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 체육회(회장 배인성)는 지난 12일 평내중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평내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동민 간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명랑체육대회, 문화축제로 이어지며 평내동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했다. 특히, 체육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 스포츠 인재를 지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명랑체육대회는 △박터트리기 △협동굴리기 △색판뒤집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평내동의 화합을 위해 체육대회를 준비해주신 평내동 체육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주민들의 관심 덕분에 남양주시가 매년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인성 평내동 체육회장은 “오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평내동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오남읍 체육회(회장 홍춘화)는 지난 12일 오남체육공원에서 ‘2024 오남읍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들이 참석해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오남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와 지역 주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체육대회는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입장 퍼레이드 △개회식 △명랑운동회 △축하공연 △노래자랑 △시상 및 폐회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홍춘화 오남읍 체육회장은 “오남읍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오늘 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랑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 오남읍민 여러분과 함께 화합의 장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남읍 체육회는 지역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체육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남양주시 수동면 체육회(회장 이순이)는 지난 12일 수동중학교 운동장에서‘2024년 수동면 체육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 대회는 수동면 주민 단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유공 주민 표창을 포함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면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300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화합의 장을 펼쳤다. 특히, 명랑운동회에서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 주민 단합을 위해 승패 없는 경기가 펼쳐졌으며,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법정리별 참가자들의 흥겨운 노래 및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체육대회를 성대하게 준비해주신 수동면 체육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수동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이 회장은 “오늘 체육대회를 계기로 주민 간 화합을 다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수동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외국인 축구대회(센트비컵)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축구대회는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아마추어팀으로 축구를 통해 소속감을 느끼며,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글로벌 외환 토털 솔루션 기업인㈜센트비(SentBe)(대표 최성욱)에서 추진했다. 지난 7~8월 진행된 예선전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에는 베트남, 네팔,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8개국 축구팀이 참가했고, 부천에서는 미얀마와 중국팀이 출전했다. 이날 열띤 경쟁 속에 태국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과 이벤트도 운영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헤딩 챌린지와 고깔 드리블 등 축구게임, 나라별 전통의상 체험, 베트남 전통 모자꾸미기, 중국 보랑구 만들기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해보는 기회가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5만 5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고,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안정적 적응과 화합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축구대회가 개최돼
광양시는 오는 26일 광양시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3층에서 광양시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다문화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광양시가족센터(센터장 손경화) 주관으로 매년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 주제는 ‘우리는 모두 우리’이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할 방침이다. 1부 첫 순서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다문화가족 전통춤 공연이다. 공연 외에도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캘리그래피 등 10여 종이 넘는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2부에는 K-POP 랜덤플레이 댄스공연이 펼쳐지며 체육대회,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또한 마련돼 있다. 손경화 광양시 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다문화가족들에 대한 존중과 상호 화합의 장으로 마련한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금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광양 시민 누구나 참여할
광양시는 지난 11일 광양예술창고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양문헌집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희양문헌집 국역 해제본 발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광양 시민과 국역 해제 사업에 참여한 김창호 교수와 연구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는 광양시립국악단의 공연, 국역 사업 소개, 번역자와 함께하는 번역 이야기, 청중과 함께 읽는 희양문헌집, 퀴즈 순으로 진행됐다. 희양문헌집은 고려시대부터 구한말 시기에 ‘희양’(광양의 예전 지명) 출신 인물들이 쓴 시문과 광양에 관계된 다른 지방 인물들이 쓴 시문을 모아 1938년 광양향교에서 발간한 향토문헌집이다. 기존에는 한문으로 쓰여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쉽지 않았으나 김창호 원광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와 연구원들이 희양문헌집을 한글로 번역해 ‘희양문헌집 上·下권’으로 재탄생시킨 바 있다. ‘희양문헌집 上·下권’ 국역본 전문은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등재돼 있으며 광양 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희양문헌집은 신재 최산두 선생, 매천 황현 선생 등 광양 출신 인물의 글뿐만 아니라 광양의 역사와 자연환경 등이 생
스타 셰프 최현석, 중식의 대가 여경래, 미슐랭 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 등 ‘흑백요리사’들이 김치명인들의 김치를 재해석한 ‘김치 푸드쇼’를 선보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31회 광주김치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광주김치 스타셰프 푸드쇼’를 개최한다. ‘광주김치 스타셰프 푸드쇼’는 광주김치축제 주무대인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18~19일 이틀 간 열린다. 방송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진인 유명셰프 최현석, 여경래, 파브리치오 페라리, 사찰음식 대가인 정관스님이 참여한다. 이들은 광주김치축제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김치명인들의 김치를 재해석해 새로운 요리를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한식, 중식, 양식 등 세계 어떤 요리와도 어울릴 수 있는 김치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를 세계인의 소울푸드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흑백요리사’에서 묵은지가 요리의 주재료로 지정돼 셰프들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듯 ‘김치는 세계인의 요리에 주재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푸드쇼 첫날인 18일 오후 5시에는 ‘흑백요리사’에서 활약한 최현석·여경래 셰프가 김효숙 명인 ‘돌산 갓김치’와 장경애 명인 ‘대하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이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의 통합 이전하고 휴게공간 조성을 마쳐 오는 15일 재개관한다. 도서관 리모델링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편의성을 높이고 도서와 전자서비스의 통합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기존 1층에 위치한 디지털자료실은 2층 종합자료실로 이전해 도서와 디지털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게 됐고, 평일 운영 시간도 저녁 6시였던 것을 10시까지로 확대한다. 디지털자료실 이전에 따른 유휴공간은 휴게와 취식을 위한 쉼터로 재구성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휴식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은 ‘도서관 속 도서관’을 주제로 전통건축공간 속 공간을 만드는 닫집 방식을 적용하고, 격자형 틀과 한지 느낌을 표현한 반투명 재료를 이용해 건축 디자인의 차별성을 더했다. 휴관 기간에 중단된 도서 대출‧반납 등 도서관 서비스도 정상 운영된다. 무등도서관은 재개관과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해 박구용 전남대 교수의 ‘지금 여기에서 사람답게 살기’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이 새로워진 도서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자료
광주광역시소방학교는 지난 13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4년 MBN 전국 나주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청렴한 광주소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반부패·청렴에 대한 소방교육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공직자의 청렴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마라톤대회에는 광주소방학교 교직원 20명이 참가해 광주, 전남, 전북 등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구와 함께 청렴한 소방문화를 홍보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며 시민들과 공유했다. 광주소방학교에서 추진하는 소방공무원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직원 간 화합의장 마련, 행사 후 쓰레기 줍기 등 주변환경을 청소하는 등 청렴의지를 다졌다.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광주소방학교 교직원은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광주소방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소방학교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청렴도서관 및 청렴문화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구례 산동면 이평리 산22-1 등 43필지 일원 지리산정원을 제3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방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의 규모와 녹지 면적 40% 이상이어야 한다. 주자창과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정원관리 전담부서, 지방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등 관련 조건을 모두 갖추면 시·도지사가 등록할 수 있다. 이번 구례 지리산정원은 국가정원으로 승격한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2015), 제2호 담양 죽녹원(2019)에 이어 5년 만에 세 번째로 등록된 전남도 지방정원이다. 전남도 정원·휴양문화산업육성위원회 심의위원회를 통해 연령대별 이색 체험활동, 계절별 맞춤 프로그램 등 킬러 콘텐츠도 더욱 보완해 완성도를 높이고, 타 지방 정원과의 차별성도 더욱 부각했다. 지리산정원은 총면적 10.89ha, 206종, 14만 3천593그루, 희귀식물 2종, 특산식물 2종 등이 분포해 다양한 지리산 식물종과 지리산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담은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숲 정원이다. 또한 하늘정원, 별빛 숲 정원, 어울림정원, 와일드정원, 프라이빗정원 등 5개 주제정원과 체험시설, 주차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광주 대표 상권인 동명동의 로컬 브랜드 축제인 ‘동명커피산책’을 홍보하는 ‘찾아가는 커피 산책’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안성 문화장 페스타’에 커피 트럭과 함께 찾아가 ‘동명커피산책’을 홍보하는 ‘찾아가는 커피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커피 트럭에서 열린 동명동 커피 시음회에는 2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축제 SNS 구독 이벤트, 동명동 신춘문예 N행시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서는 지난해 동명 커피 산책 저스트 어워드에서 ‘올해의 커피 무등상’으로 선정된 카페의 커피를 제공했다. 이어 N행시 이벤트에서는 동명동에서 운영 중인 카페의 드립백 커피를 증정, 동명동 상권도 홍보했다. 100여 명이 참여한 N행시 신춘문예 이벤트에는 동:동명동에 가면 명:명성 높은 coffee가 있네 동:동네방네 소문내세 등 다양한 3행시, 4행시 등이 출품됐으며 동명 커피 산책 축제 당일에 전시할 예정이다. 동구는 경기도 안성에 이어 광주 주요 대학가를 찾아 ‘동명커피산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제9회 유아숲 페스티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페스티벌은 유아숲체험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모험밧줄놀이와 자연물을 활용한 △흙 속에 살아요 등 5개 체험 행사로 구성됐으며, 참여 소감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면 별도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행사는 10월 19일 하남 경암근린공원에서 진행하며, 참여 대상은 5세~7세 유아동반 가족이다. 또한, 당일 방문객 중 유아 동반 가족들의 수시 참여도 가능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다양하고 풍성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