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유스호스텔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소방 및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대한 청소년의 경각심을 심어주고 상황 발생 시 유연한 대처 능력을 기르고자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과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실전 체험 위주로 진행하여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안내 등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유스호스텔 관계자는 “지진대피 훈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서, 실제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청소년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