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운동교실 3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자발적 보행이 가능한 경증 장애인, 고혈압‧당뇨‧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증후군 질환자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동부보건과 운동처방사가 직접 맞춤형 운동처방과 수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근력 및 유산소 운동기구 지도를 비롯해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과 서킷 트레이닝, 타바타 운동, 재활운동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한다. 각 반은 5명 정원으로 주 3회 월‧수‧목요일 오전반 및 오후반과 화‧수‧금요일 오전반 및 오후반 총 4개의 반으로 구성된다. 한 참여자는 “기초부터 운동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됐고, 고지혈증이 있는데 수치가 크게 개선됐다”며, “근육량이 증가해 매우 뿌듯하고, 선생님이 재미있게 지도해 주셔서 스마트 운동교실 가는 날을 기다릴 만큼 만족한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2025년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으로, 2018년 우리나라가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지 단 7년 만이다”라며, “이처럼 노인인구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증가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동장 서경숙)는 마을공동체 신곡1동 마을사랑(대표 유문수)이 동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마을 탐방 안내도’를 제작해 주민센터에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내도는 신곡1동 마을사랑이 올해 의정부시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 탐방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신곡1동 마을사랑은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 간의 유대감을 높였다. 마을 탐방로는 신곡1동 내 마을의 유래와 역사적 의미가 담긴 8개 주요 지점(음악도서관 청룡벽화골목 윤은보 신도비 발곡근린공원(신곡배수지) 신곡1동 주민센터 보호수 신항묘 효자봉)을 연결한다. 특히, 윤은보 신도비와 신항묘 등 시의 향토문화유산이 포함돼 지역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타 지역 주민에게 신곡1동이 가진 역사‧문화적 가치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서경숙 동장은 “마을 탐방로 조성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신곡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구)고산동 현장민원실로 운영하던 공간을 탈바꿈하여 ‘고산배움터’ 교육장으로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고산동 주민센터(임시청사)가 지난 7월 개청함에 따라 유휴공간이었던 현장민원실을 활용하여 지역 균등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고산배움터’를 시민소통 공간으로 마련했다. 11월부터 운영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는 직업 탐색을 위한 AI활용 e-동화책 반려동물과정(펫패션, 펫푸드, 펫시터) 이미지코디네이션 홈스테이징 전문가과정 등이며,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추가 강좌를 순차적으로 개강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 다양한 평생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 누구나 평생학습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열린 상담실’을 운영한다. 고산동에 거주하는 주민은 “그동안 평생교육 시설이 부족했던 고산, 민락지역 주민에게 근거리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됐으면 좋겠다”라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고산 지역은 전체 인구 중 생애도약기인 30~50대가 53.5%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므로 수요조사를 통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30일 의정부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신인숙)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경기북부 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의정부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신인숙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신인숙 회장은 “사회복지직이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일하며, 공공자원이 부족함을 느낄 때가 많다”며, “의정부시에 나눔문화가 활성화돼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길 희망하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늘 애쓰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기부해,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의정부시를 더욱 환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의정부시에 재직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각종 업무 연찬 및 교육, 사회복지직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한 친목, 지역사회 나눔 등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30일 의정부서점조합유통협의회가 의정부디자인도서관(산곡동 693)의 착공을 기념해 3천만 원 상당의 디자인 관련 해외도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관내 지역서점 12개소로 구성된 의정부서점조합유통협의회는 2015년 설립된 이래 도서 기증, 북 페스티벌 등을 지원해 왔다. 의정부미술도서관에 4천만 원 상당의 기증존 조성비, 의정부음악도서관에 3천만 원 상당의 내부 그라피티 작품비를 기증하며 도서관 및 독서 진흥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의정부서점조합유통협의회의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정부디자인도서관 건립으로 일상 속 디자인을 발견하고 창조할 수 있도록 공공재 플랫폼 역할을 다해 의정부시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산곡동 693 잔돌문화공원 내에 들어설 ‘의정부디자인도서관’이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 건립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5년간 중앙투자심사, 기본 및 실시설계, 건축․전기공사 계약 등 사전 절차를 착실히 수행하고 지난 16일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252억 원을 투입, 2025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5천435㎡) 규모로 디자인자료존, 팝업스토어, 커뮤니티존, 디자인 창작존 등의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의정부미술도서관, 의정부음악도서관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도서관 도시이자, 전국에서 찾아오는 도서관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디자인도서관 건립 추진에 있어 ‘상상을 디자인하다’, ‘일상을 디자인하다’, ‘도시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디자인의 가치를 도서관에 담을 예정이다. 시의 또 다른 상징적 건축물로 내년에 모습을 드러낼 디자인도서관의 운영 목표는 의정부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한 디자인연구소 역할과 시민의 디자인 창작소 역할 스타트 기업의 디자인 경영 지원 미래 디자인 리더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공공재 플랫폼 역할이다. 이를 위해 디자인 전문 프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장암편을 31일 발표했다. 시는 생태 도시 장암 살기 좋은 도시 장암을 목표로 1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심 속 수목원과 중랑천 생태하천 조성…생태 도시 장암 자연을 그리워하는 현대인들에게 도심 속 녹지는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되찾는 특별한 공간이다. 시는 시민들이 생활 환경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일랜드캐슬 뒤편(장암동 산37번지 일원)에 ‘장암수목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개발 제한과 각종 규제로 방치됐던 이곳을 도시와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숲으로 변화시킨다는 구상이다. 생태적‧환경적 가치가 뛰어난 산림으로 복원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설치해 자연친화적인 수목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생태문화 주민참여 브랜딩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수목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장암 수목원은 이미 1단계 사업을 통해 ‘장암숲 늘품길’을 완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으며, 현재 수목 식재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환경성 부문 도내 최우수 시설로 평가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지자체가 설치‧운영 중인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의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62개 소각시설의 운영 관리 실태 제고를 위한 현장실사 등을 진행했다. 2001년 11월 첫 가동을 개시한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내구연한 15년을 초과해 23년째 가동 중인 시설로, 민선 8기에 들어서 시설물 유지관리와 운영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굴뚝에서 환경오염배출농도를 상시 측정하는 원격감시시스템(CLEAN SYS)을 통해 24시간 관리 중이다. 아울러 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등 대기오염물질이 법적 기준보다 현저히 낮은 농도로 배출되도록 하고, 이를 자원회수시설 전광판에 표시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특히, 다이옥신은 1년에 2회 이상 공인된 기관에서 정밀 측정하고 있다. 지난 8월 8일 실시한 하반기 다이옥신 측정 결과, 1호기 0.002, 2호기 0.001ng-TEQ/S㎥로 배출허용 기준치인 0.1ng-TEQ/S㎥에 현저히 밑도는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의정부시청소년재단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을 10월 28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재정 건전성 강화를 목표로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조직 진단을 실시, 산하기관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용역을 추진하고 전문가 워킹그룹과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해당 조례안은 이에 대한 결과에 따라 두 기관의 통합재단인 ‘도시교육재단’을 출범하고자 마련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평생학습 활성화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진흥을 위한 사업 재단의 정관 등 운영에 관한 사항 시설의 운영에 관한 사항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의 청소년재단 권리‧의무 관계 포괄 승계 등이다. 내년 5월 도시교육재단이 출범하면 교육 시설 운영, 지역사회 연계사업에 대한 중복 기능 및 인사, 조직, 회계 등 기관별 지원기능이 통합돼 행정절차에 수반되는 경비를 줄이는 등 효율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시는 ‘교육은 도시의 책임’이라는 전제 아래 도시교육재단을 통해 시민들의 생애 경험 확장 직업 역량 강화 사회참여 확대 등 미래 기회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평생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9일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신관에 열린 ‘2024년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의정부마을넷’이 감동마을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민이 행복한 마을, 마을이 행복한 경기’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마을공동체 구성원 및 청중평가단 등 총 200명이 참석해 우수공동체 활동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도는 57개 공동체 사례 중 사전 서면심사를 통해 10개 공동체를 발표 대상으로 선정했고, 행사 당일에는 시군별 3명씩 총 93명의 청중평가단이 엄중하고 투명한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에 감동마을상(도지사상)을 수상한 의정부마을넷은 공동체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호혜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홍보 경로(채널)로 의정부시 마을공동체를 홍보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발표자로 참여한 함인성 마을넷대표는 “경기도 마을공동체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과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연대 협력 체계 구축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해 기금 마련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기북부 대표 영양, 위생, 식품안전 교육기관인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의 누리집(홈페이지)이 새 단장을 앞두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용자들에게 이전보다 편리한 누리집(홈페이지)을 제공하기 위해 예약 시스템, 시설 안내 등의 내용을 개편했다. 주요(메인) 페이지는 체험관 이용 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예약 단축 누름단추(버튼)와 문의번호, 이용 시간을 안내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체 예약 시스템만 구축돼 있던 기존 누리집(홈페이지)과 달리 새 단장(리뉴얼) 누리집(홈페이지)은 단체 및 개인, 특별프로그램, 특화사업 예약 시스템이 각각 구축돼 있어 체험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쉽게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시는 최종 점검을 거쳐 11월 1일부터 새로운 누리집(홈페이지)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여는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누구든지 쉽고 편리하게 체험관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올해 4월과 10월 두 달간 의류 및 침구류 세탁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22가정 71명을 대상으로 ‘빨래해드림(dream)’ 사업을 실시했다. 빨래해드림(dream)은 세탁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맺은 관내 3개 세탁업소(마마운동화 이불빨래방, 청구세탁소, 버블크린)가 한 가정당 협약 가격 7만 원 상당의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는 신체‧건강 맞춤형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빨래해드림 사업을 통해 세탁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