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추석 연휴에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산동 사회단체, 보산동 안전마을 도시재생활동단,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에 참여한 안전마을 도시재생활동단은 ‘보산동 경기 더 드림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보산동 마을 주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민 주도의 방범 활동과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보산동장은 “오늘 환경 정화 활동을 계기로 주민들이 지역에 애정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살기 좋은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사회단체원과 도시재생활동단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주말 지킴이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특별히 이번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하여 소고기 야채죽, 계란말이, 나박김치 등의 영양가 높은 식사를 준비했다. 또한, 지사협 위원의 지원으로 코다리찜이 추가되어 풍성한 음식을 제공했다. 지사협 관계자는 “주말 지킴이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큰 감동으로 다가가길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말 지킴이 사업이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형덕)는 지난 7일 제20기 한마음 가족봉사단 40명이 9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송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 한마음 가족봉사단과 내빈들이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송편을 만들었으며 참석자들은 봉사에 참여한 아이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며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윤철 한마음 가족봉사단 회장은“그동안 아이들과 송편을 만들 기회가 없었는데 가족과 모여 송편도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감사한 마음이다. 우리들이 정성껏 만든 송편을 모두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든 송편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50가구에 한마음 가족봉사단이 직접 배달하였는데, 송편을 받고 감사해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마음이 뭉클하고 감동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 청년자원봉사단체 청심회 회원 20명은 지난 8일 소요동 소재 독거 어르신 가정 집수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청심회 회원들은 사전에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수리가 필요한 부분들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자재를 구매한 뒤 역할을 분담하는 등 체계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노후 싱크대와 장판, 문짝, 전등, 환풍기를 교체했고, 도배와 외벽 도색, 청소까지 장시간 동안 광범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박진우 회장은 “그동안 낡고 오래된 환경에서 생활하셨던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드려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드리는 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휴일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동두천 대표 청년봉사단체인 청심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수리 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자원 봉사」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었으며, 집수리 대상자는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았다.
동두천시 정보통신과 유진만 주무관은 지난 9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한 ‘2024년 우수 숙련기술자 정보통신 직종’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우수 숙련기술자는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생산 업무에 종사하는 우수한 숙련기술자를 선정, 우대함으로써 숙련 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함은 물론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제도이다. 유진만 주무관은 정보통신기술사를 비롯하여 데이터거래사, 정보보안기사 등 총 12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숙련 기술 보유 정도, 기술개발 및 업무개선 실적, 수상 실적, 사회봉사 활동, 대면 면접 등의 평가를 통해 올해 정보통신 직종에서는 유일하게 유진만 주무관을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했다. 유진만 주무관은“최근 ICT 기술의 진화로 정보통신 분야에서도 현장 기술과 학문적인 지식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라며“우수 숙련기술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지식을 익혀 마이스터 고등학교 및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훌륭한 지도자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송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동두천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 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통장 27명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34호 어린이공원에 모여 불현동·송내동 경계부터 안골 입구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도 변에 자라난 잡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박형덕 시장은 “휴일 이른 아침부터 명절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하신 송내동 통장님들 덕분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손희태 통장협의회장은 “송내동은 동두천을 찾는 손님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곳인데 명절을 맞아 도심지의 잡풀과 쓰레기를 깨끗이 치워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는 쾌적한 송내동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10개 사회단체 합동 환경정화 활동과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불현동 사회단체원과 동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내행 사거리, 내행 사거리에서 대원빌라 사거리까지 두 개 구역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이날 봉사 참여자들은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도와 도로변의 제초 작업을 하여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특별히 행사에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재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장은 “추석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시장도 “오늘의 봉사활동은 깨끗한 동두천시와 불현동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봉사활동에 뜻을 모아 발 벗고 나서 주신 불현동 사회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9일 출산 전 가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출산 장려 환경을 조성하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임신부 막달 가사 돌봄서비스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본 사업은 정부 인증을 받은 가사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보건소에 등록을 마친 임신 24주부터 출산 전까지의 임신부이다. 동두천시는 청소, 세탁 등의 기본적인 가사 돌봄서비스에서 임신부가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특수 청소로 서비스 내용을 변경했다. 특수청소 항목은 에어컨 종합 세척 욕실 대청소 이불 세탁 주방 환기시설 청소 침구류 청소 실내 소독 유리, 창틀, 냉장고 청소이며, 1인 최대 4회까지 지원된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9일 범죄 대응 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모자 가정을 위한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자를 추가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와 만 8세 이하의 유소년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모자 가정이며, 범죄 피해 사실과 거주지, 자녀 연령 등을 고려하여 총 22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안전과 관련된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스마트 문 열림 감지기 등 안전용품 패키지이다. 시는 8월 16일부터 추가모집을 시작했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마감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9월 23일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시민 건강강좌는「여성 요실금」을 주제로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이번 강좌에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중식 교수를 초빙해서 전문 의료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혈압, 혈당 등 간단한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로 통합건강 증진 사업(심뇌혈관, 금연, 구강, 영양, 치매 관리 등) 홍보관을 운영, 관련 사업을 안내하고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 여성들이 흔히 겪고 있는 요실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강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건강강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860-33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6일 교육 발전 특구 협력 통합돌봄 운영체계 구축과 인력구성 및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지난달 20일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2호점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 3호점 사단법인 한국커뮤니티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사업은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동두천시는 교육청, 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만의 새로운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명품 교육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며“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경기도 빈집 활용 시범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내에 있으며, 3호점은 이담초등학교 유휴 교실 6실(644.83㎡)을 활용하여 각각 올해 11월과 12월에 개소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격려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동두천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 물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인사와 함께 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기관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승호 의장은 “매년 찾아오는 추석이지만 올해도 이웃들이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의회는 온정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면서 열린 의정을 직접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