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 초동고을미술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초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2회 미리벌 예향(藝鄕)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조운복 부산대 명예교수, 신진기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 작가, 허일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 이사장 등 지역 작가 10여 명이 참여해 30여 점의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서예, 도예,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관람객에게 폭넓은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대도시에서 활동하던 작가들이 초동과 밀양으로 귀농귀촌해 지역에서 새로운 예술적 발자취를 남긴 작품들이 중심이 되며, 지역민들이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를 주최한 신진기 회장은 “22년째 이어지는 유일한 면 단위 미술 전시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작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가 지역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 “지역민들에게 미술 작품을 직접 접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네이처에코리움이‘교육기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7월 교육부가 주최한‘2024년 하반기 교육기부 진로 체험기관 인증제 공모사업’에 참여해 서면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네이처에코리움이 인증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교육기부 진로 체험 인증제는 우수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네이처에코리움은 생태 모방 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네이처에코리움은 지난 5월 정식 개관 후 자연과 과학의 조화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전국의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김경민 이사장은“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 실천은 공단의 중요한 역할이다”며“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폭넓은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네이처에코리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 체험 홈페이지‘꿈길’에서 신청할 수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는 지역의 국가 유산을 활용하고 그 의미를 재조명하는‘2024년 밀양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강암 박영석 작품전 고색서정’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문화나눔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4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교동 손대식 고택에서 계속된다. 이번 전시회는 고택의 고즈넉한 정취와 서예 작품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옛 선비들의 멋과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석 작가는 밀양예술인상을 수상하는 등 서예 분야에서 깊은 조예를 보여왔으며, 손씨 고가와 운휴산방 등에서 개인전을 열어왔다. 붓과 먹을 통해 전통 미학을 표현해 온 그의 작품은 디지털 기기가 넘쳐나는 현대사회에서 잊혀가는 감성을 다시 일깨우는 울림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진명 문화예술과장은“이번 전시회는 전통 고택과 현대 예술을 잇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전통문화를 향유 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4일 NH농협 밀양시지부와 밀양탑마트 3곳(삼문점, 가곡점, 신촌점)에서 쌀 소비 촉진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10kg) 820포(2,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NH농협 밀양시지부, 농민과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NH농협 밀양시지부(지부장 이상훈)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고,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백미(10kg) 520포(1,300만원 상당)를 밀양시에 기탁하고, 밀양시 가족센터와 자원봉사센터에 겨울 이불(3,7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상훈 지부장은“농민들을 보듬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밀양탑마트 3개소, 백미 기부로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 전달 같은 날 밀양탑마트 3곳(삼문점, 가곡점, 신촌점)은 백미(10kg) 300포(1,0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박찬갑 삼문점장은“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밀양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소방서는 26일 서장실에서 심정지 환자 소생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3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상태의 위급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적절한 응급처치를 적용해 심장의 자발 순환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인증서나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날 소방서는 '24년 8월 18일 오전 북상면 병곡리 펜션에서 남편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소방장 이세연, 정다운, 소방사 최현준 대원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환자는 현재 거주지 병원에서 수술 후 퇴원해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거로 알려졌다. 이병근 서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 3명의 하트세이버가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신속 정확한 판단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거창소방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신분증 소지 불편을 해소하고 신원 증명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거창군에서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밝혔다. 전국 9개 지자체 중 거창군이 시범 발급기관으로 선정됐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고, 주소지가 거창군으로 되어 있는 만 17세 이상이면 누구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QR코드’ 또는 ‘IC주민등록증’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는 QR발급은 무료, IC주민등록증 발급은 5,000원이 부과된다. 시범 기간을 거친 후 내년 2월부터는 전국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플라스틱 실물 주민등록증을 대체하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신분 인증이 가능하며,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금융 서비스, 행정업무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도입으로 도민들의 신원 확인과 신분증 사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2024년 소비재 수출초보기업 온‧오프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 참여업체의 높은 만족도와 실제 수출계약 성사 등의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하여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 지원에 인플루언서 현지 라이브 방송 지원 등 온라인 채널 홍보‧판매를 결합한 신규 해외마케팅 모델이다. 이번 사업에는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모집한 경남 도내 소비재 수출초보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5월 30일부터 개최한 ‘2024 베트남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2024 VIPREMIUM)’ 단체관 참가 지원과 베트남 현지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 지원을 병행 추진했다. 이어 7월부터 12월까지는 참가업체 사업 성과 향상과 베트남 현지 시장 수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을 추진했다. 그 결과, 수출계약추진 668만 6천 달러, 수출협약액 19만 6천 달러를 달성하고, 특히 ‘이랑비랑’은 베트남에 인삼가공 식품인 ‘허니진생’ 수출계약 약 1만 1천 달러를 성사시켰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올 시즌 3,057개 팀, 51만 명의 선수가 경남으로 전지훈련을 왔고, 그 경제적 파급 효과가 37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성공적인 전지훈련 유치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지훈련 유치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는 시군과 협력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항으로는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숙박시설과 관광시설의 요금 할인 ▲체재비 지원 ▲팀전력 강화를 위한 스토브리그 개최 ▲훈련용품과 격려품 지원 ▲지역특산물 제공 등이다. 각 시군의 특색 있는 전지훈련 정보를 담은 홍보 책자를 제작·배포해 전지훈련지로서 경남의 이점과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다양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경상남도는 프로팀부터 아마추어팀까지 많은 선수가 선택하는 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남을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만드는 장점은 온화한 겨울 날씨를 비롯해 ▲높은 품질의 훈련시설 ▲기초 및 전문 체력 측정, 스포츠 재활 서비스 ▲종목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상호 종목간 교류경기 ▲다양한 스토브리그·에어컨리그 참여 기회 등이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 한 해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부터 일상생활 회복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성가족부로부터 4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 4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사업 수행기관이 되어 온라인 접근 등 다양한 경로로 고립·은둔 청소년을 찾아다닌 결과, 총 82명의 청소년을 발굴했다. 이 중 66명이 고립·은둔 청소년으로 판정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판정되지 않은 청소년에게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고립·은둔 청소년들에게는 전담 담당자가 배정돼 방문 중심의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들과의 만남이 어려운 경우, 부모 교육과 심리지원이 우선될 수 있다. 지원계획은 평균 3~4회의 팀 회의를 통해 세워지며, 청소년의 욕구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된다. 전담 담당자를 중심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요 지원 서비스로는 상담, 외출 지원, 학습 지원 등이 있고,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집단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소비자 권익 보호와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한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을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장정보에 취약하거나 경험 부족 등으로 피해를 보기 쉬운 고령층과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시군과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10월부터 12월 13일까지 총 69회, 3,32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경남소비자단체협의회의 협조로 전문 강사가 직접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학교 등을 방문해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소비자의 기본 권리인 청약철회권의 개념과 청약철회 기간을 비롯해, 고령층이 피해를 많이 보는 △방문판매, △건강기능식품, △보이스피싱, △떴다방 등과 관련된 구체적 피해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사회초년생이 겪기 쉬운 △체육시설업(헬스장), △전자상거래, △휴대폰 및 이동통신서비스 분야 등 유형별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따른 대처 방법과 신고 요령 등을 상세히 교육했다. 참석자들은 사례 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오래돼 낡고 사실상 관리되지 않는 목욕탕 노후 굴뚝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3개월간 도내 시군의 위해 요소 제거 노력 등을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목욕탕 노후 위험굴뚝 정비사업’은 높이 6m 이상, 20년 이상 지난 목욕탕 노후굴뚝을 대상으로 시군에서 자체 예산을 편성해 소유주에게 굴뚝 철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에서는 정비실적과 노력도 등을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시군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경남도는 이 지원사업으로 2022년 5월부터 현재까지 52곳을 철거했다. 올해 실적평가 기간에는 21곳을 철거했고, 시군별로는 창원시 7곳, 진주시 6곳, 통영시 1곳, 사천시 2곳, 거제시 2곳, 양산시 1곳, 창녕군 2곳이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창원시 1억 원, 진주시 7천2백만 원, 통영시 3천만 원, 사천시 3천2백만 원, 거제시 2천만 원, 양산시 1천만 원, 창녕군 3천2백만 원 총 2억 9천6백만 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했다. 특히, 올해 평가부터는 인세티브를 개소당 8백만 원에서 2백만 원을 증액한 천만 원을 지급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대상팀 ‘BLOODLINE’의 싱글앨범을 27일 정오(12시)에 유튜브 뮤직, 멜론 등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은 청년예술가를 발굴하고 공연기회를 제공하여 도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싱글앨범 발매와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한다. 청년예술가 40팀(83명)의 불꽃 뛰는 경쟁 속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BLOODLINE’(김미진, 김송교, 최민기)은 창신대학교 음악학과 선후배로 구성된 남녀 혼성 힙합 그룹이다. 예선, 본선, 결선까지 모두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랩과 음악성을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청년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상의 혜택으로 발매되는 ‘BLOODLINE’의 데뷔곡 ‘365’는 규현, 김준수, 전상근, 정동하 등 유명가수들과 작업한 경험이 있는 경남 출신 작곡가 배드보스(조재윤)와 카이저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했다. 특히, 이 곡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를 기본으로 한 감성적인 비트가 돋보이며BLOODLINE 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