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12월 23일 산업건설국장 주재로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등 고성군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유관 기관, 의용소방연합회와 ‘2025년 해맞이행사 안전관리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안전대책 및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관내 공식적인 해맞이 행사는 의용소방연합회에서 고성읍 남산공원 팔각정 주변과 동해면 해맞이공원에서 준비하고 있으며, 참가하는 군민을 위하여 따뜻한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리면 문수암 주변은 공식적인 행사는 개최되지 않으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만큼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도로 결빙에 대비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하여 해맞이 행사 시 발생할 위험이 있는 다중 운집 인파 사고, 화재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유형별 안전대책과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향후 현장점검 일정을 논의했다.
박정규 산업건설국장은 “해맞이 행사는 일출 시간 단시간에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다. 2025년을 무탈하게 열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함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해맞이 행사를 관람하시는 군민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질서유지에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