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2024년 12월 11일,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친한 F&B(정승관 대표)와 (재)국제언론인클럽(김재수 이사장, 공동의장 신유철 대표), (주)대한장애인복지신문(김재수 대표) 간의 업무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협력하여 ㈜친한 F&B를 국내외 언론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정승관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회사의 설립 의도와 공장 내부, 가공육 제작 방식을 상세히 설명하며, 80여 가지의 다양한 소시지를 생산하고 연 매출 80억 원을 달성한 유망 기업으로서의 성과를 공유했다. ㈜친한 F&B는 부대찌개 사업에 필요한 육가공 제품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순창과 협약을 체결하고, 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되지 않은 소금을 공급하는 에코솔트와 계약을 통해 안전한 가공육을 생산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다이어트식으로 호평받는 닭가슴살 제품에는 대체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사용하고 있다.
정 대표는 또한 신세대 온라인 사업 플랫폼인 ‘미드밀’을 소개했다. 이 플랫폼은 유통기업의 마진을 제외하고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이익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자유롭게 제품을 올리고 구매하는 시스템을 통해 상호작용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편의를 보장하고 있다. T샷 제도를 도입하여 소비자가 지인 및 소비자를 유치하면 월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친한 F&B는 '어버이 친자에 나라'라는 기업명 아래, 부모님에게 착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마음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기업은 HACCP 우수영업장상을 비롯해 여러 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9년에는 독일 IFFA 육가공박람회에서 한국의 토종 소시지로 금메달 7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친한 F&B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