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로부터 위탁받아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관장 김병수)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2024년 지체장애인 스킨스쿠버 교실’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재활체육 사업 중 하나로 지체장애인의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레저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지체장애인 체험교실 사업이다. 다소 생소한 스킨스쿠버라는 레포츠를 처음 접한 장애인들도 빠르고 쉽게 적응하고 있으며 이론교육, 스킨스쿠버 다이빙 실습, 응급상황 안전교육 등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구성돼 있어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스킨스쿠버 교실에 참여한 인00(23세 지체장애) 회원은 “처음에는 무섭고 두려웠지만, 적응되어 갈수록 재미있었다. 나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센터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병수 고양재활스포츠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관내 지체장애인들이 다양한 레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 10월말에 수업을 종료하는 2024 지체장애인 스킨스쿠버 교실은 많은 수강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수업을 이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은 개관 10주년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 및 지역사회와 함께한 10년 동안의 뜻깊은 시간을 축하하고 앞으로 함께 할 희망을 기대하며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10주년 기념식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14일부터 10주년 주간 이벤트로 △10년 전 가격으로 이용하는 선배시민 식당 △대화 10주년 축하글 응모를 통해 어르신 및 지역주민이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벤트 첫날인 14일에는 개관 10주년 기념 ‘대화골든벨’ 행사에 많은 복지관 회원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사전에 50개의 기출문제를 배포했으며,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예비 문제도 준비했다. 본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기출문제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암기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복지관과 고양시의 정보뿐 아니라 노인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영예의 1등 우승을 차지한 박 어르신께는 우리들병원에서 후원한 척추건강검진권이 전달됐다. 15일부터 16일까지는 지역주민, 대화선배님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대화길 프리마켓, 바자회, 선배시민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지역의 많은 단체의 후원과 참여로 대화길 프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용석만)는 지난 22일 호평교회(담임목사 송춘복)에서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외상)에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0kg(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평교회에서 후원한 ‘사랑의 쌀’은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홀몸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용식 호평교회 장로는 “교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겨울을 걱정하고 있을 이웃을 위해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신 호평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교회는 매달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후원물품 지원 등 꾸준한 나눔문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3일부터 27일까지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시에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양주시와 빈시의 교류 20주년을 앞두고 상호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남양주시 대표단은 홍지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빈시의 판 득 동(Phan Duc Dong) 당서기장과 전 응옥 뚜(Tran Ngoc Tu) 빈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류 20주년이 되는 내년 상호 방문과 청소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단은 빈시에 소재한 땅타이마이 중학교 도서관에 40여 권의 한국 도서를 기증할 계획이다. 특히, 도서 중에서는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은 한강 작가의 <흰>과 <소년이 온다>의 베트남어 번역본과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알리는 도서들이 포함돼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표단은 2017년에 남양주시에서 지원해 현지에서 준공한 도로 ‘남양주다산로’를 시찰하고, 호치민 생가 및 꽝중황제 사원을 견학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 도비장학회(회장 문경호)는 21일, (사)경기장애인 부모연대동두천지회 소속 장애인 자녀와 장애인 형제 및 자매 1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자원봉사단체 도비장학회의 주관으로 관내의 장애인뿐 아니라 그 형제· 자매를 선정해 꿈을 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 도비장학회(회장 문경호)는 “이 장학금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면서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앞으로의 꿈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관내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회관의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본 교육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협력사업인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체험’의 일환이다. 공연은 꿈을 찾는 네 명의 청춘이 힘을 합쳐 꿈을 위한 오디션을 준비하는 과정을 뮤지컬로 풀어냈으며, 공연 중간마다 학생과 배우가 함께 소통했다. 박형덕 시장은 “뮤지컬 관람을 통해 학생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졌길 바라며, 우리 시 학생들이 앞으로도 예술적 감수성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공연은 22일 동두천중학교와 생연중학교 학생들의 관람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걷기 생활을 장려하고, 지역 내 걷기 좋은 코스를 홍보하기 위해 ‘걷자, 목감! 7천 보 걷길’ 스탬프 투어를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진행된 스탬프 투어가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후속 행사로, 상반기에는 1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는 행사 기간을 연장하고, 기념품으로 제공되는 마그넷 수량도 소폭 늘려 선착순 30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목감동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걷기동아리 회원들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함께 발굴한 6가지 걷기 코스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상반기에는 스탬프만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실제 걷기 실천을 확인하기 위해 지역화폐 연동 걷기 앱(App)인 ‘만보시루’를 통한 걸음 수 인증이 추가됐다. 참가자들은 7일 동안 평균 7천 보 이상의 걸음을 ‘만보시루’ 앱으로 인증하고, 동시에 7천 보 걷길 코스 중 4곳 이상의 스탬프 인증을 완료하면 마그넷을 받을 수 있다. 마그넷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센터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광주시 오포1동에 위치한 ㈜릴팡은 23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의료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희망기금으로 광주시 남부무한돌봄센터에 1천300만원을 기탁했다. ㈜릴팡 문동준 대표이사는 “선대 대표이사의 뜻을 이어 지금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기금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릴팡은 프리미엄 유아 식기 전문브랜드로 주방 및 유아 식기를 국내 및 해외 8개국에 생산, 유통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남부센터에 연탄, 난방유, 장학금 등의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2017년부터는 저소득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년 의료비 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3일 인천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구청 대회의실에서 ‘좋은 일자리! 잡(job)아라!’ 2024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100여 명이 채용될 예정으로 인천성모병원, 에몬스 가구, 미추마루보호작업장 등 36개 업체(직접 현장 면접업체 24개, 간접업체 12개)가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과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구는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클리닉 서비스, 취업 상담, 세무 상담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브솔시내와 미추홀푸르내 이용 장애인들도 참여해 취업처를 알아보는 등 탈시설을 위한 자립 기회를 모색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는 “평소 장애인을 채용하는 업체를 찾기 힘들었는데 구청에서 마련해 준 박람회 덕분에 다양한 업체들과 접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기회로 원하는 직종의 일을 더욱 편리하게 찾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박람회를 열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장애인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회장 김인태)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장 및 읍‧면 부위원장 15명이 모인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에서는 장조림, 김치, 멸치볶음 등을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김인태 회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게 하고 모두가 행복한 청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 청년봉사단, 이‧미용 재능기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초평 은암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에코하모니(대표 황수현)는 23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에코하모니는 2023년 초평 은암산업단지에서 진천공장 가동을 시작했으며, 전자소재와 무기 화합 물질을 제조하는 업체다. 황수현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오비맥주는 진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이행과 투명경영에 힘쓰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인 카스, 한맥 등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맥주회사이다. 특히, 오비맥주는 지난 10여 년간 진천군 취약계층을 위해 약 4천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내 이웃사랑 나눔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기탁의 뜻을 전한 한정규 청주지점장은 “쌀쌀해진 날씨로 생활이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희원)가 오는 26일 보강천 버스킹 무대에서 올해 마지막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힐링콘서트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사전 행사와 더불어 마술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앞서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회의 힐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1차 콘서트는 보강천에서 마음건강 힐링콘서트‘나의 사계’, 2차는 형석중학교에서 생명존중 자살예방 뮤지컬로 진행됐다.두 차례의 힐링콘서트는 군민들이‘정신건강’,‘자살’이라는 주제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뮤지컬, 클래식 공연을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완화 및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에도 기여했다.안희원 센터장은“1, 2차 힐링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올해 마지막 힐링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것”이라며, “증평군민들에게 희망,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