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제54주년 지구의 날’ 및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환경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사회적 실천을 이끄는 참여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민간운동에서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부천시는 기후변화주간(4.15. ~ 4.28.)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로 생활 실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이 소등행사 참여 장바구니 사용 다회용 텀블러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 두 가지를 지정하고 인증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하며, 활동 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탄소중립 실천 사례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시청 1층 로비에서 부천시 직원을 대상으로 지·구·인(지구를 구하는 인터뷰)을 진행한다. 간단한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지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당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공공기관을
부천시는 지난 18일 건설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롯데건설(주) 등 5개 시공사와 ‘부천형 신(新)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롯데건설(주), (주)KCC건설, 중일건설(주), (주)농협네트웍스, (주)삼우씨앤씨종합건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를 비롯한 협약기관은 건축물 생애주기(설계-시공-유지관리-해체) 동안 관내 우수기업과 인력 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고, 중대재해 예방 의무를 이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관내 기업과 소통을 위한 정보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하며, 시공사는 공공 및 민간건축물 공사 추진 시 전체 공사기간 동안 지역기업, 장비 및 자재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력 도모 지역 인력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현장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없는 근로환경 조성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건설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설공사에 우수한 지역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상생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부천시 경제활력에 도움이 되
부천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에서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매주 월요일, 2개 반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접수한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정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에게 흔히 나타나는 분리불안, 짖기, 배변 등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또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부천시는 이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문제행동을 개선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반려견 문제행동교정교실은 반려동물 관련 법, 반려견 기본행동 습성 등 반려인이 가져야 할 기초 소양·이론 교육을 비롯해 반려견들의 주요 문제행동에 대한 실습 교육으로 이뤄진다. 특히,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실습할 수 있는 전용 공간에서 훈련하고, 공신력 있는 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문제행동 해결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유기견 입양 가구, 다견 양육 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부천시 고강선사유적공원 철쭉동산(고강동 산90일원) 내 자산홍, 영산홍 등 철쭉 개화가 한창이다. 부천시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철쭉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방문객들은 5월 중순까지 진분홍으로 물든 철쭉동산을 즐길 수 있다. 2013년에 조성된 고강선사유적공원 내 철쭉동산은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철쭉보식 작업 등으로 매년 식재 면적을 확장해 왔다. 현재 고강동 철쭉동산은 철쭉류 4종, 15만 본을 보유해 약 10,000㎡의 철쭉 장관이 펼쳐지는 봄꽃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누구나 편안하게 철쭉동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1단계)을 통해 약 280m의 데크길과 휴게 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시는 올해 철쭉 개화가 끝나면 2단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1단계와 연계하여 무장애 데크길 약 200m 연장하고 쉼터 조성, 노후 편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봄의 시작을 알렸던 진달래, 벚꽃이 진 이후에 봄의 절정에 피는 철쭉은 매년 봄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앞으로도 철쭉동산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부천시 취업훈련전문기관인 부천시일드림센터(센터장 정윤희)는 청년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4월 말까지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총 3개의 무료 교육과정으로 구직자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희망자들은 모집 기간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강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전사적자원관리(ERP) 물류+설계(오토캐드) 다기능인력 양성과정(모집기간 2024. 4. 4.~5. 1.) 청년취업브릿지 4일 단기특강(모집기간 2024. 4. 8.~5. 3.) E-커머스 로컬크리에이팅 창업가 양성과정(모집기간 2024. 3. 18.~4. 25.)으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별로 부천시일드림센터 1섹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비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다. 또한 취·창업 성공 수당 및 1:1 멘토링 등 교육 특전도 제공된다. 부천시일드림센터는 부천시의 민간위탁 기관으로 부천시 청년들을 위해 취업을 위한 자소서, 면접 등 컨설팅, 교육훈련 및 취업 연계, 창업 교육, 그리고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 등을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경기도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등 수준 높은 교육으로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지난 18일 지역 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유해화학물질을 직접 취급하는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부천시 내 교육장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중소사업장의 교육 기회를 확보하고자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의 법정교육과 연계해 진행됐다. 교육은 화학물질관리법의 이해 유해화학물질 취급방법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이해 개인보호장구 착용 실습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담당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서 부천시와 한국환경공단은 다양한 화학안전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시간을 마련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시는 안전교육과 더불어 주 1회 각 사업장에 화학안전관련 안내사항을 전달하는 ‘유해화학물질 안전진단 요일제’를 설명하며, 적정한 시설점검과 조치를 통한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는 데 힘썼다. 한국환경공단은 사전컨설팅, 시설개선지원, 사업계획서 작성지원 등 사업장에서 원하는 화학안전 일괄지원사업 ‘원스톱서비스’ 안내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정희 부천시 환경과장은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는 지역사회 전체에 영향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컨벤션 발굴 및 육성 공모’ 사업에 부천국제만화마켓(BICOM)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대규모 회의를 발굴해 경기도의 대표 국제적 행사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이스(MICE: 기업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산업 육성사업이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3월 25일부터 도내 31개 시·군과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성, 성장 가능성, 운영조직, 예산, 프로그램 내용, 미래 대응 여부, 국제회의 연계성, 관광프로그램 등 전문의원들의 심사를 거쳐 부천시 등 5개 기관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부천시 관광진흥과는 인큐베이팅 단계 지원금 5,500만 원과 마이스 전문가 단계별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부천국제만화마켓(BICOM)은 부천 만화 클러스터 해외 진출 및 문화산업화의 실질적 성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의 만화·웹툰 산업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관련 콘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작가 피칭쇼, 관광프로그램 등을 기획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쟁력 있는 만화·웹툰 산업을 마이스 산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18일 원종사거리에서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 이용 인식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정경찰서, 자전거연합회, 공유 개인형이동장치(PM) 운영업체가 함께 참여해 자전거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법에 따른 개인형이동장치(킥보드) 안전 이용수칙 등을 담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안전 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민 자전거 학교와 공공자전거 대여소, 자전거 등록제 운영 등 부천시 주요 자전거 정책과 함께, 전 시민 대상 자전거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부천시민 자전거보험’의 혜택 내용도 전달하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시민의 건강관리, 여가 활동 등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역할로 이용되고 있으나, 이용자들의 안전 인식 부족이 가장 안타깝다”며, “향후에도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시가 상수도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수도요금 절감 등 그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시는 오는 2027년을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상수도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도입해현재까지 전체 수도계량기 13만 2,600전 중 6만 700전을 구축했다. 스마트검침은 디지털 수도계량기에 통신단말기를 연결하고 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해 검침 값을 전송하는 비대면·원격검침 방식이다. 1~2개월에 한 번씩 검침원이 직접 방문하는 기존 검침 대비 1일 24회 수도계량기를 원격 검침해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투명하게 요금을 부과한다는 점에서 수도 행정 신뢰도가 높다. 시는 2022년부터 스마트검침을 활용해 옥내 누수를 감시하는 ‘상수도 누수 모니터링’을 운영하며 누수 2,432건을 조기 발견하고 시민들에게 신속히 정비토록 안내함으로써 수도요금 15억원을 절감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했다. 더불어 현장검침 시 일어날 수 있는 낙상, 맨홀 내 질식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독거세대 물 사용량 감지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강화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단순 수도검침·요금부과에서 나아가 실시간 요금 조회, 누수 예보, 계량기 동파 위험 안내 등
부천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스토리텔링 전문가, 방송사 피디(PD), 영상편집 전문가 등 미디어콘텐츠 창작자와의 만남으로 미디어 직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는 저자 강연회를 상동, 수주, 송내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오는 5월 18일 상동도서관에서는 스토리텔링 강연 전문가이자 유튜버인 우동이즘 작가 특강이 진행된다. 우동이즘 작가는 한국영상대학교에서 스토리텔링 담당을 하고 있으며, 유튜브 ‘우동이즘 스토리텔링’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우동이즘 작가는 저서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 창작자에게 필요한 한가지, 스토리텔링 이야기 작법 등 아마추어 작가와 지망생을 위한 프로 데뷔 비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5일 수주도서관에서는 「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 저자 이동원 피디(PD)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이동원 피디(PD)는 SBS 시사 교양 본부 소속으로 <관계자 외 출입 금지>,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했다. 이동원 피디(PD)는 ‘월급쟁이 이피디가 들려주는 직업의 세계’를 주제로 조폭, 타짜, 재심전문 변호사 등 방송을 만들면서 만난 사람들과의 에피소드와 현장에서 느꼈던 감정
부천시가 새학기 봄을 맞아 오는 4월 24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및 시민을 대상으로 ‘부천시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정보와 친환경 식단 사례 및 친환경 무상급식 14년 차에 접어든 부천시 친환경 급식의 현황과 발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부곡초등학교 김지혜 영양교사가 ‘교육급식의 이해와 사례’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행사장 입구에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및 우수 식재료 전시회도 함께 운영한다. 급식 식재료 전시회에는 무농약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유기농김치, 전통장을 포함한 가공식품 등 현재 급식현장에서 사용되는 식재료를 전시해 안전한 식재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시는 당일 행사 후 급식 납품업체들을 관리·감독하는 ‘학교급식 공동구매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현장 모집할 계획이며, 모니터링단은 오는 5월 7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학부모 및 시민 신청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625-298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세제 환경 변화와 법령 개정 등으로 고민하는 시민의 다양한 궁금증 해결을 위해 ‘2024년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 책자에는 총 86쪽 분량으로 지방세 개요 2024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편리한 지방세 납부 방법 법인이 놓치기 쉬운 지방세 유익한 세무 정보 등 총 8개 목차, 41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한 부천시 마을세무사 및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등도 소개했다. 시는 지역 기업체와 민원실을 비롯해 상공회의소, 전통시장 상인회 등 100여 곳에 이번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부천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세금) 코너에도 게시한다. 김금영 부천시 세정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안내 책자가 시민들의 지방세 궁금증 해소와 납세자 권익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