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이펀허 통상구, 中-유럽 화물열차 운행 꾸준히 확대해 (01분03초)
중국과 러시아의 국경에 위치한 쑤이펀허(綏芬河) 통상구는 열차 관리 및 화물 통관의 효율을 높여 중국-유럽 화물열차 운행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사오원빈(邵文斌), 중국철로 하얼빈(哈爾濱)국그룹유한회사 직원] "국제 운송의 조정 메커니즘을 강화하고 중국-유럽 화물열차의 운송 조직 및 동적 관리에 힘써 왔습니다. 최근 수년간 컨테이너용 크레인을 새로 배치해 운영 효율을 크게 높였습니다."
[양팡(楊芳), 세관원] "쑤이펀허는 세관, 열차, 기업 간 데이터 공유 촉진을 위해 스마트 세관과 스마트 통상구 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동시에 중국-유럽 화물열차의 통관 강화 조치를 시행하고 우선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왔습니다."
중국-유럽 화물열차 서비스는 서부, 동부, 중부 주요 통로 3곳에서 제공되며 쑤이펀허 통상구는 동부 통로에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천500대 이상의 중국-유럽 화물열차가 쑤이펀허 통상구를 통과했다.
[신화통신 기자 하얼빈(哈爾濱)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