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철원군은 12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철원군 농촌활력촉진지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 및 강원특별자치도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및 관리등에 관한 조례 공포에 따라 우리군의 농촌활력촉진지구를 지정하여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구용역 주요 내용은 철원군 농촌 환경 및 현황조사를 통한 여건분석, 지정대상지 추출 및 적합성 검토, 범위설정, 세부사업계획 수립, 문제점 및 해결방안 강구, 강원특별자치도 기본계획 승인 협의 등이 포함된다.
또한, 철원군 현안사업인 철원군 동송읍 학저수지 힐링체육시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강원특별자치도 종합계획 심의회를 거쳐 지난 11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농촌활력촉진지구 제1호 지정 고시가 됐으며, 2025년 상반기 시행계획 승인 등을 거쳐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업체인 ㈜신영이에스디에서 철원군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에 대한 최종 보고 및 향후 농촌활력촉진지구 추가 지정을 위한 후보지 검토 결과에 대하여 참석위원들과 질의·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경은“철원군에 과도하게 지정되어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할 수 있도록 철원군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