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관내 재해 우려 및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1,200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재해 우려 및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지하층에 3개월 이상 거주하고 무주택 세대원이면서 일정 소득과 자산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가구에 대해 심사를 거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 임대주택이나 매입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시는 이주에 따른 이사비와 이주 후 정착에 대해서도 도움을 지원한다. 시는 부천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기존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대상 가구에 사업 안내문을 발송해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한 세대엔 물막이판 등 침수 예방 시설 설치를 통해 수해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도 별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상습 침수 주택에서 비가 올 때마다 마음을 졸이며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편안한 주거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단단하고 안전한 주거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전세 사기 피해자에 이주 시 부동산 중개 수수료 및 이사비를 지원하는 ‘안심 이주지원 사업’을 3월부터 시행 중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전세 사기 피해자 등 결정된 자 또는 전세 피해확인서를 받은 자가 전세 사기 피해로 주거를 이전할 시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최대 30만 원, 이사비는 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 부천시주거복지센터에서는 전세 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가구에 개별 연락을 통해 사업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 전세 사기 피해자 접수 건수 334건 중 245건이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 결과 피해자로 결정됐으며, 시는 지난해 ‘부천시주거복지조례’를 개정하여 이들에 대한 피해 지원 근거를 신속하게 마련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부천안심드림주택’ 5호를 운영하여 긴급하게 이주를 해야 하는 전세 사기 피해자들도 지원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세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에 대해 깊은 안타까움을 느낀다. 피해자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지역사회의 한목소리를 동력 삼아 과학고 설립추진에 속도를 붙인다. 이달 14일에는 부천시의회가 ‘부천시 과학고 설립 지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과학고 추진에 힘을 보탰다. 향후 시는 시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부천교육지원청·부천고·부천시의회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유지하는 등 변동 상황에 따른 긴밀한 대응을 지속할 방침이다. ◆ 교육지원청·시의회 한마음으로 과학고 설립 지지 … 시민사회 분위기도 우호적 시는 과학고 설립을 위해 협력 기관과의 논의와 협업체계를 단단하게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부천교육지원청과의 사전 논의를 거쳐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했고, 지난 11월에는 시와 부천교육지원청·부천고가 함께 부천고 과학고 전환 설립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위 기관에 부천시의회를 포함해 부천 과학고 설립추진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직접 만나 시의 과학고 설립 의미와 타당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14일에는 부천시의회가 ‘과학고 설립 지지 결의안’을 채택하며 시의 노력에 힘을 더했다. 특히 이번 결의는 여·야 상관없이 시의회 의원 전원이 과학고 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개원 2주년을 맞아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주 2회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주간뿐 아니라 야간의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야간 명소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촘운 야간경관으로 아름답고 매력 있는 장소로 연출할 예정이다. 개원 이래 처음 공개되는 야간 온실은 전시식물, 동굴벽천, 목교 등 시설물을 활용한 다촘운 조명이 설치돼 환상적인 온실을 보여줄 예정이다. 웨이브 조명을 활용한 숲속의 파도, 레이저 조명을 활용한 숲속의 좼 등 거점별 특화 공간으로 정비됐다. 식물원 외부에는 민들레 홀씨 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탄생, 생명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식물원 무지갯빛으로 변화되는 외관은 식물원뿐만 아니라 상동호수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야간 개장은 부천시 홈페이지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사전 신청하면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주간 입장료와 똑같이 성인 3,000원이며 부천시민은 50% 할인 혜택으로 1,500원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식물원 야간 개장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오는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다양한 영역의 마을 문제들을 주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면서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동체 활동 및 공간조성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유형은 이웃만들기(모임형성, 씨앗) 이웃만들기(공간조성) 경기도마을만들기(성장, 열매, 지정주제) 경기도마을만들기(공간조성) 등 4개 분야다. 특히 올해는 사업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돌봄’과 ‘마을관리’를 지정공모 주제로 정했다. 지원 자격은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3~10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다. 지원금은 사업유형에 따라 공동체 활동은 8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공간조성은 최대 2,000만원이다. 선정된 공동체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공동체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부천시 자치분권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love0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 및 부천 마
부천시 수주도서관은 3월 15일부터 어린이 대상 주제별 책꾸러미 대출 서비스인 ‘주제별 동화첵(check)’을 운영한다. 주제별 동화첵(check)은 반려동물, 옛날이야기, 환경 등 총 20개의 책꾸러미를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아동의 발달단계 및 흥미를 고려해 책 꾸러미당 사서가 선정한 도서 5권으로 구성돼 있다. 책꾸러미는 수주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데스크에서 빌릴 수 있고, 20개의 주제별 책꾸러미 중 선택해 대출할 수 있다. 다양한 주제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책꾸러미 대출과 함께 스티커판을 제공해 대출반납 시 스티커를 모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맞춤형 책꾸러미 대출로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지속적인 독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bcl.go.kr) 또는 수주도서관 자료봉사팀(☎032-625-307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024년도 부천아트밸리 거점형 관악부·국악부 신입 단원을 오는 3월 25일(월)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부천아트밸리란 2011년부터 추진한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의 협력사업으로 지역 인적·물적 문화예술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1인 1기(技)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또한 거점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악 6교(경기예고, 부천중, 부천대명초, 부천송일초, 심곡초, 창영초), 국악 2교(부천중원초, 원미초)를 지원하고 있다. 문화예술 교육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관악·국악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모집을 통해 경기예술고등학교, 심곡초등학교(이상 관악부), 원미초등학교(국악부) 3개교에서 총 95명의 신입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1년간 학교별로 심도 있는 관악·국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학교별 운영 시간 및 주의사항들이 다르므로 신청 전에 반드시 부천시청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 학교별 모집계획을 확인해야 한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그간 부천아트밸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부천시 책마루도서관은 오는 4월 6일 오후 2시 책마루도서관 지하1층 어울마루(시청각실)에서 마술 인형극 ‘현작가의 베스트셀러’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독서권장 인형극 ‘현작가의 베스트셀러’를 관람하고 온 가족이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 시간을 가지며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명작부터 위인전까지 책으로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책 속의 인물들이 인형으로 살아나 이야기로 들려줄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마술을 보여주는 공연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형극 관람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부천시민 96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책마루도서관(☎032-625-464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2~13일 이틀에 걸쳐 ‘2024년 상반기 상수도공기업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수도 공기업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2025년 경영평가를 대비해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대변화와 공직가치의 실현, 따뜻한 민원응대, 휴먼스킬 더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 직원들은 2025년 상수도 경영평가를 대비한 2023년도 경영평가 결과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하면서 경영평가 지표들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 수도행정과장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수도 공기업 직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부서 간 소통으로 서로 단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수도권 최고의 봄꽃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4~5월을 ‘부천 봄꽃 관광 주간(週間)’으로 정하고 오는 3월 23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 시는 선포식을 통해 기존 3대 봄꽃(원미산 진달래, 도당산 벚꽃, 춘덕산 복숭아꽃)에 튤립과 장미를 더해 더욱 풍성해진 부천의 봄을 알릴 계획이다. 오는 3월 23일 부천 봄꽃 관광주간 선포식에서는 ‘부천에서 만나는 5색 봄꽃여행’을 슬로건을 내걸고 부천의 5가지 봄꽃과 주요 관람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봄꽃을 주제로 하는 무용단 공연과 오색 연날리기 곡예비행 이벤트를 비롯해 팝페라, 대중가수 축하공연 등 다촘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3월 30일(토)부터는 3개 봄꽃축제(원미산 진달래축제, 도당산 벚꽃축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가 차례대로 열리며 부천 봄꽃을 즐기는 여정이 본격 시작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부천자연생태공원(무릉도원수목원)의 튤립은 ‘봄꽃전시회’와 함께 4월 하순에 만끽할 수 있다.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의 장미는 5월부터 6월까지 ‘부천 백만송이 장미축제’와 함께 부천 봄꽃 관광주간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시는 진달래부터 장미까지 부천의 5색
부천시는 관내 7개 학교의 체육관과 운동장을 전면 시민에게 재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생활체육 인구 증가와 부족한 시설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부천시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공사 위탁관리형 학교시설 개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7개 초·중학교와 학교체육관, 운동장, 주차장을 개방하고 부천시가 관리 등을 지원하는 ‘학교시설 개방 실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10월부터 개방해 운영하다 1~2월 휴지기를 거쳐 3월 시설을 다시 개방하게 된 것이다. 부천삼정초, 상도초, 성주초, 부천남중, 부명중, 성주중, 부천여월중의 체육관은 평일 저녁 배드민턴 전용 구장으로 개방하고, 운동장은 주말 축구, 산책 등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또한,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교내 137면의 주차장을 확보해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개방한다. 거주자우선주차장은 부천주차포털(parking.bcits.go.kr)을 통해 상시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체육관 및 운동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개방 시간대 방문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체육관 이용객은 실내 운동화 착용, 개인 운동기구 등을 지참해야 한다.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해 이달부터 관내 사업장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5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중·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만큼 추진하는 안전사고 예방 대책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부천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를 노동안전지킴이 보조사업자로 선발하고,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가 2명을 노동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이들은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의 중·소규모 건설 현장과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개인 보호구 착용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 여부 안전관리자 등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을 중점 지도·관리한다. 향후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과 합동점검, 개선을 회피하는 사업장에 대한 안전요원 연계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동안전지킴이가 지도·점검 활동 시 사업주와 노동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져 각종 재해가 예방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부천시는 노동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