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경로당을 원격화상시스템으로 연결한 ‘스마트 경로당’을 20일 개소했습니다.
스마트 경로당은 광명노인회관과 관내 112개 경로당에 원격화상시스템과 스마트 건강 댄스·운동 기기를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비대면 노래교실, 웃음교실, 건강관리교실 등을 운영 중이며, 어르신들이 집 가까운 경로당에서 원격으로 교육∙여가∙오락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스마트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양질의 교육과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