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27일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만들기 위해 제구포신(除舊布新)의 마음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더 도약하는 증평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새해를 앞두고 발표한 신년사에서 “민선6기 제대로 된 증평을 만들기 위한 첫 약속을 잊지 않고 꼼꼼히 챙겨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현안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개발해 새로운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내일의 도시 기반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지난 한 해 동안 함께하는 돌봄을 바탕으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실현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돌봄)환경조성 분야 국무총리 표창,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워회의 ‘농어촌 삶의질 평가’에서 지역활력부문 전국 군단위 1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 각종 평가에서도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공모사업에서도 농촌협약사업 260억 원, 국산목재 목조건출 실연사업 85억 원, 신동리 농촌공간정비사업 20억 원을 비롯해 49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이 군수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군정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군민이 일상에서 성과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 6기 1호 공약인 증평형 아이돌봄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신속하고 스마트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증평형 노인통합돌봄 및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확대해 혁신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이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에는 소통공감 행복증평밴드를 더 활성화하고 생활 밀착형 사업 발굴 및 현장행정, 소통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 “20분 도시와 연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인프라 구축, 농촌협약사업과 스마트팜 조성, 복합문화예술회관 및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등 미래기반을 위한 인프라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군민들께서 주신 사명을 늘 잊지 않고 증평의 더 나은 도약을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며, “세계화·지방화 시대에 발맞추어 변화와 혁신으로 전환의 시대에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해 그 중심에 증평군이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