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 서구 책 축제(부제: 서로(書路) 더 가까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전했다. 올해 8회차를 맞은 서구 책 축제는 올해 갈마문화공원에서 열렸으며, 책을 주제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축제에는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회, 마술쇼, 가족뮤지컬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으며, 책 구절 풍선 만들기, 동화구연 등의 독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정여울 작가의 강연과 질의응답은 문학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폐기 도서 나눔, 책 설명회, 그림책 원화 전시, AI 시인과의 만남 등 각종 부대행사와 함께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야외도서관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도서관 이용자들의 필사 작품을 모은 ‘마음 필사, 축제에 담다’와 SNS 댓글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우리가 함께 만든 AI 동화’ 또한 축제 당일 전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공연도 즐기니, 하루가 정말 짧게 느껴질 정도였다”며 “특별하고 좋은 추억으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해당 축제는 ‘너의 폼을 뽐내봐’를 주제로,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의 향연을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인 아트마켓을 중심으로 특별전시관, 야외 조각전, 프리마켓, 공연과 각종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개막식은 다음 달 10일 오후 7시 샘머리공원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국제 우호 도시의 식전 주제공연, 개막 퍼포먼스, 인기가수 권진아·이석훈·프로미스나인의 축하 무대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 축하공연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가을밤을 수놓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예술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여 문화예술 중심지 서구의 면모가 돋보일 전망이다. 축제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아트마켓 행사장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수준 높은 작가 109명이 예술을 통해 방문객들과 소통하고 교감을 나눈다. 도심 속 산책길인 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덕구의회(의장 전석광)는 29일 주요 구민 편의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제289회 임시회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현장방문은 오정대화근린공원과 석봉복합문화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구의회는 우선 오정대화근린공원을 찾아 하자 보수 현장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한편,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향후 관리 계획 등을 청취했다. 구의회는 이어 석봉복합문화센터로 이동해 역시 하자 발생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구민의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한 개선 방안과 함께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 3월과 지난해 3월 각각 이들 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이용 편의 증대와 안전관리 미비점에 대한 보완을 주문한 바 있다. 전석광 의장은 “이날 방문은 앞서 이뤄진 현장방문에 대한 재점검과 추가 확인을 위해 이뤄진 것”이라면서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시설 유지․관리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월 25일 카이스트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제13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과학에 흥미가 있는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가족 과학 퀴즈 행사로, 예선·본선·결선 등을 거쳐 최종 8개 팀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행사장에서는 매직 버블쇼 공연, 과학 체험 부스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카이스트 공식 홍보대사인 ‘카이누리’가 학교 소개와 진로 관련 토크를 진행하며 참가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10월 1일부터 유성다과상 홈페이지 가능하며, 대전시 50팀과 타 시군구 150팀 등 총 20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과학골든벨 대회는 단순한 퀴즈 대회를 넘어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과학 문화 축제”라며 “유성은 과학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9일 오전 8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 주요 전산망 마비로 일부 민원 서비스 차질이 불가피한 만큼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화재 발생 이후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월요일과 화요일이 가장 큰 고비가 될 것”이라며 “일선 민원 현장에서 실제로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공유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등 민생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업무에 대해서는 더 각별한 민원 대응을 당부하고, “본청 부서장과 동장, 팀장급 직원들이 정위치에서 더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유성구는 정상 운영되는 민원 서비스 업무가 속속 늘어나고 있지만, 전산망 완전 복구 시까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관리, 질서 유지, 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장동만남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9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가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도심 속 가을의 낭만’을 주제로 분홍빛 코스모스와 황화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꽃밭을 선보였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폭염과 폭우를 이겨내며 정성껏 가꾼 코스모스가 절경을 이루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개막식에서는 초청 가수 공연과 함께 △회덕동 풍물단의 길놀이 △회덕동 사랑소리의 경기민요 △화합을 상징하는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축제 기간에는 주민 참여 무대 프로그램과 초대 가수 공연은 물론 △전통차 시음 △꽃 키링 만들기 △사진 인화 △타로카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주민 먹거리 부스와 장동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회용기를 적극 활용해 ‘친환경 축제’의 모범을 이어갔다. 다만, 셋째 날은 우천으로 일부 일정이 축소돼 아쉬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7일 갑천생태호수공원 수변광장에서 개최된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공원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예술인들이 펼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주요내빈 축사, 개장 세리머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장행사가 끝난 뒤에는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레이저쇼, 기타 체험·문화프로그램이 이어져 개장식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원휘 의장은 “생태호수공원의 근간인 갑천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생태 수문학 시범유역에 선정된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유일무이한 곳으로 이는 대전의 큰 행운이자 축복”이라며, “시민들이 선호하는 한밭수목원, 장태산 자연휴양림, 계룡산 수통골 등은 자연과 생태가 어우러져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생물 다양성 보존에 큰 역할을 하고 있고,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이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자연환경 보호와 생태공간 확대를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유성구 외삼족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된 제8회 대전광역시협회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일류 체육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전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족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경품추첨 및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고유의 민족구기인 족구는 삼국시대 기록에 있을 정도로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됐고, 뿌리가 깊은 만큼 체력 단련과 협동, 끈기를 발휘하는 데에 좋은 스포츠라 생각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안영생활체육단지, 금고동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등 체육인프라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족구를 비롯한 스포츠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일류 체육도시가 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이한영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26일 서울에서 열린 제11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 참석해 “영유아 보육 및 교육의 미래를 위한 유보통합 3법 개정 촉구”를 건의했다. 해당 건의안은 저출생·고령화로 보육·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유보통합 전면 시행을 앞두고도 세부 지침이 미비해 혼선을 빚고 있어 보육사무 이관, 조직·인력 운용, 재원 충당 등 안정적 운영을 위한 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한영 위원장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영유아 보육과 교육은 국가의 존립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유보통합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구체적이고 명확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해당 건의안은 원안 가결로 통과 됐으며, 차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뒤 의결을 거쳐 국회 및 행정안전부 등의 중앙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27일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연계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뿌리공원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패 OUT! 청렴 실천! 함께하는‘청렴韓 중구’』 주제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중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중구청 직원들은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찾은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부패‧공익신고 안내 등 각종 반부패‧청렴제도 홍보물을 활용한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서 구민과 관광객에게 『청렴韓 중구』를 알리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구민이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청렴한 중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향후에도 축제·행사 등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현장을 활용해 생활 속 청렴 실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29일부터 전입 세대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변경 서비스를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전입신고 시 문자 수신을 희망하는 세대주에게 발송되며, 전입 신고 후 1시간 안에 구청장 환영 인사와 함께 이사한 곳의 주소, 도로명주소 변경 서비스 안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여러 가지 정보를 포함한 문자가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 전입자는 도로명주소 변경 서비스로 안내받은 링크를 통해 한 번의 신청으로 카드사, 보험사, 은행 등에 등록된 주소를 일일이 홈페이지를 방문할 필요 없이 일괄 변경할 수 있게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 문자 발송 서비스를 통해 우리 구에 전입하신 주민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주소를 변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따뜻한 인사로 중구에 전입하신 구민들을 환영하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기간 중,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26일 뿌리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 현장 안내 등을 통해 예방 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긴팔·긴바지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 최소화 ▲풀밭에 앉지 말고 돗자리나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옷 세탁·샤워 및 진드기 확인 등이 있다. 또한 발열·구토·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최근 야외활동력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추석 전후 벌초, 성묘, 농작업 등으로 진드기 노출 위험이 높은 시기와 맞물려 개최된 이번 뿌리축제에서 예방 홍보를 강화했다”며, “주요 수칙을 준수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가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