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가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하남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 공직자의 헌신이 더해져 거둔 값진 결실로, 민원행정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5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간담회에 하남시 대표로 참석해 대통령 표창을 직접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평가에서 하남시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하남시가 유일하다.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정부, 교육청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와 5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하남시는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두며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민원만족도 분야에서는 전년 대비 9.91점 상승, 평가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는 5월 9일과 12일,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6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안내를 넘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자세를 되새기고 신뢰받는 행정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배정애 전문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핵심 반부패 법령을 중심으로, 실제 행정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갑질 근절, 소극행정, 직장 내 괴롭힘 등 공직사회의 신뢰를 해치는 요소들을 짚으며, 청렴의 개념이 단순한 부패 방지를 넘어 조직문화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해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하남시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하지만 그러한 성과 뒤에는 늘 투명하고 정직한 행정, 즉 청렴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청렴도 향상의 중심에는 바로 여러분이 있다”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는 5월 12일,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 제1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공식 출범을 함께 선언하고, 수변 친환경 관광 활성화와 중첩 규제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 협의체는 하남시를 비롯해 남양주, 광주, 구리, 양평, 가평 등 경기 동북부 6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팔당호(댐)와 북한강 일대의 수변 관광자원을 공유하고, ▲친환경 관광거점 조성 ▲통합 관광권역 형성 ▲중첩규제 해소 ▲지속가능한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출범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김완겸 구리시 행정지원국장, 전진선 양평군수, 서태원 가평군수 등 6개 시·군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지역 간 협력 의지를 다지는 기념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정례회의에서는 각 지자체가 수변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규제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하남시는 이 자리에서 현재 추진 중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문화재단가 주최하는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Steinway Prize Winner Concerts in KOREA) 제이든 이직-드쥬르코 리사이틀’이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1’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무대는 2024년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제이든 이직-드쥬르코의 내한 리사이틀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관객들까지 매료시키며 깊은 감동을 남겼다. ○ 국제 콩쿠르를 석권한 신예 피아니스트의 첫 내한 올해 무대의 주인공인 제이든 이직-드쥬르코는 2024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Leeds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와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Montreal International Competition) 의 동시 우승자로, 탄탄한 테크닉과 섬세한 음악성을 겸비한 젊은 피아니스트다. 이번 공연은 그가 한국 관객 앞에서 처음 선보인 단독 리사이틀로, 신예의 강렬한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 바로크부터 낭만까지,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 대한 과태료를 현장에서 모바일로 즉시 부과할 수 있는 ‘금연구역 흡연과태료 모바일 현장 부과 시스템’ 시범운영에 나선다. 하남시는 시범운영을 거쳐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정식 도입할 예정이다.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2일 미사보건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스마트세외수입 앱’을 활용한 시범운영 준비회의를 열고, 시스템 도입에 따른 기술적·운영적 사항을 협의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단속원이 현장에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흡연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확인서 등록과 고지서 발급까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그간 서면으로 작성하던 확인서와 고지서를 전자화함으로써, 업무의 정확성과 속도는 물론, 민원인의 편의성까지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이 시스템은 하남시가 금연분야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로, 향후 성과에 따라 전국 확산도 검토되고 있다. 시범운영 기관으로 참여한 하남시보건소는 실제 현장 적용 시 불편사항을 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도비 보조금 3,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하남시가 공정한 세정과 자주재원 확충이라는 행정의 기본을 얼마나 충실히 실현해왔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하남시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지방세 체납정리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2024년에는 상반기 특별징수활동 실적 1위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다시 ‘대상’을 받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연이어 입증했다. 경기도의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는 ▲체납정리 ▲체납처분 ▲징수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총 2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각 지자체의 세정 역량과 의지를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하남시는 체계적인 체납분석과 함께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 신규 징수기법 개발, 지방세 제도개선 건의 등 실효성 높은 징수시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만 이월 체납액의 약 40%에 해당하는 136억 원을 정리하는 눈에 띄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외자유치 전문 교육을 통해 생소한 외자유치 업무를 이해하고, 대표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적인 상황을 공유하며 외국인 투자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 사회에서 사례가 많지 않은 대규모 외자 유치 업무와 관련하여 외국환거래부터, 외자유치 업무 추진 시 중점 고려사항, 그리고 주요 피해 사례 등을 소개하며, 공직자들이 업무로 체감할 수 있는 실무적인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투자유치 관련 업무 경험이 많은 ㈜하나은행과 KOTRA 전·현직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이론보다는 실제 실무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과 검토 포인트를 중심으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하남시는 K-스타월드를 비롯한 유망 개발사업 부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뤄내야 하는 상황으로,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기업유치와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직원들의 고품질 업무 역량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투자유치과, 도시전략과를 비롯하여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하남도시공사 임직원이 교육에 참여했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는 5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공직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향후 시정 방향을 공유했다. 이현재 시장은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이 하남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말하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수상(전국 1위), 수도권 살기 좋은 도시 4위 선정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 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원도심 지중화 사업, 특별휴가 확대, 국외 정책연수 등 복무여건 개선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시의 노력을 소개하며, “공직자의 성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 활성화를 위한 주요 행사 계획도 소개됐다. 지난 4월 19일 열린 ‘Stage 하남! 버스킹’ 오픈공연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예술가들과의 교류의 장이 마련됐으며, 5월에도 위례신도시 등에서 야외도서관과 책 나들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5월 23~24일 양일간 개최되는 ‘뮤직인더하남’은 대중가수 백지영, 김범수, 황가람 등이 참여하는 음악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시장은 가수 황가람의 노래 가사를 인용해 “한 번도 의심한 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는 8일, 2025년도 제3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과 권역별 시민 관심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정책모니터링단 위원들이 참석해, 올해부터 한층 강화된 권역별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 중심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하남시 대표 문화행사인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가 주목을 받았다. 감일·위례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미사호수공원까지 이어진 공연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성과로, 완성도 높은 문화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정책모니터링단의 제안으로 시작해 원도심을 거쳐 미사와 위례권역으로 확대 중인 야외도서관 행사 ‘오늘, 책나들이 가 봄!’에 대한 현장 의견도 공유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전에 수렴된 권역별 주요 이슈에 대한 추진 현황도 시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원도심의 노인복지정책 전반 ▲위례권의 광역철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감일권의 커뮤니티센터 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가 기존 하남종합운동장 시설을 존치하고,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부지를 확보하여 주경기장 등 운동장을 건립하는 방안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진행된 시민 설문조사,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 5차례의 ‘종합운동장 이전 검토를 위한 민관협업 TF’ 회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로, 시는 이번 9일 체육단체와의 간담회에서도 이러한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하남시는 2007년 준공된 현 종합운동장이 급격한 인구 증가를 수용하기에 규모가 협소하고, 미사신도시 개발 이후 소음 및 조명 관련 민원이 발생하여 운동장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장기적 관점에서 종합운동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 구상 용역을 진행하여 왔다. 또한, 권역별 주민대표, 체육단체,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업 TF를 구성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통해 운동장 확충의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나,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으로 인해 합의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 4월 개최된 종합운동장 이전 검토를 위한 민관협업 TF 5차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현 종합운동장 시설을 존치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는 5월 8일 오후,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관으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한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회장, 수상자 가족 등 약 330여 명이 참석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을 기리는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그리운 금강산’, ‘님과 함께’, ‘해뜰날’ 합창으로 시작돼, 무브에이치팀의 한국무용 ‘진쇠춤’ 공연이 이어지며 품격 있고 감동적인 분위기로 식전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진 본식에서는 각 동에서 추천된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14명에게 하남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도지사 표창과 노인회장 표창을 포함해 모두 3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헌신과 땀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하남시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어버이날은 한 가정의 기념일을 넘어, 지역과 나라를 위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는 어린이날 축제의 즐거움 속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3회 하남시 어린이날 대축제 현장에서,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습관과 봄철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로부터의 자가 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안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감염병 예방 부스는 형광 로션을 활용한 ‘뷰박스 체험’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참여자들은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후의 변화를 뷰박스를 통해 직접 확인하며 손 씻기의 중요성을 눈으로 체감했다. 약 1,000여 명의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부스를 찾아 웃음과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적극 참여하는 등 현장은 활기와 열기로 가득했다. 이와 함께 진드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천 수칙도 홍보했다. 홍보물을 통해 ▲옷 단단히 입기 ▲기피제 뿌리기 ▲풀숲 피하기 ▲외출 후 털고 씻고 빨래하기 ▲물린 자국 살펴보기 ▲증상 시 신속히 병원 찾기 등 실제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