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7일 한국관광대학 부설 노인전문병원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의료비와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둔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진료 및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의료비 감면뿐 아니라 입원 간병비 할인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포함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엄명옥 신둔면장, 김태원 민간위원장, 우준희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자원과 기관을 연계하고 있다”라며 “이번 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어르신 간병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적절한 의료와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둔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6월 25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펼쳤다. 이날 활동은 우천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지도위원, 신둔면(면장 엄명옥) 직원과 신둔파출소 경찰관 등 10명이 참여해, 다가오는 여름방학과 하절기를 대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제보에 대한 홍보도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지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환경 조성과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엄명옥 신둔면장과 정하석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과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신둔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6월 26일 신둔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신둔면 새마을협의회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심폐소생술 연습대 설치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주민들의 생명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시기를 맞아 응급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서 신둔면주민자치회는 신둔면행정복지센터, 신둔농협 등 다중이용시설에 시민학습용 심폐소생술 연습대를 설치해 누구나 손쉽게 심폐소생술을 연습하고, 인공호흡 등 기본 응급처치법을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위급 상황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오는 7월 7일 급증하는 인구와 도시 확장에 따른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전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정기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현행 ‘6개 실·국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부서 간 기능을 재조정하고 업무 연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실·국 명칭도 일부 조정됐으며 소속 부서 간 업무량과 정책 연계성을 고려해 부서 배치도 함께 재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기존 ‘균형발전국’은 폐지되고 ‘경제문화체육국’이 새롭게 구성돼 ▲문화, ▲체육,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능을 하나의 축으로 통합했다. 도시 기반 시설 수요 증가에 대응해 ‘건설과’를 새롭게 편제해 도시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건설 행정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정보통신과는 ‘스마트정보담당관’으로 명칭과 기능이 바뀌면서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AI, ▲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2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연천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13일 연천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군청을 방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이라는 지론 아래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국가안보 연계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덕현 군수가 제안했던 지역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 실무부처인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연천군의 정책 과제가 중앙정부의 정책 흐름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만남이 됐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기존 89개 인구감소지역을 2차 인구감소지역으로 재지정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접경지역 주민 특례지원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연장 및 확대 사업을 건의했다. 이 안건은 대통령 방문 당시 논의했던 사항임을 재차 강조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해 "원래 5년 하고 5년 더해서 10년을 하는 것이 기본 방침인데, 예외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진행된 ‘2025년 모범 주민자치 위원 선진지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각 읍면동 모범 주민자치 위원 96명이 참여해 제주도의 자연과 명소를 탐방했으며,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에 동행해 위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위원은 “위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자치위원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꼈다”며 “익숙한 환경을 벗어나 새로운 시선으로 주민자치를 바라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이며, 주민자치 위원은 그 중심에 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되새기고, 각자의 마을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미건에코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의 고액 기부 프로그램 ‘평온(溫)한 기부’ 34호에 가입하며, 총 1억 원의 후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평온(溫)한기부’는 1억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또는 정기 약정 방식으로 기부하는 시 복지재단의 대표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송대성 대표는 “조금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과 상생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미건에코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민간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전달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부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에 소재한 ㈜미건에코는 폐기물 수집·운반 전문업체로, 지역 내 복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의회는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33일간 진행된 '제7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26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1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39건의 안건이 심도 있게 심의·의결됐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유필선 위원장)에서는 조례안 29건 중 23건을 원안가결, 4건을 수정가결하고, 2건은 보류 처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진선화 위원장)에서는 기정예산 9,808억 9,900만 원 대비 14.68% 증액한 총예산 1조 1,249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확정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경규명 위원장)는 부평리 기부채납 등 3건의 토지 취득 안건을 처리한 바 있다. 이번 회기 중 실시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정병관 위원장)에서는 시정요구 7건, 처리요구 48건, 개선요구 210건 등 총 265건의 감사결과 및 처리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일부 공유재산이 임대목적과 다르게 사유지처럼 사용되고 있는 사례에 대해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을 지적하고,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 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27일 거북섬에 건립된 해양생태과학관에서 ‘거북섬 뉴비전’ 선포식을 통해 거북섬을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해양생태과학관 개관에 맞춰 열린 것으로, 시흥시와 시흥시의회, 거북섬발전위원회 등 민ㆍ관ㆍ정이 한자리에 모여 거북섬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실현하기 위한 공동의 책임과 실천계획을 담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선언문을 통해 “시화호가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거듭났듯이, 거북섬 역시 시민과 지역사회의 끊임없는 노력과 염원 속에 기적처럼 되살아날 것”이라며 “모두의 연대와 협력으로 거북섬을 해양 생태와 레저, 관광이 공존하는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으로 키워가겠다”라고 밝혔다. 선언문에는 ▲해양레저 인프라의 조속한 완성과 접근성 강화 ▲웨이브파크의 개방형 운영체제 전환 ▲복합해양레저 공모사업 유치 ▲제2수도권순환고속도로 조기 착공 지원 ▲국ㆍ도비 재정 확보를 위한 정치권 노력 ▲‘거북섬 미래지속발전 태스크포스(TF)’ 구성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담겼다. 특히 이날 선언식에서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이 최근 개최한 ‘양주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 현장에서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청렴 메시지를 담은 ‘별산 캐릭터 열쇠고리 굿즈’를 제작·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청렴 굿즈는 양주시 SNS 캐릭터 ‘양주별산’을 활용한 인형 열쇠고리로 “작은 청탁도 정중히 거절합니다”, “부패와 거리두기, 청렴은 가까이”, “청렴한 공직, 신뢰받는 양주시” 등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유도하는 문구가 담긴 행택(Tag)과 함께 제공됐다. 행사 기간 중 고등셰프 판매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주별산 유튜브 구독 및 음식 구매 시 선착순 증정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귀여운 캐릭터에 담긴 진지한 메시지가 관람객의 눈길을 끌며 청렴 문화에 대한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은 “청렴이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캐릭터 굿즈를 활용한 방식으로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행사와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6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1건, 결의안 1건, 보고 3건, 결산안 2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은선)는 지난 26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 지방자치법 제150조제1항에 따라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 2024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의 건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했다. 상세 내용으로 세입 부문에 대해서는, 세입 예산의 정확한 추계가 세출 예산의 합리적인 집행의 기초가 되는 만큼, 면밀한 분석을 통해 보다 정밀한 세입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회계과목 착오 부과 등으로 인한 환급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리보류액과 관련해서는 미수납액을 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책로에 ‘얼음냉장고’를 설치하고, 스마트그늘막을 운영하는 등 생활 밀착형 예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먼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요 산책로 6곳에 ‘얼음냉장고’를 설치하고, 하루 5차례 생수를 채워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총 공급 물량은 약 65만 병 규모다. 이 사업은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설치 장소는 ▲산곡천 입구 공원 ▲조정경기장 옆 한강 둑방길 ▲모랫길 종점 ▲미사리 선사유적지 인근 ▲시청 앞 근린공원 ▲미사한강4호공원 등 총 6곳이다. 시는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해당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실시간 CCTV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해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무라벨 생수를 공급해 친환경 정책 실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스마트그늘막 46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일반형 그늘막 43개소를 스마트형으로 전환해 총 373개소 전 구간을 스마트그늘막으로 구축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전국 최초로 ‘100% 스마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