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라페스타 뷔페에서 2024년을 마감하는 ‘김해시장애인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선환 시의장님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원과 선수,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및 개최·사회공헌에 따른 김해시장상과 장애인체육상 등 총 29명이 표창장과 공로패 등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 도내 최초로 출범한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선수 육성, 지도자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금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는데 큰 공헌을 했다.
금년 우리시선수단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2개의 메달을,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높은 성적을 기록했고 이는 선수들의 노력과 장애인체육회의 후원이 함께 이룬 성과였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전국 수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김해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체육인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