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26일 ‘연안사고 예방협의회’를 개최하며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과 관내 연안 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 소방 등 13개 기관에서 20명이참석한 가운데, 연안사고예방법 주요 내용 최근 3년간 연안 사고 현황 및 분석 목포해경 연안 안전관리 성과 및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며 협업에필요한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20년 제1회지역 연안사고 예방협의회를 시작으로 관내 연안사고 예방업무를 담당하는유관기관과 연안 안전관리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연안 사고 예방을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한데 모여좋은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지난 26일‘제24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맞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진도군 임회면 강계마을 해안가인근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유엔환경계획(UNEP)의 후원 하에 운영되며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참가하는 환경 운동으로서,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해양환경보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목포해경, 진도군, 진도군수협, 한국해양구조협회,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및 자원봉사자 등 6개의 기관 및 단·업체에서 55명이 참여했으며, 폐어구·목재·스티로폼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또한 진도 어촌계를 대상으로 어구 및 플라스틱 등 폐기물 불법 배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폐기물 기록부 비치 대상 확대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업인들의환경 보전의식도 제고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해 유관기관 및 단·업체와 16번의 지속적인 해양쓰레기수거 활동을 펼치며 약 4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관내의 깨끗한 바다를만들기 위한 적극 행정을 전개하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안전하
파주시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2023년 5월 개소 이래 현재까지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와 지역특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그간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마을 환경개선, 취약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 생활공구 대여, 안전 순찰 활동, 간단집수리 등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 오감자극 활동 분리배출 캠페인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비누 만들기 위생교육 홀몸 어르신 특화사업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 및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10월 18~19일에 예정된 법원읍 주민자치축제에서 사진촬영 공간과 위생교육 홍보관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법원읍 빛마루 광장(대능리 245-62)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031-959-7420)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24일 법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외부 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금융 등의 다양한 일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련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는 법원읍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파주보건소 방문보건팀, 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병원, 신용회복위원회가 함께 참여하여 혈압, 혈당 체크 및 기초 건강 검사 우울증, 스트레스 검사 한방 침 치료 금융, 채무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상담을 일괄적으로 실시했다. 법원읍은 이날 상담을 통해 복합적인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대상자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법원읍 주민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기관을 방문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복지 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4일 소하동 가리대사거리에서 최근 증가한 운행차 소음 민원 해결을 위해 광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행차 불법 개조ㆍ소음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소음·진동관리법 상 강화된 운행차 수시점검 관련 조항에 따라 최근 증가한 배달 대행 오토바이 등의 불법 개조로 인한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주요 교통소음 발생지점을 선정해 이륜차ㆍ오토바이 등을 중점으로 운행차를 불법으로 개조하거나 경음기를 추가로 설치해 주거지역에서 소음을 발생시키는 운행차를 약 2시간 동안 단속했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불법 개조 이륜자동차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위협이 된다”며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25일) 가을철 급변하는 기상으로 해양사고 위험성 증가가 예상되고 해양안전 강화 필요성에 따라 항공순찰을 통해 연안해역과 제주동부 특별경비수역의 현장을 점검하였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관할해역 △ 조업선 집중 조업해역 △ 연안사고 위험개소 확인 △ 다중이용선박 주 활동해역 안전상태를 확인하였으며, 확인된 치안요소 및 위험요소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사고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가을철은 해양기상 여건이 빠르게 변화하고 연안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해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순찰과 안전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25일) 관광용 잠수함이 추진기에 부유물이 걸려 부상이 되지 않는 상황을 가정하여 이에 대비하기 위한 민·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귀포해경과 잠수함업체 등 3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내용은 관광잠수함 사고 상황 시나리오훈련 현장세력과 관계기관의 역할과 임무 숙지 지역구조본부 구성 및 운영 사항에 대한 교육 구조 과정 문제점 및 개선사항 토의 등으로 진행하였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민관구조협력 체계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관광용 잠수함 사고를 완벽히 대응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지국현)에서는, 오늘(25일) 오전 7시 15분경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방파제 앞에 거북이가 그물에 걸려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아 해당 거북이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제주파출소가 현장 확인 결과 거북이 등껍질 모양이 그물과 유사해 걸린 것으로 오인 신고하였으나, 아쿠아플라넷 측에 거북이 확인 요청한바 해당 거북이는 보호종인 푸른바다거북으로 스스로 잠수가 잘되지 않아 건강상에 이상이 있어 보이는 것으로 확인했다. 그대로 바다로 돌려보내면 해안쪽으로 좌초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는 의견에 따라 건강상태 확인을 위해 제주파출소는 아쿠아플라넷 직원이 도착할 때까지 안전한 장소에서 거북이를 보호하다 오전 10시경 아쿠아플라넷 직원에게 인계했다. 해당 푸른바다거북의 활력 상태가 좋지 않아보여 제주 아쿠아플라넷에서 보호 및 전문 수의사의 정밀 검사를 통해 최종 방류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오후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과 함께 기흥구 언남동에 있는 옛 경찰대학교 부지를 살펴보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 지구(이하 언남지구)’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문제를 논의했다. 이 시장과 시 관계자들, 이 사장과 LH 관계자들은 언남지구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2016년 12월 지구지정을 받은 언남지구는 광역교통 대책 미수립과 적정 세대수 등의 문제로 8년 동안 사업이 표류했던 지역이다. 민선 8기 시정을 맡은 이 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LH측과 접촉하면서 “언남지구를 방치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므로 사업 진행을 위한 접점을 찾는 노력을 기울이자”는 입장을 전달하고, 협의를 진행해 올해 상반기 큰 틀에서 해법을 도출했다. 시는 세대수 감축과 교통 환경 개선 비용 부담 등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LH의 동의를 이끌어 냈고, 올해 5월 지구계획 승인을 했다. 이 시장은 24일 옛 경찰대학교의 본관 강당 체육관 대운동장 등을 살펴본 뒤 “언남지구 내 문화공원 부지에 있는 건물들 가운데 리모델링해서 활용할 수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23일 꿈을 주는 어린이집(파주시 한빛로 11)에서 ‘그림책 읽어주는 실버경찰대’ 활동을 펼쳤다. ‘그림책 읽어주는 실버경찰대’는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사업으로,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운정3동 특수시책 사업이다. 이날 구연동화 봉사는 ‘호랑이가 깨지않게 조용조용’ 그림책 구연동화와 동요, 율동으로 약 30분가량 진행됐다. 실버경찰대원들은 책의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와 표정을 사용하여 구연동화의 재미를 더했다. 꿈을 주는 어린이집의 원장은 “구연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할머니와 즐겁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다”라고 전했다. 책 읽기 활동에 참여한 이강희 실버경찰대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구연동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라며, “특히 아이들이 이야기에 몰입하여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찼다”라고 밝혔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르신과 소통하는 법과 책 읽는 즐거움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0일 실버경찰대와 함께 관내 가람공원 내 유휴지에 마을 정원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운정1동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쉼터를 제공하여 공원 이용도를 제고하고 주민 간의 편안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24명의 실버경찰대는 화살나무 80주, 쥐똥나무 130주 등의 모종을 심고, 제초 및 관수 작업을 실시해 건강한 토양에서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운정1동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과 에너지 충전을 위한 공간 조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실버경찰대의 노력으로 앞으로 푸르게 변해갈 가람공원이 기대된다”라며 “계속해서 운정1동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쉼터를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버스짇장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운정1동 관내 공원과 산책로 대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깨끗한 운정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