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의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와 1,29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햄지’가 만났다. 지난 27일 오후 햄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집나간 햄지’에 광명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에서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체험해 보는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햄지는 영상에 광명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의 가게에서 포장·배달 음식을 먹는 모습을 담았다. 카페에서 포장 주문한 커피를 다회용컵으로 제공받고, 포장·배달 주문한 음식도 다회용기로 제공받는 등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특화지구의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체험했다. 광명시는 경기도의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배달이나 포장 시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고자 일직동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와 광명동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두 곳을 특화지구로 지정하고, 일반음식점 및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인센티브로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1회용품 제로데이 캠페인’을 비롯해 다회용기 사용 홍보 이벤트도 수시로
강화군 화도면 월남참전전우회(회장 김충기)는 지난 17일과 24일 동막해변과 미루지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화도면의 대표적 관광지인 동막해변과 미루지항의 해안 쓰레기 등을 수거해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충기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환경정화 활동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화도면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화도면장은 “화도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화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득수)는 지난 26일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포리 나룻부리항 선착장에서부터 나들길 11코스 일원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나룻부리항을 중심으로 주변 해안가와 나들길 11코스 구간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득수 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힘이라도 마을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보탬이 된다는 것에 무척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청소 취약지역을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여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옥정2동(동장 이윤규)은 지난 26일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한바퀴’ 여덟 번째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규 옥정2동장, 최수연 시의원, 통장, 주민, 공무원 등이 참석해 옥정중심상가 내 가로변·도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소형 노면 청소차도 동원되어 도로변 청소를 도왔다. 특히 이날 행사는 중심상가 점주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 의미있는 활동이 되었다. 점주들은“가게 주변뿐만 아니라 중심상가 전체가 깨끗해져 기분이 좋다”며 “환경정화 캠페인을 계기로 옥정 중심상가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많은 주민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중심상가를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옥정2동의 쾌적한 환경뿐만 아니라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옥정중심상가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옥정중심상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중심상가 점포 400개소 대상 내 가게앞 내가 청
여수시 만덕동 통장협의회(회장 장혜훈)는 지난 22일 관내 작은 정원 제초 작업과 도로변의 쓰레기 수거 등 미관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만덕동은 지난 5월, ‘여수형 작은 정원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 자투리땅에 황금사철나무와 맥문동 500주를 식재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관리해 왔으나, 여름철 급증한 잡초 등으로 시급한 정비가 필요했다. 이에 통장협의회는 무더운 날씨 속 제초 작업을 시행하였으며, 정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미관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혜훈 회장은 “땀을 흘린 만큼 우리 만덕동은 더욱 쾌적해져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르네상스 시민운동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청결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덕동 통장협의회는 텃밭가꾸기 사업, 취약지 청결 활동, 저소득층 김장김치 나누기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이재진)는 8월 26일 장암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범서)와 함께 장암역 앞 수락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소하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누구나 살고 싶고 걷고 싶은 장암동 만들기 계획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장암동의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장암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와 잡초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범서 회장은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쾌적한 장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에도 봄맞이 꽃길 만들기 행사로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인도변 화단에 꽃화분을 식재하는 등 지속적으로 마을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상패동 분회(위원장 박오순)는 최근 동두천시지부 회원 약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더불어 「기후행동 기회 소득」 어플을 활용해 자원순환 분야 중 쓰레기 수거 활동(줍깅)에 참여해 일상 속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회원들은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를 돌며 거리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 주변 제초 작업 등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오순 상패동 분회장은 “주말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께서 상패동에 모여 환경정화를 위해 힘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향후에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만성적인 골목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3일 ‘공영주차장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용률이 저조했던 노외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공영주차장 홍보 캠페인’은 망현산 인근 도로변 주택 밀집 지역과 분수대 오거리, 서희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관계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주차장 인근 주민에게 주차요금 인하와 주차장 사용 관련 홍보지를 나누어 주며 불법주차 차량을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도록 집중하여 홍보했다. 특히 이용률이 저조한 노외 공영주차장 2개소에 대하여 조례 개정을 통하여 주차요금이 대폭 인하됐음을 강조하며 공영주차장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앞서 주차장 조례 개정을 통하여 이용률이 저조했던 서희청소년 주차장, 택시쉼터 주차장 2개소 425면에 대하여 1급지씩 하향 조정함으로써 월정기권 기준 서희청소년 주차장 70,000원 ⇒ 60,000원, 택시쉼터 주차장 60,000원 ⇒ 40,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1일부터 주차요금을 인하하였다.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2자녀 이상 다자녀(미성년자에 한함), 경차(1,000cc 미만), 6
죽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연) 회원들이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목포를 위한 청결활동을펼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죽교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26일 바쁜 생활 속에서 잠시 일손을 놓고 동네주차장 및 북항케이블카 승강장 진입로 등을 대상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수연 회장은 “우리 목포를 찾는 관광객이 특히 많이 찾는 죽교동 이곳, 저곳에 풀이 무성해 안타까웠다.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목포의 이미지를제고하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가겠다“고밝혔다. 김일섭 죽교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우리시 대표 관광지의 청결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네,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죽교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죽교동 자생조직들은 지난 7월 26일부터 벌써 한 달이 넘게 관내 곳곳을 돌며 제초와 청결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선행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3일, 저장강박증 의심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 수년간 집에 각종 폐기물(쓰레기, 폐가전, 고철, 재활용품 등)을 모아 집과 집 주변에 쌓아 본인 생활의 불편, 비위생, 안전사고 노출 등의 문제와 인근 주민들의 민원도 끊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2018년부터 약 6년 동안 많은 양의 폐기물을 모아 집과 집 주변에 저장해온 대상자는 면사무소 복지팀과 잦은 접촉을 통해 공감대와 신뢰를 형성해가며 사례관리 과정을 진행했으며, 저장된 쓰레기를 치우는 동의가 어렵게 성사됐다. 이날 환경정비 작업은 경기도 양평군 ‘저소득취약계층 생활안심케어 사업(깔끄미사업)’을 통한 자활기업 ‘중부청소’ 인력 8명과 단월면 환경미화원과 복지팀이 함께 힘을 합쳐 쌓여있던 쓰레기 약 30톤(5톤트럭 6대)과, 재활용품(캔, 페트병 등) 1.5톤을 수거했다. 이날 현장에서 함께한 정희철 단월면장은 “필요 없는 물품 수집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저장강박 의심 사례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며 “이웃과 단절된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이와 같은 고위험 가구들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1일 설치된 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2,222개를 무상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훼손, 망실, 탈색 등으로 노후화된 것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자체가 직접 설치하고 관리하는 도로명판과 달리,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소유자가 설치비용을 부담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어렵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군은 올해 상반기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을 포함한 주소정보시설 16,053개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치된 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2,222개를 무상으로 교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군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 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주소정보시설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정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정광조, 이은순)가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해 해양환경 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3일 회원 30여 명은 휴가철을 맞아 웅천 장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해안가로 떠밀려온 폐스티로폼과 그물, 유리병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여수 이미지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광조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화활동에 동참해 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청결활동을 비롯한 여러 봉사활동에도 늘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