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애 양평경찰서장은 2.(금) 탈(脫)플라스틱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탈(脫)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여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소셜 릴레이 캠페인으로 ‘하지말아야할 한 가지 행동’과 ‘실천해야 할 한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sns를 통해 공유한 뒤,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서장은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며 ‘일회용품 사용은 거절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하고!’라는 다짐으로 생활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며, “양평경찰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자연환경을 지켜 친환경 시대로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신 공동위원장, 양평군기업인회 김광일 회장,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정숙 센터장을 추천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불법무기류를 이용한 테러 및 범죄가능성 차단을 위하여 4월 한 달 동안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는 권총·소총 등 총기류와 화약류(폭약·화약·실탄 등), 도검, 가스분사기, 전자충격기, 모의총포 등 종류를 불문하며, 허가받지 않고 제조·판매하거나 소지허가가 취소된 경우도 포함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 신고할 경우 원칙적으로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해 줄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며,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에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신고한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자진신고기간 종료 후 5월 한 달간 불법무기 집중 단속을 할 계획으로, 이번 자진신고기간에 불법무기를 모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중 신고하지 않고 있다가 불법소지로 적발된 사람은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상 1억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 가능하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빠짐없이 신
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원준)은 진30일 평택에 소재한 코로나19 백신 보관시설을 찾아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경찰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백신은 31일 입고 예정으로 경찰은 오늘부터 백신보관시설에서 외곽 안전활동을 수행한다. 김 청장은 경찰과 군, 업체에서 합동으로 운영중인 통합상황실과 백신 입고장, 출고장 등을 둘러보고 “안전한 백신보관이 접종의 성패를 가르는 만큼, 관계기관이 협력해 안전상 문제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해경이 한밤중 신안군 섬 지역에서 80대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24일 밤 11시 48분경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서 A씨(83세, 여)가 담석증으로 인한 복통 및 구토 증세를 호소하며 병원으로 긴급이송을 요청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1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이날 밤 11시 53분 하의도 웅곡선착장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이송을 시작, 다음날 새벽 2시 1분경 신안 안좌도 복호선착장에 도착해 대기하던 119 구급대에 환자를 무사히 인계했다. 해경의 신속한 도움으로 이송된 A씨는 해당 지역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경은 경비함정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지난해 299건 총 312명의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이송하며 내 가족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22일부터 15주간 경찰서 및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서 신임경찰과정 241기 교육생에 대한 관서실습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관서실습에 참여하는 신임경찰관은 함정요원, 구급 등 총 53명(남46, 여7)으로 경찰서 기획운영과, 경비구조과 등 7개 부서 실무교육과 함께 현장부서인 파출소와 경비함정, 구조대 등에서 순환근무하며 실습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현장과 접목해 실무능력을 습득하고 경비함정 및 파출소 등에서 상황대응 능력 배양과 현장 중심의 경찰관 양성을 목표로 실습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관서실습은 경찰서별 자체 계획 수립을 통해 사무실 7개 부서 순회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각 부서에 배치해 선배 경찰관들의 업무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실제 근무 환경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임재수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에 15주간의 값진 현장 실습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10.부터 고위험·고비난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정체를 예방하기 위해 고속도로에서 운영하던 암행순찰차를 일반도로에서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 고속도로에서는 2016.3월부터 암행순찰차 운영 중 지난 3.14.까지 1개월여 간 주요 사고요인과 사고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안전장구 미착용 등 399건을 단속하고, 음주·무면허 운전 30건을 적발하는 한편, 출·퇴근길 등 교차로나 합류지점에서 정체와 불쾌감을 유발하며 끼어드는 얌체 운전자 29명을 단속하는 등 총 458건을 단속하였다. ≪2.10~3.14, 암행순찰차 단속 현황≫계 신호 위반 안전모 미착용 끼어 들기 중앙선 침범 음주 운전 무면허 수배자 기타 458 290 31 29 27 24 6 1 50 ※ 주요 단속사례 ▸ ’21.2.23.(화) 01:40경 화성 송산에서 마도방면으로 지그재그 운전하는 차량을 발견, 약 2km 추격 後 음주운전자 검거(면허취소) ▸ ’21.3.6.(토) 17:30경 화성 봉담 덕리 43국도상에서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 중 자동차관리법 위반 수배자 검거 또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음주운전 의심차량
이은애 양평경찰서장은 지난 15.(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실천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 서장은 챌린지 동참하기 위해 옥천초등학교를 찾아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을 하고, 정동균 양평군수와 함께 불법 주·정차 없는 깨끗한 양평 만들기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생활화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양평경찰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양평교육지원청 김현철 교육장, 양평문화원 최영식 원장, 양평여성단체협의회 이은진 자문위원장을 추천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경찰서 및 평택소방서와 함께 통복천 일원 자전거도로에 태양광 LED형 안전・안심 신고망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평택시장, 평택경찰서장(총경 송병선), 평택소방서장(소방정 한경복)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개최했다. 안전・안심 신고망은 신대동에서 통복동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일원 2㎞ 구간에 150m 간격으로 15개가 설치되며, 통복천을 방문하는 시민이 경찰・소방의 긴급도움이 필요할 때, 주변에 설치된 긴급신고 위치알림판의 고유번호를 112나 119에 불러줌으로서 보다 신속하게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 신고망은 친환경 태양광 LED 방식으로, 낮에 비축한 태양열 에너지를 일몰 후 자동 발광하여 야간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사고 및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인 신고자와, 신속한 현장대응 도모가 필요한 신고접수 기관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긴급신고 위치알림판은 이달 중순 최종적으로 설치 완료될 예정이며, 긴급신고의 편리성뿐만 아니라, 범죄심리를 억제하는 범죄예방적 측면을 갖고 있어, 통복천을 방문하는 시민의 체감안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동두천시는 최근 관내거주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지역 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역학조사와 함께 확진자 격리 및 치료 조치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입소 이송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1차 이송대상 외국인 확진자 전원을 치료센터에 긴급 이송조치해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차단했다. 이번 1차 격리대상 외국인 확진자는 118명으로, 안산, 고양, 아산 등 인근 생활치료센터로 분산이송되어 치료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와 동두천경찰서(서장 양승호)가 환자 격리 및 이송, 신변보호, 이송차량 에스코트 등의 사전 업무지원과 역할분담을 통해 신속하게 많은 확진자를 이송조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외국인 확진자 집단 발생으로 지역주민이 불안 해하지 않도록 신속한 격리 조치 및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확진자 긴급 이송에 협력해준 동두천경찰서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동두천시 1차 격리대상 외국인 확진자는 총 118명으로, 안산, 고양, 아산 등 인근 생활치료센터로 분산이송되어 치료를 받게 된다. 이규석 기자 kbs@kbs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