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630여 명의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간 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 △개회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슈퍼 성장하는 남양주를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뜻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이‧통장들 덕분이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이‧통장님들의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양래 회장은 “올 한해도 슈퍼 성장하는 남양주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이·통장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리더로서 그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 사회공헌 협력 약속 ◇ 16일(수), 성남아트센터에서 협약식 진행 ◇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문화․예술․교육 소외계층 위한 사회공헌 협력 등 약속 ◇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하는 로터리와 함께 지역사회의 창조적 변화에 기여”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국제로타리 3600지구(총재 김상수)와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수) 오전, 성남아트센터에서 진행한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조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상호 활동 협조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 자원 교류를 통해 행사 및 홍보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에 나선다. 이 자리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김상수 총재뿐 아니라 홍종건 차기 총재도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방면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는 김경희 이천시장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농업테마공원(모가면 공원로 48)에서 이천시의 주최와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개막했다. 16일 오후 2시에 열린 개막놀이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이어지는 이 축제는 “Made In Icheon”이라는 주제로 이천쌀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막놀이가 진행되기 전 가마솥마당에서는 <2000원 가마솥밥>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따사로운 햇살과 맑은 물, 기름진 흙으로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전국 제일의 이천쌀을 대형 가마솥에 지어, 한 그릇당 2,000원에 나누는 나눔의 장으로 행사 당일, 12시에 가마솥 뚜껑이 열리기 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줄을 지어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2000원 가마솥밥 행사가 열리고 있는 하늘마당. <2000원 가마솥밥>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0일 또한 12시 정각에 진행될 예정이며, 식권 배부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행사장 뒤편에서 비빔밥 재료들
“인천에 가면 반드시 해야 하는 9가지 경험! 뭔지 알아”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1일까지‘인천9경’ 선정을 기념한 ‘인천9경 3단 콤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선정된 ‘인천9경’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 인천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과 다촘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는 ‘인천9경’ 이벤트 페이지(인천9경이벤트.com)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는 총 3가지로 최종 선정된 ‘인천9경’에 대한 OX 퀴즈를 푸는 <인천9경 OX퀴즈 이벤트>. 인천9경 중 마음에 드는 장소를 방문한 후 필수 해시태그(#인천9경 #인천여행)와 함께 개인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인천9경 SNS인증샷 이벤트>, 인천9경 홍보 페이지를 개인 SNS에 공유하는 <인천9경 소문내기 이벤트>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숙박권을 비롯한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인천에서 꼭 해야할 9가지 경험인 인천9경과 함께 인천의 다촘운 관광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며 “온라인뿐 아니라
기다림의 은유를 형상화한 가족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학산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웰메이드 공연을 선보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어린이명작무대’의 일환으로 소개된다. 2024 아시테지 서울어린이연극제 대상 수상작 가족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2015년 창단한 공연예술창작단체 햇살놀이터의 아동극이다. 2021년 아동·청소년극 부문 신춘문예 수상작으로 인정받고, 같은 해 아동청소년대상 예술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약 2년간의 탄탄한 무대화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2023년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하였고, 2024년 서울어린이연극대상에서 대상을 받는 등 국내외 어린이 관객들과 꾸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기다림의 시간이 부른 거대한 상상력 극은 매일 바닷가에 나가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 ‘바다’의 이야기를 담았다. 친구들이 모두 집에 돌아간 저녁이면 ‘바다’의 옆에는 낡은 글러브 ‘퐁퐁’뿐, 그럼에도 ‘바다’는 혼자 야구도 하고 술래잡기를 하는 등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의 불확실한 시간, 그 안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오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김중업의 건축 세계를 알리는 ‘김중업 온라인 건축강좌Ⅲ’를 안양문화예술재단과 김중업건축박물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중업 온라인 건축강좌’는 2021년부터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김중업의 건축 세계를 알리기 위해 제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기획전시를 비롯해 국제 콘퍼런스, 학술 세미나 등과 연계하여 건축 관련 전문가들의 담론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보존과 활용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총 6편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17일 정재은 김중업건축박물관 학예팀장의 주한 프랑스대사관 기증유물 기획展 <어느 건축가의 흔적> 기획 과정 24일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의 맥락, 움직이는 과녁 31일 배정순 이안알앤씨 소장의 주한 프랑스대사관 신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공개된다. 11월에는 강금만 정도문화유산 연구원의 주한 프랑스대사관 건축부재 과학적 조사 및 보존처리이승환·전보림 IDR Architects 대표의 주한 프랑스대사관 기증유물 기획展 <어느 건축가의
안양시노동인권센터(센터장 손영태, 이하 센터)는 지난 15일 석수영풍마드레빌, 안양대우아파트, 은하수청구아파트와 ‘노동인권 보호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생 협약은 기존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추진되던 사업을 올해부터 센터가 이어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아파트 관리노동자들의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최저임금 준수 적절한 휴게시간 및 휴게공간 확보 초단기 근로계약 지양 및 장기적 고용 준수 같은 기본 권리를 명시하고 있다. 노동자들은 입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공익적 책임을 다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손영태 센터장은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아파트 내에서 노동자들의 인권이 존중받고, 입주민과 노동자가 서로 신뢰하며 상호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상생 협약 체결 의향서를 제출한 다른 아파트 단지들과도 순차적으로 협약을 확대하고, 상생 협약 캠페인을 전개해 공동체 가치 확산 및 노동자 인권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안성 용설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제34회 경기 연극올림피아드」대회에서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의 극단 앙상블이 개인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우수연기상’등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 대회에서는 경기도 내 총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연극단체들이 참가하여 5일간의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의 극단 앙상블 배우인 이경남 씨와 박은혜 씨가 각각 개인 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 극단 앙상블은 경력 단절인 중년여성이 요양변호사인 친구와 그 환자들의 모습을 보며 다시 희망을 품는 내용의 ‘다시, 시작하는 날(이화정 연출·이난영 작)’이라는 작품을 선보여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 이화정 지부장은 “앞으로 노년 사회를 이끌 지금 중년의 현재 모습을 살피고, 힘든 문턱이 아닌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여겨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1년에 창단한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는 지난 12일과 13일 <제15회 오산 독산성문화제>에서 마당극을 선보이는 등 관내 시민들이 지속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해 현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연극 니코 카페를 진행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연극 형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청소년기에 쉽게 빠질 수 있는 술, 담배, 약물의 위험성을 스스로 깨닫고, 나아가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는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같은 접근 방식은 학생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연극으로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며 본인과 가족,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를 통해 술, 담배, 환각제 등의 접근과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연극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과 약물 오남용의 유해성을 친숙하게 전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또한, 가정 내 어른들의 금연과 절주를 유도하는 홍보대사로써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천시 한울빛도서관은 오는 11월 3일 일상 속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의 절묘한 어울림 ‘일상에서 만나는 크로스오버 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아트센터 「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공연 일환으로 크로스오버 연주팀 <크로스트 앙상블>이 클래식, 팝, OST를 크로스오버 편곡으로 일상에서 한번쯤 들어봤던 음악들을 리드미컬한 감성으로 도서관에서 감미롭게 연주할 예정이다. 크로스오버 연주팀은 한강 공원에서 버스킹으로 연주하던 전공생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해 17년 차 활동하고 있다. 연주곡은 남녀노소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준비된다. 크로스트오버 「One Fine Day」, 아이유 「라일락」,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영화 <여인의 향기OST> 「Por una Cabeza」, 드라마<슬기로운 의사 생활OST> 「가을 우체국 앞에서 +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메들리」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클래식을 잘 몰라도 친숙한 음악들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작은 음악회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상에서 만나는 크로스오버 음악회’ 공연은 부천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이하 청년센터)는 11월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청년 관객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재즈 콘서트’와 ‘청년 창업 특강’을 의정부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재즈 콘서트에서는 애쉬(A.S.H.) 재즈 밴드가 재즈, R&B, 팝 음악을 퀸텟 사운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애쉬 재즈 밴드는 보컬 안승현을 중심으로 드럼 등 5인조로 구성된 팀이다. 재즈클럽과 페스티벌, 문화공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의정부시 승격 60주년 기념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창업 특강은 (주)언바운드랩데브의 대표이자 전 구글 상무를 역임한 조용민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조 대표는 삼성전자 기획그룹, IBM Korea 마케팅팀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세바시 대표 강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성공 스타트업’과 ‘성과를 만드는 스타트업의 Secret Recipe’라는 주제로 창업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청년센터는 11월에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자소서 작성 및 면접 코칭 등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12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개관 3주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5일 초등생부터 청소년에 이어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도농공원 문화체육시설’을 성황리에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농공원 문화체육시설은 도농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에 따라 기부채납 방식으로 조성된 복합시설이다. 총 4층 규모의 건물에 다양한 문화 및 체육시설이 마련돼 있다. 주요시설은 2층 펀그라운드 다산, 3층 다함께 돌봄센터 12호점 및 탁구장, 4층 게이트볼장 등이다. 이날 개관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다산지역 내 학교장 및 지역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층 펀그라운드 다산에서 열린 개관식에서는 청소년 앙상블 꿈의 오케스트라와 남양주 예능대회 수상자의 보컬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라운딩은 펀그라운드 다산에서 시작해 다함께 돌봄센터 12호점, 탁구장, 게이트볼장 순으로 이뤄졌다. 펀그라운드 다산은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마련된 스마트 미러 댄스 연습실과 스마트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멀티 스포츠실이 인기를 끌었다. 다함께 돌봄센터 12호점은 초등학생들이 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