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오늘 23일 목포 삼학도 임시여객선터미널에서 해양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3분기 수난 대비 기본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목포해경(서해지방해양특수구조대,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포함),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소방서,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해군 3함대,씨월드 고속훼리, 한진GTC 등 9개 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경비함정5척이 동원됐다. 훈련 내용은 카페리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회항 조치 등 초기 대응, 해상 익수자 구조, 전기차 화재 진압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전기차 화재 대응 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전문가의 교육 또한 병행하여 실시했다. 한편 해양경찰은 매년 수상에서 발생하는 조난사고로부터 사람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난구호협력기관 및 수난구호 민간단체 등과 공동으로‘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서월석 경비구조과장은 “선박 내 전기차량 화재는 공간적인 특성상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초기 대응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더욱 견고한대비 태세를 갖추며 선내 전기차 화재사고 대응역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오늘(21일) 오전 5시 53분께 신안군 안좌면북지선착장 계류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가용세력을 급파하는 한편, 소방과 함께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로 인한 인명 및 해양오염 피해는 없었으나, 소형 선박 1척 전소, 1척 반소(半燒), 2척은일부 손상되었으며 1척이 좌초되고 부잔교가 침몰하는 등의물적 피해가 있었다. 피해 선박들은 부잔교에 계류되어 있었으나, 원인 미상의 화재로 인해 계류색이끊어져 육상으로 떠내려가 좌초된 것으로 보인다. 해경은 선박 관계자 및 인근 CCTV 등을 확인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예정이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지국현)에서는, 어제(19일) 오후 제주해경서 지역구조본부와 경비함정 9척, 파출소 3개소 등 34명이 참석해 해양사고 역량 강화를 위하여 여객선 화재 사고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상훈련은 가상의 사고상황을 설정하여 상황에 따른 세력별 임무수행 절차를 숙지하고 사고 대응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토론 기반의 훈련으로 매분기마다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전국에서 대형 여객선의 입·출항이 가장 많은 제주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제주항 인근 해상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115명이 탑승한 2,300톤급 여객선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인명구조와 화재를 진압하는 내용으로 각 기능별 사고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기존 시나리오 형식의 훈련을 탈피하고 부서별 토의를 통하여 화재사고 발생 시 문제점에 대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여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전기차 화재 대응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해경서 교육훈련계장은 “이번 도상훈련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경량)는 부천지역 까치울초등학교 스쿨존 구간인 작동사거리에서 지역 교통안전 관계기관들과 함께 교통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하여 ▵부천오정경찰서, ▵부천시청, ▵까치울초등학교 관계자 및 녹색어머니회장, ▵유경현 경기도의원, ▵윤단비·최은경 부천시의원과 다수의 지역주민들이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 검토를 위한 합동 현장조사에 함께했다.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른 스쿨존 30km/h 속도제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21시~07시(시간대 조정가능) 등 어린이 보행사고 위험이 낮은 야간시간 제한속도 규제를 40~50km/h 수준으로 완화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경기남부권에는 현재 이천 증포초등학교(편도 3차로), 여주 여흥초(편도 2차로) 2개소에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 체계를 운영하여 낮 시간대에는 제한속도 30km/h를, 야간시간대인 20시~08시에는 50km/h를 적용하고 있다. 시간대별 도로 여건을 제한속도 규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 보행안전과 도로교통 편의간 상충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대되며 가변형 속도제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15일 사기 혐의로 A급 지명수배된 40대 남성 A씨를 공소시효 만료 10일을 앞두고 긴급 검거했다. *A급 지명수배 : 경찰이 사형, 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어 구속 또는 체포영장이 발부된자에게 내리는 것 목포해양경찰서 북항파출소는 지난 15일 오전 11시경 전남 신안군 용출도 인근 해상을 순찰하던 중, 항로상 정박 중인 어선 B호(연안자망, 9.77톤, 암태선적)에 대해 안전계도 차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해경은 해당 선박에 등선하여 승선원 명부를 살피던 중 A씨가 선원명부에 등재되지 않은 것을 알고, 신분을 조회해 지명수배자임을 확인한 후 즉시 체포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9년 9월경 게임을 통해 알게 된 지인으로부터 경제적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5,000만 원을 편취하여 사기 혐의를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자신의 명의로 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어선의 선원으로일하며 도피 생활을 이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공소시효 만료 10일 전에 검거된 A씨는 현장에서 구속영장이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추석 연휴(14일~18일)중에도 도서지역과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목포해경은 지난 연휴 5일간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12명을육지로 긴급 이송하며 바다의 엠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특히 연휴 첫날인 14일 오후 3시께는 진도군 서거차도 서방 5해리 인근 해상에서 외국인 선원 A씨(30대, 남, 베트남)의 다리가 조업 중 양망기에말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즉시 구조 세력을 급파해 A씨와 보호자를 연안구조정을 이용, 진도군서망항에서 119 구급대에 무사히 인계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오전 10시 10분께 신안군 신의도 보건지소로부터 심한 복통을 호소하는 맹장염 의심 환자 B씨(40대, 남)가 있다는 신고를접수, 경비함정을 통해 신속하게 육지로 이송했다. 이외에도 목포해경의 도움으로 무사히 육지로 이송된 환자들은 각각 대형병원으로 인계되어 추가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 한해 현재까지 경비함정과 헬기를 이용해 관내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88명을 육지로 이송하며 소중한
제주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은 추석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귀성객, 관광객 연안 활동, 다중이용선박 이용자 증가로 제주해역과 각 선박 항로대의 치안 수요 및 안전사고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어제(18일)까지 20일간 전(全)기능 안전관리 총력 대응 및 취약요소 선제적 점검 등‘추석연휴 해양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추진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인명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 제주해경은 태풍 버빙카 북상 및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폐장 해수욕장 활동객 증가 등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구역 30개소 및 지정 위험구역 98개소에 대한 안전 순찰 등 지휘부 및 현장부서에서 예방활동을 511회 시행하였으며, 안전 정보 제공, 위험 예보제 발령 등으로 연안해역 집중 안전관리와 긴급 상황 대비 구조본부, 경비함정, 항공기, 구조대 등 24시간 비상근무 대응 태세를 유지했다. 또한 도내 다중이용선박 총 289척의 수요 급증에 따라 과승·과적 등의 무리한 운항 및 밀집 영업에 따른 충돌·기관 고장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순찰, 경비함정 배치, 기상정보 제공 등의 현장 안전관리에 나섰을 뿐만 아
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추석 연휴 중 연안 해역을 찾는 다수 관광객들과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짐에 따라 오늘 16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안전점검에 나섰다. 권 서장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목포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하여 명절 연휴 해상교통을 이용한 관내 도서지역 이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기상여건 등을 감안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여객선 운항을 당부하는 한편,근무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서 목포시 유달 유원지를 찾은 권 서장은 유원지 내 안전시설물 등을 살피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에 임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오는 18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연휴기간 비상대응 근무와 함께 연안해역 등 취약개소 대상 점검을 지속 진행할 방침이다.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은 “명절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연안 해역을 찾는 관광객들께서는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목포해경이 남은 연휴 기간에도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전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9월 15일 새벽 5시 59분경 충남 당진 대난지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 A호(0.07톤, 승선원 3명)가 전복되어 승선원3명이 전복된 모터보트 A호에 올라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평택해경은 경비정 1척과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 평택해경구조대를 사고 현장으로 신속히 이동시켰다. 전복된 모터보트 A호 위에 있던 승선원 3명은 지나가던 레저보트 B호에의해 전원 구조되었으며 다행히 승선원 3명은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신고 접수 후 약 15분 만인 새벽 6시 12분경에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이모터보트 A호에 먼저 도착하여 침몰 방지를 위해 리프트백을 설치했으며전복된 모터보트 A호는 오전 08시 13경에 충남 대산 삼길포항으로 예인 조치하였다. 구조된 승선자에 따르면 충남 대산 삼길포항을 출항하여 이동 중 다른선박이 지나가면서 발생한 파도에 전복됐다고 설명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바다에서 레저활동 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기를 바라며 긴급한 상황에는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신고해 주길”당부했다.
파주시 법원읍은 9월 11일, 민관 합동으로 ’추석 명절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외부인들에게 법원읍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실버경찰대 등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과 법원읍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불법 광고물과 쓰레기들을 일제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앞서 법원읍은 마을마다 추석맞이 마을안길 청결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마을에 청소도구를 지원한 바 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법원읍의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법원읍의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12일 ‘낚시어선 안전의 날’을 기념해 낚시어선 거점 항포구로 지정된 진도군 서망항 앞 선착장에서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 낚시어선 안전의 날 : 해양경찰청 지침에 따라 ’24년도 추석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전낚시어선 이용객 집중기간 고려 낚시어선 안전의 날 9.12(목) 지정 진도 서망항은 목포해경 관내 파출소 항포구 중 낚시어선 치안수요가 가장많아 지난 4월 거점 항포구로 선정되었다. 지난 5월부터 해경은 지자체 등 유관단체 및 낚시어선 종사자들과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낚시어선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날 목포해경은 캠페인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낚시 출항을 위해 서망항을 방문한 낚시객 및 낚시어선 선장을 대상으로 낚시어선에서 구명조끼 착용음주 금지 당부 낚시어선 출항 전 사전점검 해상 쓰레기 투기·배출 금지 당부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교육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가을철 성수기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낚시어선 안전협의체 간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며,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