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31개 전 경찰서를 대상으로 ‘신변 보호용 스마트워치 FTX’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데이트폭력과 강력범죄의 스마트워치 운용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신변보호 조치의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건물 내와 도로 등지에서 스마트워치 신고 후 대상자의 위치 확인, 관련 기능 간 상황 전파, 현장 출동 소요시간 등을 점검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스마트워치 관리실태, 112시스템 정보 입력 등 신변보호 전반에 대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굴·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이번 스마트워치 신고 가상 훈련은 발생 초기부터 총력 대응을 통해 피해자의 신변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 현장 대응력과 법 집행력을 강화해 도민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서부경찰서(임실기 서장)는 11. 23.(화) 오전 8시 인천 서구 간재울초등학교 정문에서 교통경찰관, 학교전담경찰관, 서곶지구대 및 서부교육청 중등교육과,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인천서부경찰서장은 직접 등교하는 학생 가방에 교통안전 야광 열쇠고리를 부착해주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특히 강조했다. 임실기 서부서장은“미래의 꿈나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할 것이며 또한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교육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 인천 박병철 기자 bbc0011@ hanmail.net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대산파출소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25개 파출소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2021년도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2011년 개서 이후 꾸준하게 우수 파출소를 배출했으며, 이번 최우수 파출소 선정은 지난 2019년 대부파출소 선발 이후 2년만이다. 해양경찰 우수 파출소는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파출소 업무 역량 강화와 교육훈련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선정된다.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는 △인명구조, 주요 범죄 검거 등 주요 해상 치안 실적 △불시 도상 훈련 성적 △파출소 자체 교육 훈련 실적 △지역 특성화 훈련을 포함한 상황 대응 훈련 등 6개 분야에 대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21년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됐다. 대산파출소장 전호근 경감은 “평택해양경찰서 구조 거점 파출소로서 현장에 강한 내실 있는 파출소 만들기라는 목표를 세우고, 파출소 직원 23명이 혼연일체가 되어 철저한 치안 수요 분석과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강력한 팀워크를 다진 것이 최우수 파출소라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된 대산파출소는 해
- 수능당일 인력 626명 투입, 교통 소통ㆍ안전 확보 - ○ 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8일 (목)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행됨에 따라, ○ 인천시내 56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지역경찰 등 391명과 모범운전자, 녹 색어머니회 235명 등 626명을 배치하고, 순찰차‧경찰오토바이 등 127대 의 경찰차량을 동원하여 ‘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 교통관리’ 를 실시할 계획이다. ※ 대학수학능력시험 시간 : 08:40∼17:45 (08:10까지 입실완료) ※ 인천지역 수능 응시인원 : 26,197명 (시험장 : 56개소) ○ 특별 교통관리 주요 내용으로,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이 시험장에 몰릴 것 에 대비하여 시험장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에 경찰관과 모범운전자를 집 중 배치하여 교통소통을 확보하고, 대중교통과 수험생 탑승차량을 우선 하여 통행시키는 등 교통 편의를 제공하며, 자치단체와 협조, 불법주차 차량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시험장 주변의 혼잡을 예방할 예정이다. ○ 또한, 영어듣기평가 시간인
- 3개월 간 가용 경력 최대 투입으로 상시 음주단속체계 구축 - □ 인천광역시경찰청 (청장 송민헌) 은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및 연말연시 대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음주운전 집중단속 기간 : 21. 11. 1. ∼ 22. 1. 31. (3개월 간) ◦경찰서 별 유흥가와 식당가 등 지역별 취약장소 대상으로 교통경찰, 지역경찰, 경찰관기동대를 동원하여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한편, ◦고속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도로공사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고속도로 진‧출입부 등에서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경찰청 관내에서 지난 1일부터 9일 사이 음주 운전자 174명을 적발하였으며, 이 중 면허취소 수준은 129명, 정지 수준은 45명으로 집계됐다. 1월부터 10월까지 일평균 음주운전 적발 인원은 17.7명 (총 5,396명)으로 나타났으나,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일평균 적발 인원은 19.3명으로 음주운전 사례가 전보다 늘었다.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장은 “음주운전은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므로 집중단속을 통하여 ‘한 잔
-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 □ 인천경찰청 (청장 송민헌) 은, ○ ’22년 3월 9일(수)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수)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정하고 평온한 선거치안 확립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우선, 11월 9일(화)부터 시경찰청과 관내 10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총 72명을 편성하여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하고, 선거 일정에 따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즉응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다. -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특히 5대 선거범죄에 대해 선관위・검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엄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 <5대 선거범죄> ①금품수수, ②허위사실 유포, ③공무원 선거관여 ④선거폭력, ⑤불법 단체동원 - 또한, 「사이버 선거사범 신고・수사 체제」를 구축해 ▵허위사실 유포・후보자 비방 등 거짓말 선거행위, ▵선관위・정당 홈페이지 해킹 등 선거방해 행위에 대해서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 인천지역을 방문하는 대선 후보자에 대해서는 행사 장소・인원 등을 고려해 경찰서
경기남부경찰청은 ‘단계적 일상회복’ 속에 경찰서별 매일 음주운전 단속 등 음주운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11.5(금), 11.6.(토) 2회에 걸쳐 도경찰청 주관으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해 94명을 적발했다. 이 중 면허취소 수준은 55명, 정지 수준은 39명이었다. 이번 일제단속은 교통경찰·지역경찰등 261명이 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 용이·취약지점과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105개소에서 실시했다. 한편,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된 11.1. 이후 음주운전 적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일평균 67.4명(총 20,477명)이 단속되었으나, 11월은 6일까지 일평균 92명(총 552명)이 단속되었다. 경찰은 매일 음주운전 단속과 주 2회 일제단속을 지속해 나가는 등 음주운전에 엄중히 대응할 계획이며,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빼앗는 중대범죄임을 인식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술을 먹고 운전하는 경우가 절대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책임수사 원년의 해에 발맞춰 작년에 이어 다수의 책임수사관 배출 - 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은 11월 3일 책임수사관 8명에 대해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 책임수사관 선발은 작년에 이어 2회째이며, 實 수사경력 10년 이상의 수사역량이 뛰어난 자로, 「수사관 자격관리제도」의 총 4단계(예비·일반·전임·책임) 중 가장 높은 단계이다. 「수사관 자격관리제도」 예비수사관(형사법능력평가시험 합격자) → 일반수사관(수사경과자 수사부서 전입 시 취득) → 전임수사관(實 수사경력 7년 이상, 경위∼경정) → 책임수사관(實 수사경력 10년 이상과 수사역량 평가시험 합격자로 수사부서 과‧계·팀장, 수사심사관, 책임수사지도관 우선보임 부여) - 이들은 시경찰청 및 각 관서 내 중대 사건 수사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수사부서 과·팀장, 수사심사관 등 주요보직 배치에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 책임수사관은 3개 분야(수사, 형사, 사이버) 전국 시험과 자격심사를 통해 소수의 정예 수사관을 선발한다. 지난해 제1회 선발에서 인천경찰청은 전국 시·도경찰청 중 가장 많은 책임수사관(13명)이 선발되었다. 금년은 전국 792명이 응시하여 최종 선발된
경기남부경찰청은「단계적 일상회복」시행과 함께 술자리가 잦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음주운전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11~12월 2개월간 음주운전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도경찰청 주관으로 교통․지역경찰, 싸이카·암행순찰요원 등 단속인원을 최대한 배치하여 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 용이 장소나 음주운전 사고 다발지점 등에서 매주 2회 일제단속을 실시하며, 경찰서별로도 매일 상시단속을 할 계획이다. 고속도로순찰대도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진출입로·휴게소 등에서 음주단속을 한다. 또한, 운전자가 쉽게 접하는 도로 전광판 등을 활용해 음주운전 단속사항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10.28.까지 도경찰청 주관으로 42회 일제단속을 실시해 1,556건을 단속하는 등 총 20,228건을 단속(전국 단속 94,198건의 21.5%)했으며, 음주운전 사고는 전년 동기대비 19.6% 감소하고, 사망자도 60.5% 감소했다. < 음주운전 사고 현황 >(’21년은 잠정 통계) 경찰 관계자는 “중대범죄인 음주운전에 대해 지속적이고 엄중한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술을 먹고 운전하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29일부터 3일간, 지자체와 대대적 합동점검 및 단속 실시 □ 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핼러윈데이’(10.31.)를 맞아 오는 10.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에 걸쳐 경찰 377명, 지자체 46명 등 총 423명을 동원, 유흥가 가시적 예방순찰과 함께 대대적인 특별 합동점검 및 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 그간 인천경찰청은 지난 7. 3일부터 10. 27일까지 유흥시설에 대해 집중 합동단속을 추진한 결과, 총 230건/1,661명(형사입건 1,149명, 과태료 512명)을 적발하는 등 강도 높은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벌여 왔지만 유흥시설의 불법영업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 ’21. 10. 15. 23:30경 계양구소재 00유흥주점 불법영업 26명 단속 ’21. 10. 22. 01:10경 연수구소재 00유흥주점 불법영업 10명 단속 □ 특히, 이번 ‘핼러윈데이’ 특별합동단속은 젊은 청년층과 외국인들이 많이 운집하는 ‘ 구월
경기남부경찰청 분당경찰서, 농기계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4개월간 2억 3천만원 상당 편취 피의자 3명 검거 분당경찰서는 최근 SNS 게시판에 중고 농기계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사람들에게 돈만 받고 농기계는 보내주지 않는 방법으로 돈을 가로채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사이버수사팀에서는 ’21. 5월 ~ ’21. 8월경 인터넷 포털 내 ‘중고 농기계 직거래장터’ 등에서 “중고 농기계를 판매한다”라는 글 등을 작성하고 이에 속은 87명의 피해자들로부터 2억 3천만 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피의자 3명을 검거하여, 1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주범인 A씨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경운기 등의 사진을 포토샵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제 있는 것처럼 만들어 보내주면서 교묘히 피해자들을 속여 물품대금을 자신의 통장 등으로 입금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경운기·농기계 등에 대한 판매글을 올려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농민인 중·장년층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주범인 A씨는 피해자들이 동일범임을 인식하지 못하도록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타인 명의의 휴대폰 유심칩을 이용하여 수시로 연
함평경찰서(서장 정환수)는 어르신 범죄 피해예방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위기 어르신”발굴·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지역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어르신 대상 범죄예방 환경조성에 앞장 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자치경찰 제1호 시책인 “위기 어르신 범죄예방 환경조성” 대상 마을 1호로 선정된 함평군 월야면 은암마을은 총 15가구 중 13가구(87%)가 독거노인 등 70세이상 어르신 거주 마을로 상대적으로 보이스피싱·실족사·고독사 등 어르신 범죄예방이 매우 취약한 지역으로,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태양광 LED 벽부등 30개를 어둡고 취약한 골목길 및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완료 하였고, 파출소 탄력순찰 노선 반영 등 지역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 마을 주민 장00(47세,남)은 “몇일전 마을사람이 어두운 빗길에 넘어져 병원에 입원한 사실과 치매 노인분들도 많아 꼭 필요한 시설물로 생각하던 중 설치가 되어 매우 감사하다”는 말씀 또한 잊지 않았다. 정환수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안전순찰과 연계, 어르신의 치안(보이스피싱 등) 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등 범죄예방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