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지난달 중국의 신에너지차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0.1%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2월 총 7만9천 대의 신에너지차가 수출됐다.
2월 승용차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한 총 110만 대에 육박했다. 이는 지난달 10일 시작된 춘절(春節·음력설) 연휴로 소비자의 수요가 미리 달성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CAAM에 따르면 올 1~2월 승용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한 총 313만 대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