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오는 9월 28일(토)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하반기 두드림 뮤직센터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시는 지난 6월에도 상반기 기획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80년대 말 90년대 초 한국 발라드 가요를 대표했던 가수‘변진섭’과 2010년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과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케이팝(전 세계적인 인기를 받는 현대 한국의 대중가요, K-POP) 여성 가수‘에일리’가 출연한다. 그리고 이날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은 무료 공예 체험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공방 물품도 볼 수 있다. 행사 당일, 공연은 무료 관람이며 공연과 관련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관광휴양과(031-860-227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10일, ‘2024년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112백만 원(2,098건)’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2차례, 3월과 9월에 각각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1월에서 6월까지 소유한 기간의 부담금이다. 기간 내에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이전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등기일을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하여 각각 부과됐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CD/ATM기, 전용(가상) 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및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 가산금이 부과될 뿐 아니라, 자동차 및 예금압류 등의 체납처분을 받을 수 있다. 징수된 개선부담금은 대기, 수질 환경 개선사업, 저공해기술 개발연구,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자세한 안내 사항은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31-860-2250)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동두천 전철역과 소요동 전철역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요동 사회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해 10개 사회단체 회원, 소요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추석에 소요동을 찾는 분들 모두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이동 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부피가 크고 무거워 직접 세탁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이불을 수거한 후,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세탁과 건조까지 마친 뒤 해당 가정으로 전달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세탁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여름 내내 눅눅해진 이불이 깨끗하게 세탁되어 내 마음까지도 산뜻해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황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묵은 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해 드려 보람을 느낀다. 이번 봉사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사회단체, 시민, 동 직원 등 50여 명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환경 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 정화에 참여한 사회단체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이 수시로 발생하는 지역과 여름철 내내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 제거가 필요한 곳으로 구역을 나누어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상수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환경 정화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연1동 조성에 항상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추석을 맞아 10일 동두천시 성경원 노숙인재활시설을 방문해 종사자들과 입소자들과 만나 위로했다. 1987년 설립된 ‘성경원’에는 131명의 노숙인과 26명의 시설 종사자들이 생활하고 있다. 앞서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9일 양평 창인요양원을 위문 방문했다. 이곳에는 중증장애인 80명이 생활하고 있다. 도는 2개 기관을 포함해 장애인‧노인‧아동시설 등 10개 유형 사회복지시설 690개소에 위문금 1억 6천700만 원을 전달했다. 도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문화 실천과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28,461건, 9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 등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된다. 세부적으로 7월에는 주택분 1/2과 건축물 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산세 과세표준 증가 한도를 지난해 대비 5% 수준으로 제한하는 ‘주택 재산세 과세 표준상한제’가 시행되어 주택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또한 빈집 정비사업 시행으로 철거된 주택의 부속 토지에 대해 별도 합산과세 적용 기간을 6개월에서 3년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철거 후 전년 주택세율을 기준으로 세금 부담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게 되었으며 연간 세 부담 증가율이 30%에서 5%로 줄어들어 재산세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고, ARS(1422-211), 위택스 (www.wetax.go.kr) 혹은 인터넷 지로, 스마트폰 ‘스마트 위택스’ 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9월 23일까지 동두천시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비상 의료 관리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동두천의사회, 동두천약사회와 협조하여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에 대비해 비상 연락망을 정비했다. 세부적으로 응급의료시설 1개소와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등 당직의료기관 66개소를 지정하고 운영함으로써 빈틈없는 비상 진료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처방받은 의약품과 일반 의약품 등 구매 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일 지킴이 약국 30개소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응급 의료체계 유지 상황 등에 대한 점검도 추진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경기도 전화상담실(120), 구급 상황관리센터(119), 응급 의료 포털(www.e-gen.or.kr), 응급 의료 정보 휴대전화 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용선)는 지난 6일 소요동 소재 6321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국군장병 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국군장병 문화 체험은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012년부터 운영됐으며, 동두천시의 주요 시설 및 관광지를 소개해 왔다. 이날 체험에는 20여 명의 국군장병과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하였으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CCTV 관제센터, 자연휴양림을 순차적으로 견학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장병은“동두천시의 역사와 각종 시설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매우 뜻깊은 하루였고, 앞으로도 문화 체험 행사가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용선 소요동 주민자치위원장은“앞으로도 문화 체험 행사를 지속 추진해 소요동 국군장병들에게 우리 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 10일~11일, 1만여 명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 채용 박람회 ◦ 수원 메쎄 2홀에서 개최.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주관해 열려 ◦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 등 참여, 홍보 및 채용 공간 100여 곳 마련 ◦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관 및 직업계고 체험 공간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달고나(달콤한 고졸취업 나도할래) 채용박람회’를 10일부터 11일까지 수원 메쎄 2홀에서 개최한다. 달고나 채용박람회(이하 박람회)는 직업교육 훈련 기관, 기업 관련 단체, 기업 채용 당사자가 참가해 정책 및 채용정보를 공유하는 도내 최대 고졸 취업 행사다.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취업 정책의 일환으로, 기업에 적합한 인재 채용 및 고졸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도내 108개 직업계고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일반 구직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기업 관계자와의 면접 및 현장 채용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산학연계 교육과정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기업 발굴과 연결에도 힘쓴다. 박람회에는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이 참가해 직접 인재를 뽑는 현장 채용관 직업계고와 특수교육 대상 학생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7일 소요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 북부 음악 예술제」가 큰 호응 속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 북부 음악 예술제는 경기 북부 불교사암연합회(대표 호산스님) 주최, 동두천 불교연합회(대표 덕산 스님) 주관, 동두천시가 후원한 가운데 1부 봉축법요식과 2부 음악 예술제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별히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행사는 ‘뉴진스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개회 선언, 주요 내빈 소개와 축사, 각종 불교 의식으로 구성된 1부 봉축법요식이 전개됐다. 2부 예술제는 경기 북부 연합합창단, 상월 비보이단·상월 청년합창단의 공연과 기타리스트 장하은·팝페라 아리현·초청 가수 장윤정의 공연 등이 이어져 소요산을 찾은 관람객 4천여 명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박형덕 시장은 “제20회 경기 북부 음악 예술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동두천시와 경기 북부 지역,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전역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를 저소득 75가구에 전달했다. 이번에 진행된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는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층 가구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사업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사회단체 등이 십시일반 후원하여 조성한 기부금 일부를 희망 나눔 사업에 신청해 마련됐다. 박종규 민간위원장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지역 사회 나눔과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이웃사랑 실천과 공존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