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이 섬 지역 뇌졸중 응급환자 이송 및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을 안전 관리하며 바다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1일 오전 4시 49분경 전남 신안군 장산도에서 주민 A씨(50대,남)가 취침 중 마비 증상을 보이며 뇌졸중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장산도 북강선착장에서 A씨와 보호자를 탑승시키고 신안군 안좌도로 신속하게 이동, 오전 5시 25분경 안좌도 복호선착장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된 A씨는 목포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해경은 같은 날 오전 3시 44분경 전남 신안군 매물도 남서쪽 8.9km 해상에서 근해자망 어선 B호(29톤, 부산선적, 승선원 12명)가 기관고장으로 선단선 C호(46톤, 부산선적, 승선원2명)에 예인돼 이동 중에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해경은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B호에 최근접하여 진도 서망항으로 입항 시까지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관할 섬 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처와 적극적인 대응으로 국민의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가 연안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4개월 간 ‘구명조끼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연안 사고 사망자는 22명으로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돼 구명조끼 착용이 사고 위험을 줄이는데 필수품이라는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목포해경은 구명조끼 대여를 희망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연안 사고 위험도가 높고 수상 레저 활동자와 낚시어선 입출항이 많은 지역을 관할하는 북항파출소에서 구명조끼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명조끼 대여 서비스는 직접 방문 후 신청 및 대여가 가능하며, 당일 반납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도로에서 안전벨트가 생명벨트인 것처럼 구명조끼는 바다의 생명조끼로 불린다.”며, “특히 부주의 사고가 많은 갯바위나 해안가 등 연안에서의 활동과 선박을 이용한 해상 활동 시에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28일 오전 3시 37분경 부안군 임수도 인근 해상에서 암초(범괘서)에 좌초된 어선 1척과 승선원 6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A호(9.77톤, 연안개량안강망, 승선원 6명)는 격포항에서 지난 27일 09시경 출항하여 왕등도 인근에서 조업 후 격포항으로 입항중 암초에 좌초되어 기관실과 선수창고에 물이 차 오르자 구조요청을 하였다. 부안해경은 신고를 접수받은 즉시 경비함정과 방제정, 해경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총 8척를 현장에 급파하고 인근에 위치한 민간해양구조선박 4척를 섭외하였다. 신고접수 23여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승선원 6명의 안전상태를 확인하였다. 이후 A호는 만조가 되어 인근 민간해양구조선에 예인줄을 이용하여 이초작업을 시도하여 이초되었다. 이초 된 후 부안해경 구조대 3명이 A호에 승선하여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작업을 실시하였다. 지속적인 배수작업으로 침수량이 줄자 민간구조선박 이용 예인실시하여 부안군 식도항 안전지대에 계류조치하였다. 부안해경은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식도항으로 입항할 때까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위도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3척이 근접 안전호송을 실시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현재 선장을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27일 오후 6시 53분경 전남 신안군 병풍도에서 주민 A씨(80대,여)가 벌초 중 예초기 날에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베어 대형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다는 보건소장의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병풍도 보기선착장에서 환자 및 보호자를 탑승시키고 신속하게 이송을 실시해 오후 7시 33분경 지도읍 송도항에 도착,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A씨는 무안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해 경비함정 등을 이용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94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수도권 일대에서 다수 오피스텔을 임차 후 외국인 여성을 고용하여 성매매를 알선한 조직을 성매매알선 및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검거하였다. 이들은 용인·이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오피스텔 49개 호실을 임차하여 9개 업소를 운영하며 동남아 국적의 외국인 여성들을 다수 고용, 성매매를 알선한 조직으로, 총책 A를 비롯한 조직원 등 16명을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구속하였으며, 장소제공 등 혐의가 있는 10명을 수사중이다. 또한, 성매수 혐의가 있는 1만 3천여 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책 A 등은 ’20. 8월경부터 경기 지역 내 오피스텔에서 ‘콜센터’를 운영하며 그 곳에서 11명의 조직원들을 2교대로 24시간 상주 시키고, 컴퓨터 11대를 설치하여 전화번호 확인 후 이들에게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보고 연락한 성매수남들의 예약 관리, 성매매 업소 이용후기 허위작성 등 관리, 성매매 여성 면접 및 출결관리 등 콜센터 운영을 하게 하였고, 조직원들마다 업소별 담당을 지정, 운영을 전담토록 하는 등 역할을 분담하여 운영하면서 성매매 여성을 수월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에이전시(일명 마마)” 까지 두는 등 조직적으로 역할 분담하며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수도권 일대에서 다수 오피스텔을 임차 후 외국인 여성을 고용하여 성매매를 알선한 조직을 성매매알선 및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검거하였다. 이들은 용인·이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오피스텔 49개 호실을 임차하여 9개 업소를 운영하며 동남아 국적의 외국인 여성들을 다수 고용, 성매매를 알선한 조직으로, 총책 A를 비롯한 조직원 등 16명을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구속하였으며, 장소제공 등 혐의가 있는 10명을 수사중이다. 또한, 성매수 혐의가 있는 1만 3천여 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책 A 등은 ’20. 8월경부터 경기 지역 내 오피스텔에서 ‘콜센터’를 운영하며 그 곳에서 11명의 조직원들을 2교대로 24시간 상주 시키고, 컴퓨터 11대를 설치하여 전화번호 확인 후 이들에게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보고 연락한 성매수남들의 예약 관리, 성매매 업소 이용후기 허위작성 등 관리, 성매매 여성 면접 및 출결관리 등 콜센터 운영을 하게 하였고, 조직원들마다 업소별 담당을 지정, 운영을 전담토록 하는 등 역할을 분담하여 운영하면서 성매매 여성을 수월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에이전시(일명 마마)” 까지 두는 등 조직적으로 역할 분담하며 오피스텔
양평경찰서(서장 이은애)는지난 26일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2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양평중앙새마을금고 이혜정 양서지점장은, 지난 6일 채무보증으로 아들을 납치했으니 현금 3,000만원을 마련하라는 전화를 받고 불안한 모습으로 지점 안으로 들어와 현금 200만원을 인출하는 피해자를 발견하고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직감하여 곧바로 경찰로 신고 하였다. 또한, 양서농협 간다연 계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농협으로 다급히 들어와 연이어 2,80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의 모습을 보고 이상함을 느껴 창구 앞에 부착되어 있던 경찰서 지능팀으로 신고를 하는 등 피해를 예방하였다. 이은애 양평경찰서장은 “금융기관 근무자들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 덕분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며 “보이스피싱 범죄가 대범해지면서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27일 오전 9시 6분경 전남 신안군 병풍도에 거주하는 A씨(70대, 여)가 지병인 허리 고관절 통증이 악화되어 병원 진료가 필요하나 거동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같은 날 오전 9시 40분경 병풍도 선착장에서 환자를 탑승시키고 송도항으로 신속하게 이송, 오전 10시 10분경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무사히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A씨는 목포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해 경비함정 등을 이용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93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24일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와 4차 산업혁명의 사회요구에 부응하는 기술력과 창의력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교육·훈련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제 구축, 상호 정보교환 및 제반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 기여 및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광주·전남 지역 혁신 플랫폼 사업 추진 및 교류 재직자 교육과 현장견학 및 교육연수 프로그램 운영 교육시설・설비의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 발전에 관한 사항 등 총 4개 분야다. 특히 해양경찰의 해상 교통안전 관리, 해상치안유지, 해양오염 방제 분야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드론과 경량 항공기의 조종기술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초당대학교에서 지원한다. 임재수 서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인 드론 등 무인항공기의 체계적인 교육·훈련 교류 및 상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오는 6월 11일까지 해양종사자에 대한 인권 침해 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5월 19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전담 단속반을 편성하여 해양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 선원, 도서 지역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서 지역 양식장, 염전 등에서의 이주 노동자, 장애인 등에 대한 약취 유인, 감금, 폭행, 임금 갈취 △외국인 선원에 대한 인권 침해 △장기 조업선에서의 선원 하선 요구 묵살 또는 강제 승선 행위 등이다. 평택해양경찰서 서남수 수사과장은 “상대적으로 인권 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해양 산업 종사자에 대한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2020년 한 해 동안 해양 종사자의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한 단속을 통해 총 6건(살인미수 1건, 폭행 5건)의 인권 침해 행위를 적발한 바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봄철을 맞아 음주 운항에 따른 해양 안전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해상 음주 운항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에 따라 5월 21일까지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에서 운항하는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해상 음주 운항 금지 계도 활동을 펼치고, 5월 22일 토요일에는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일제 단속에는 경비함정, 파출소, 해상교통관제센터 등을 동원하여 다중이용선박(낚싯배, 유도선, 여객선, 레저기구) 주요 활동 해역, 예인선 운항 항로, 사고 위험이 높은 해상에서 강력한 단속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음주 운항 가능성이 높은 레저기구(보트, 요트 등)과 예인선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운항자의 태도, 운항 행태, 외관 등을 확인하여 음주 운항이 확실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대면 음주 측정을 실시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해상 음주 운항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일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해양 종사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최근 3년간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
경찰대학(학장 최해영)은 5월 14일(금) ‘경찰의 사명과 임무–경찰개혁의 완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박정훈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날 특강은 경찰대학에서 교육 중인 총경급 치안정책과정 교육생, 경위 임용예정자(경찰대학 4학년생, 경찰간부후보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강에 앞서, 박정훈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최해영 경찰대학장과 환담하며 경찰개혁 및 경찰대학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정훈 위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경찰개혁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언급하며, 경찰개혁의 완성을 위해서는 ‘자치경찰의 안정적인 도입’, ‘수사 주체로서의 의미 확보’, ‘정보경찰 쇄신’ 등이 중요하다고 진단하였다. 특히, 경찰이 본래적 수사주체가 되어야 하는 근거는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 또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 보장이라는 경찰의 근본적인 임무에서 찾아야 한다며, 이것이 바로 공소 제기 유지를 위한 검찰수사와의 차별성을 부각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곧 경찰에서 근무하게 될 임용예정자들에게는 자치경찰제도가 도입된 신세계를 이끌어야 하는 만큼, ‘민주’에서 출발하는 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