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정진호 의원입니다.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시장님을 비롯한 1400여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시가 주도하고 있는 예비군 훈련장 대체부지 마련을 위한 공론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지적에 앞서 이번 공론장이 김동근 시장의 무능력·무책임을 시민들에게 떠넘기는 수단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어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 또한 시민들의 민주적 의사를 표명하는 중요한 장치인 공론장을 몇몇 사람들이 주도해 자신의 영달을 위한 수단으로 왜곡시키고 있다는 점에 유감을 표합니다. 시가 주도하는 공론장의 세 가지 문제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현재 예비군 훈련장 공론장은 아무런 법적 근거 없는 공론장입니다. 저는 의회에서 통과된 공론화위원회를 대표 발의한 당사자입니다. 이에 1년 넘게 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은 시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였고 현재는 공론화위원회가 구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예비군 훈련장 공론장은 공론화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런 법적 근거 없는 공론장입니다. 공론장이 법에 따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9일 시장실에서 ‘제10차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교육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해 마이스(MICE) 산업 기반 조성 방향 청년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심리 지원 서비스 관광명소 도약을 위한 의정부천문대 발전 방안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교육 도시로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기적으로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개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교육도시 정책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9일 시장실에서 ‘제4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또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의정부시니어클럽 관장,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해 시니어위원회 활성화 및 노인일자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5년 의정부시니어위원회는 시민위원을 20명으로 확대해 권익보호 ‧복지증진, 사회참여‧일자리, 건강‧돌봄, 교육‧여가‧문화 총 4개 분야의 소위원회를 구성, 위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자율성과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2025년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개소 ‧운영해 일자리 현황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연계 및 노인 자조모임 소통 공간 마련을 통한 노인일자리 업무의 효율성 제고 교육 및 네트워크 강화 등 수행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은 건강한 삶 속에서 자아실현을 통해 존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어야 한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며, 파워시니어들의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실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연계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관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반려견 대기소’를 시범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송산사지 한옥화장실(민락로 296), 상쾌하소 공중화장실(장암동 135-48번지), 행복갤러리 공중화장실(장곡로 147) 총 3곳이다. 산책로 인근 반려견 동반 외출과 이용객이 많아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한 곳을 위주로 선정했다. 대기소는 반려견 안전을 위해 1곳당 최대 2마리까지 이용 가능해, 다른 강아지가 대기하고 있을 경우, 순차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공중화장실 이용객 및 행인이 놀라지 않도록 목줄을 1m 정도로 짧게 매는 것이 좋다. 시는 반려가구 증가로 반려동물 공공 예절(펫티켓)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기소 설치를 통해 보호자의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성 제고는 물론, 반려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반려견 대기소 설치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의 편의성이 증진돼 시민들이 더 편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5일부터 한 달여간 관내 숙박․목욕․세탁업소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위생서비스수준 2차 평가’를 실시한다. 해당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및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미용․이용․숙박․목욕․세탁 업종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숙박․목욕․세탁 업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334개소에 대한 1차 평가를 마쳤다. 이에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공중위생단체 소속 직원 중 단체의 추천을 받은 자 등을 대상으로 위촉)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1차 평가 우수 업소 및 폐문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업소명, 소재지, 사용면적 등)과 준수사항(소독장비 비치, 기구 관리, 면허증 게시 등), 권장사항(청결상태, 불법카메라 미설치 등) 등 20여 개 항목이다.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2차 평가 결과는 영업자에게 개별 통보 후 시청 누리집에 게시하며 최우수업소에는 ‘더 베스트(THE BEST) 업소’ 표지판과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장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6~7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용현동 소재 시청 도시농업과(시민로 416번길 113)에서 반려식물(다육이)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노지에서 직접 육성한 다육이를 시민들에게 분양하는 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다육이를 고른 후 분양받을 수 있다. 특히 의정부시 마스터가드너가 다육이 분양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야생에서 키운 다육이를 화분에 심고, 분양 후 육성하는 방법까지 알려 주는 간단한 체험 및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 수량은 총 200개이며, 전자우편(kimounbong@korea.kr) 또는 전화(031-828-4023)로 신청하면 된다. 최현미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분들께서 식물을 통해서도 소소한 치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동장 이형순)는 10월 29일 송산2동 체육진흥회(회장 홍만호)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성황을 기원하며 성금 345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송산2동 체육진흥회는 2006년부터 자선축구대회를 개최해 그 수익금으로 성금과 현물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 축구대회를 통해 모금된 팀별 참가비 전액 345만 원을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기부했다. 홍만호 회장은 “자선 축구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자리”라며,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자선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수익금을 기부해 주신 체육진흥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동장 이형순)는 10월 29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붕)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성황을 기원하며 간장 18통과 된장 58통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송산2동 주민자치회와 ‘전통문화 계승 장(醬) 마을학교’ 참여자들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직접 담근 장을 매년 2회씩 전달하고 있다. 이상붕 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정성 가득한 장을 나눠 주신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김영리)는 10월 29일 의정부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조용천)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즉석식품, 라면, 장조림 등이 담긴 주‧부식 꾸러미 41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적십자봉사회는 생계 유지가 곤란한 저소득가구에 백미, 즉석식품 등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나누는 후원결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클린 빨래방 사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용천 회장은 “날이 추워지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표본이 되는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동장 김수경)는 10월 28일 송산1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종훈)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일환으로 성금과 백미를 전달하며 훈훈한 선행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박종훈 회장은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송산1동 통장님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과 백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부터 시작된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100일 동안 전 시민이 참여해 성금, 현물 등을 기부하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고연희)는 10월 26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열)가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장터’를 열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눔장터는 이날 ‘2024 호원 가을빛 축제’ 개막식이 열린 중랑천 상설무대 앞에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 10명이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제6기 신임 위원으로 위촉된 김광숙 위원의 기부물품(목도리, 모자, 스카프 등) 200여 점을 판매했다. 수익금은 경기사회공동모금회 기부금으로 전달돼 연말에 있을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열 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축제의 장에서 뜻깊은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 지원을 위해 시간을 내 주신 위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이 행복한 이웃을 만들어가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26일 도시재생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쌈지공원(고산동 산 117-3)에서 빼벌마을 잔치 ‘신나게’를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잔치맛집 빼벌 경연 대회(콩쿠르) 빼벌마을 상품 시식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해 나누며 예전의 활기찬 마을의 모습을 되찾는 잔치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수제 양갱과 초콜릿은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상품으로, 시식과 홍보를 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빼벌마을주민협의체 박영태 대표는 “예전에 마을에서 해왔던 잔치나 경연 대회(콩쿠르)가 사라질 위기에 있었는데 도시재생사업으로 다시 열려 오랜만에 활기를 찾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마을 잔치를 위해 내 일처럼 도움을 준 주민들과 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쾌적한 환경 개선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마을이 되고 다시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며, “취약한 주거지역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2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돼 빼벌새뜰마을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