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0일 기자회견
2024년 12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논평을 발표하였다.
<논평 전문>
권성동 원내대표는 정신을 차리고 헌법재판관 임명과 윤석열 탄핵에 즉각 협조하십시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에서 통과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될 경우, 그 탄핵안을 발의하거나 찬성한 국회의원을 직권남용으로 처벌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주장을 했습니다. 이 주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도 포함된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든 책임을 반성하기는커녕, 윤석열만 지키면 정권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그 중심에 권성동 원내대표가 있습니다. 이제라도 권성동 원내대표는 정신을 차리길 바랍니다. 윤석열은 내란수괴에 불과하며, 그가 만든 공포를 권 원내대표는 따라가지 않기를 권고합니다. 더 이상 국민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윤석열은 “탄핵이든 수사하든 당당히 맞서겠다”고 했지만, 검찰과 공조본의 수사에서는 그 어떤 당당함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수사 관련 우편물 수령을 거부하는 치졸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방콕으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윤석열은 파면과 체포, 구금되어야 마땅합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런 상황을 모르지 않을 것입니다. 진실을 외면하면 역사의 심판만 더해질 뿐입니다. 대통령제 검토나 헌법 개정과 같은 말장난은 국민을 분노하게 만들 뿐이며, 그 결과는 자명합니다. 국민의힘은 해체될 것이고, 권성동 원내대표는 직위마저 잃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제라도 국민의힘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민과 헌법 정신에 따라, 헌법재판관 임명 절차와 윤석열 탄핵에 즉각 협조해야 할 것입니다.
2024. 12. 19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