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동장 이봉득)는 10월 25일 통장들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산동 주민들을 위해 4명(29통 윤성숙, 27통 이윤정, 19통 최옥순, 33통 이태영)의 통장들을 시작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를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날 통장들은 라면과 성금 등을 전달하며 올 겨울 고산동 저소득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쓸 것을 다짐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따뜻한 고산동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소외된 주변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힘쓰는 통장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전달해 주신 라면과 성금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7월 1일 송산1동과 분동된 고산동은 의정부시의 15번째 동으로 현재 택지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로 연결되는 동의정부 나들목(IC)이 위치한 의정부시 동부 관문이자 지역 최대 성장 가능성을 지닌 미래지향적 생태도시 지역이다.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동장 김홍일)는 10월 25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신곡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경자)가 ‘탄소중립 주민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약 600명의 주민이 참여한 이번 운동(캠페인)에서는 관내 친환경 제품 판매 업체들의 협조를 받아 ‘플라스틱 줄이기’와 ‘유기농 먹거리 운동(캠페인)을 위한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위해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돌림판 뽑기’를 통해 친환경 홍보물품을 무작위로 배부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초청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특강’, ‘해양플로킹 및 친환경 농촌체험 등 탄소중립 활동’으로 구성한 신곡2동 주민자치회의 자체 사업이다. 경기도와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시행한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로 사업비 1천5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했다. 또한, 신곡2동 주민자치회는 해당 공모사업 외에도 2024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아나바다 장터 운영’과 ‘경전철 동오역사 우측 사면 보강’, ‘마을버스짇장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 설치 사업’을 자체 진행 및 관련 부서의 지원 등을 받아 모두 마무리했다.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지난 26일 흥선권역 주민자치회와 협력으로 마련한 ‘2024 담길유랑단 in 흥선’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담길유랑단은 우리동네 곳곳에 있는 의정부시민대학 담길캠퍼스의 담길지기들이 모여,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학습공동체를 말한다. 담길유랑단과 흥선권역(녹양·가능·흥선·의정부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해져 보다 더 풍성하고 다촨게 준비된 공연과 체험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는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의 힘이 넘치는 공연으로 그 막을 시작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놀이터와 녹양동·가능동 부녀회가 준비한 먹거리 부스 등 전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화합의 장이 되었다. 유상진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담길유랑단 in 흥선 행사는 동네 곳곳에서 배움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로 이루어진 행사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협력해주신 흥선권역 주민자치회에 큰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고연희)는 10월 26일 호원1동 중랑천변 상설무대에서 ‘2024 호원 가을빛 축제’를 개최했다. 호원1동에서 처음 개최하는 축제로 호원1동 작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재)가 주관하고 12개의 자생단체가 협업하는 등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일에는 자전거 도로 통제, 주차 안내, 순찰 활동 등 질서유지와 안전관리에도 적극 참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번 축제는 ‘의정부의 가을, 호원의 빛으로 밝히다’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각 주제(테마)별 발광 다이오드(LED) 빛 조형물로 촬영구역(포토존)을 설치해 중랑천의 아름다운 빛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다. 사전 공연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음악줄넘기, 의정부시 체육회 태권도 시범단 공연, 대취타 등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이어 소프라노 헬렌킴이 ‘봄의 소리 왈츠’의 멋진 화음을 들려준 뒤, 주요 내빈과 2천여 명의 주민이 함께 진행한 개막식에서는 경관조명이 동시에 불을 밝히는 점등 설정극(퍼포먼스)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차희연 학생 독창, 에어로빅, 장구 난타와 의정부 출신 가수 가능동 밴드, 신비 등의 무
의정부소방서는 10월 26일 의정부 경기평화광장에서 개최된‘제 7회 경기 도민의 날’에 참여해 이동안전체험차량 등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교통안전체험, 지진체험, 연기미로탈출체험) 심폐소생술 부스 운영 완강기 체험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 등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부모 임모씨는“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특히 완강기는 실제로 사용해 볼 기회가 없어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로 배울 수 있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정말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0월 24일 노인들의 웰빙과 건강, 행복을 추구하는 ‘웰니스 경로당 만들기’의 일환으로 호원삼익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다. 시는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와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매달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노인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배식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들은 시장의 방문에 감사함을 표하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이 잘 갖춰진 식사가 중요하다.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올해 ‘민관합동 사회복지 공모사업 추진단’을 운영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윤연희) 기획총괄분과 위원 14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각종 공모사업 정보 수집 및 공유 지역사회 공헌사업 활성화 복지자원 발굴‧연계를 위한 사업비 마련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청 복지정책과, 아동돌봄과와 관내 32개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에서 174건의 공모사업을 신청해 총 137건(22억5천400만 원)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 대비 76건(16억5천800만 원)이 향상된 결과다. 선정된 민간 대표사업으로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7월부터 경기도 권역기반 복지 사각지대 의료지원 ‘건강검진 지원사업’(5천700만 원)을 신규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13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했으며 내년 6월까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 대표사업으로는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 조성’(8억1천900만 원)이 선정돼 2025년 추진을 앞두고 있다. 지역사회 공헌사업 활성화로는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4일 행정동의 관할구역을 조정하기 위한 ‘행정동의 설치 및 동장 정수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수십 년간 지속된 불합리한 행정구역의 경계를 조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1982년 행정동의 관할구역을 규정하는 조례가 제정된 이후 인구수 변동으로 인한 행정수요 변화 또는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기존 동의 통폐합, 분동이 있었다. 하지만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계 조정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정안은 의정부2동에서 흥선동 편입(직동공원 뒤 브라운스톤흥선 인근 2천894㎡, 7필지) 흥선동에서 의정부2동 편입(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일원 2만5천915㎡, 111필지) 녹양동에서 자금동 편입(양지마을 5만2천5㎡, 90필지) 의정부1동에서 가능동 편입(의정부1동 북부 추병원 기준 위쪽 19만4천671㎡, 704필지) 등 총 4개 구역의 행정동의 경계를 조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이에 대한 시민 의견을 11월 13일까지 수렴하고 12월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4~6월 각 동에서 주민설문조사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마스터가드너(회장 신성희)가 10월 24일 시민과 함께 역전근린공원에서 ‘게릴라 가드닝으로 도시를 꽃 피우겠습니다’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게릴라 가드닝은 도심 속 공간에 꽃과 나무 등을 심어 가꾸는 환경 개선 운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마스터가드너,시민 정원사 및 봉사자 등 15명이 참여해 가지치기, 잡초 제거 등 공원 가꾸기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초화 식재 등 게릴라 가드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나의 손길과 정성이 우리 의정부를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원 가꾸기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문희 도시정원과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달성하는데 큰 원동력이 된다”며, “지속적인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정원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3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지부장 노현수)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공단 임직원들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10만 원 기부 시 받는 혜택(세액공제 10만 원과 3만 원 상당 답례품, 총 13만 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또한 시는 다가오는 연말정산 시기에 맞춰 향후 ‘답례품 추가 증정’, ‘기부 인증 댓글 기획행사(이벤트)’를 진행해 기부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3일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김광한)의 이호남 회원이 호호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암사회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커피와 차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호호당은 웃음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간이라는 뜻으로, 지난해 12월 말 경전철 효자역 하부에 조성된 노인 쉼터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호호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기부를 결정해 주신 의정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광한 회장은 “주변 어르신들께서 많이 찾으시는 호호당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8개소의 원아 25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을 위한 대면 인형극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형극 ‘걱정마! 아토가 간다!’는 아토피피부염 예방법 및 관리법,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들을 주제로 올바른 아토피피부염 관리와 예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인형극이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전 오락(레크리에이션)과 레이저 쇼를 통해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다양한 등장인물(캐릭터)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등 어린이들과 보육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연국 소장은 “아토피피부염 및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예방과 관리를 위해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31-870-645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