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전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평가는 지역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 및 지역교통안전협의체 운영을 수행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성과, 정책적 노력도 2개 평가항목과 사업비 투자실적,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홍보실적, 협의체 운영실적, 교통안전지수 등 5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동해시는 지역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 평가분야에서 문어상~어달항 간 해안보도 설치, 용정삼거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쇄운경로당 노인보호구역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안전횡단보도 설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지역 교통안전협의체 운영 실적 평가 분야에서는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소방서 등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등 지역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보행약자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보행로 등 공간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더욱 성숙한 교통의식이 필요한 만큼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시민들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