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 ‘생활인구 생생생 프로젝트’
전라남도가 지역 활력 강화를 위해 ‘월 1천만 명이 머무는 활력 전남’을 목표로 생활인구 생생생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생활인구는 등록인구와 체류인구를 합한 개념으로, 전남의 생활인구는 월 348만 명에 달합니다.
전남도는 연결·유입·성장 3대 전략 아래 100대 과제를 마련해 관계 인구 확대와 체류형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5조 원의 지역 소비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남도는 밝혔습니다.
전남도 외국교육기관 설립 연구용역 착수
전라남도가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교육기관 설립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순천 신대지구를 후보지로 외국인·내국인 학생 수요와 경제성을 다각도로 검토합니다.
외국교육기관은 국제 인증 커리큘럼을 운영해 유학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전남도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투자심사 등 절차를 거쳐 실제 설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생산 재개
광주 광산구가 대형 화재 6개월 만에 생산을 재개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찾아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광산구의 신속한 대응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하루 4,000본 생산을 시작한 공장은 단계적으로 생산량을 늘리고 함평 신공장 건립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광산구는 생산 재개로 지역 경제 회복과 고용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