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홈닥터’는 2017년 2월부터 법무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고양시 취약계층인 기초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결혼이주여성, 범죄 피해자, 저소득 주민 등을 상대로 변호사가 소송수행을 제외한 1차 무료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법률상담 584건 △구조알선 141건 △소송 관련 서류작성 4건 등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사회적 취약계층이 접근하기 어려운 △채권·채무 △임대차와 관련된 사항부터 △상속·유언 △이혼 △친권 △양육권 △손해배상 △근로관계·임금 △개인회생 및 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경희 사회복지과 과장은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법률적 지원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덕양구청에 상주하는 법률 홈닥터를 부담 없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