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가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대규모 맞춤형 지원에 나섰습니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약 3만7천여 가구를 발굴해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장애인, 어르신 부부, 중장년 1인 가구 등 다양한 취약계층이 포함됐습니다.
이 가운데 독거노인 가구가 전체의 65% 이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집중 관리가 이뤄졌습니다.
지원 내용은 화재 예방 점검과 난방물품 지원, 노후시설 보수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구성됐습니다.
경제적 위기가구 497가구에는 생계와 의료, 주거비 등 생활안정자금도 신속하게 지급됐습니다.
특히 소방본부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협력해 현장 안전교육과 사고 예방 활동도 함께 실시됐습니다.
온열기 사용법과 화재 예방 교육, 일상 안전교육 등이 수천 가구를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연기감지기와 소화기, 미끄럼방지매트 등 안전꾸러미도 대규모로 보급해 사고 예방을 강화했습니다.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협력으로 총 27억 원 규모의 생활지원도 이뤄져 지역사회 연계 효과도 높였습니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과 연계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찾아 지원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시군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