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아동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동독서교실은 오는 2월 27일까지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 아카데미(중등) 1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동화책 구연과 창의적인 독서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시설별 운영 기간은 굴렁쇠 지역아동센터는 1월 17일까지, 공주 지역아동센터와 공주푸른학교는 1월 22일부터 2월 19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 아카데미(중등)는 1월 27일부터 2월 27일까지 운영되며, 각 개소당 4회차의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곳이 없도록 모든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