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서 인천계양경찰서 이 현 영 지난해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와 관련된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었으나, 여전히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운행하거나, 인도 위를 위험하게 질주하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언제든 사고가 날 것처럼 위험천만해 보인다. 이러한 상황을 증명하듯, 올 상반기(1월~6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사상 최저 수준이었지만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율은 지난해 동 기간 대비 83%나 증가하였다. 원동기 면허 이상 소지 13세 미만자 이용 시 보호자 처벌 안전모 필수 착용 음주운전 금지(면허정지·취소 등의 행정처분 병행) 동승자 탑승 금지 등 관련 법규가 강화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한 상황이다.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를 감소시킬 방안은 무엇일까? 강화된 법규와 단속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사회적 의식’의 전환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는 개인형 이동장치가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가 아닌 ‘교통
인천경찰청 인천경찰청, 고속도로 ‘피서철 음주운전 집중단속’추진 - 상시 음주운전 단속 및 유관기관 합동 단속 강화 -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 및 교통량 증가에 따라 음주운전 위험이 많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민의 생명에 중대한 위험을 일으키는 음주운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 6월말 기준, 고속도로 음주사고 사망자는 지난해와 같았으나 (1→1명) 사고건수 및 부상자는 각각 2.5%, 2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금년 6월말 기준, 전년대비 음주사고 건수는 2.5%(40→41건), 음주 운전 부상자는 22.2%(63→77명) 증가함 □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 음주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야간시간대(22~02시) 주요 진출입로 3개소 이상에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 ’22. 1∼6월간 음주사고(41건) 중, 22∼02시 39%(16건) - 고속도로 요금소나 휴게소에서도 도로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음주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자가 있는 경우 초동조치 단계부터 음주운전 방조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여 공범으로 입건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다.
인천계양경찰서 계양경찰서·계양구중독통합지원센터·청소년정책자문단’간 청소년 중독 예방 간담회 개최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조은수)는 18일 ‘계양경찰서-계양구중독통합지원센터-청소년공동정책자문단’간 청소년의 중독문제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초부터 계양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관(SPO),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총신대학교 중독재활상담과, 청소년공동정책자문단 간 청소년 중독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톺아보기(톺아보다 :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펴보다)’협력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간담회는 줄어들지 않고 있는 청소년 흡연율의 실태에 초점을 두고 앞으로의 대처 및 협조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구체적으로는 담배를 구입하는 청소년에 대한 선도뿐만 아니라 판매하는 업주 또는 아르바이트생의 올바른 인식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계양경찰서는 이후에도 양 기관과 함께 계양구 내 청소년들의 흡연 등 중독예방을 위한 ‘톺아보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통신사 : 인천본부 박병철 기자bbc0011@hanmail.net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출범 1주년을 맞아 위원회 공식 캐릭터 ‘두리두리’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두리두리’는 경기도의 상징 새 비둘기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경기북부 도민의 안전을 두루두루 지키는 든든함과 따뜻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캐릭터 명칭은 ‘둘이’를 귀엽게 발음한 것으로, 경기도민과 경기북부자치경찰 ‘둘’이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두리두리는 앞으로 위원회의 공식 행사뿐만 아니라 각종 캠페인, 치안 정책 홍보물, 영상·이미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등에서 경기북부 자치경찰의 마스코트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정용환 사무국장 주재로 ‘교통정책 협의회’를 열고 지역 실정에 적합한 교통 대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경기도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교육청, 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단, 도민대표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논의 주제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탄력적 주정차’, ‘안전속도 5030 도시부 내 제한속도 완화’, ‘차량 불법 구조변경으로 인한 소음민원 해소방안’ 등 도민 실생활과 매우 밀접한 안건이어서 토론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먼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탄력적 주․정차’와 ‘안전속도 5030 도시부 내 제한속도 완화’와 관련해 일부 참석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의 적절성 재검토 및 제한속도의 상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현 제도의 본격 시행이 얼마 되지 않았으므로 성공 여부 판단에 필요한 통계자료가 축적될 때까지 계속 시행이 필요하고, 혹시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를 탄력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지역이 있다면 그 사례를 먼저 분석․평가한 후 제도변경을 추진함이 바람직하다는 견해가 만만치 않게 제기됐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북부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은 15일 위원회에서 경기도 북부지역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배려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손을 맞잡았다. 협약식에는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을 포함하여 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의정부운전면허시험 단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각 기관은 전문인력·지식 공유로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걸맞은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 등 협업체계를 강화,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지역맞춤형 교통안전 시책 발굴 및 기술지원과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공유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개인형이동장치(PM), 이륜차 등 ‘두 바퀴 차’의 안전한 이용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한 교통환경 조성 및 안전 문화 정착 노력 등에 협력하자는 사항도 포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위원회 4호 시책인 ‘우리동네 교통사고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들에게 자치경찰제를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22년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13일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 경찰사무행정과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첫 번째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 설명회를 실시했다. 삼일공업고등학교는 전문적인 경찰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지난 2018년 경찰사무행정과를 신설한 특성화고등학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서준배 경찰대학교 교수는 ‘자치경찰제의 이해와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자치경찰제에 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자치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예비 경찰로서의 소양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는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주민 대상 설명회다. 위원회는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학생 등을 찾아가 시민을 위한 맞춤형 자치경찰 설명회를 진행하고,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관련 등 현장의 소리를 들을 방침이다.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 설명회는 이날 삼일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
인천경찰청,「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시범운영 추진 동춘초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등․하교 시간대(08~09시, 12~16시) 제한속도 하 향(50km/h→30km/h)하고, 그 외 시간은 상향하는 탄력적 제한속도 운영 추진 □ 인천경찰청 (청장 이영상) 은 ◦ ‘자치경찰위원회’, ‘인천광역시’와 협업을 통해 오는 7월 18일부터 3개월 간 연수구 동춘동 소재(앵고개로)에 위치한 ‘동춘초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시간대별 제한속도가 달라지는「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추진하는「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은 ◦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안개·눈·비 등 악천후가 발생할 경우에 제한속도를 낮췄다 기상이 바뀌면 다시 기존의 제한속도를 유지하는 데 사용됐는데, 이를 어린이보호구역에 도입하는 것으로, ◦ 제한속도가 50km/h인 간선도로(앵고개로)에 위치한 동춘초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등․하교 시간대인 08시~09시와 12시~16시는 제한속도를 30km/h로 하향하고, 그 외 시간대는 50km/h로 운영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탄력적으로 제한속도를 운영한다. ◦ 시범운영 기간(7. 18. ~ 10. 3
인천경찰청 인천경찰청 공무원직장협의회 입장문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정안전부 장관의 직접통제 시도를 반대한다’ ‘ 경찰국 신설 반대 입장, 단체 마스크 착용 ’ □ 인천경찰청 공무원직장협의회장단 (위원장 이태식) 은 ◦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및 ‘소속 청장 지휘규칙 제정’ 등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 권고안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과 ‘민주적 통제’를 훼손하려는 시도로 인식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 경찰의 정치적 중립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였으며 그동안 경찰은 ‘경찰 중립화’라는 헌법적 가치의 보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1991년 ‘경찰법’ 제정과 내무부 치안본부에서 외청인 경찰청으로 독립하면서 경찰위원회 제도를 도입하는 등 민주경찰을 향한 역사적 노력이 있어왔던 것이다. ◦ 그러나 행정안전부장관이 경찰을 지휘·감독한다는 명분으로 행정안전부에 경찰업무 조직을 두겠다는 것은 ‘정치적 중립’과 ‘민주적 통제
인천경찰청 지역안전 지킴이로 활약 중인 정보경찰 -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지도록 관계기관에 통보 - 일선 경찰서 정보과에 근무하는 A정보관은 장마 전선의 북상으로 중부지방에 호우가 예상된다는 일기 예보가 있던 날 외근 활동을 하다 대규모 빌라 타운을 조성 중인 공사 현장의 배수로가 건축물 폐자재들로 덮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다량의 생활폐기물까지 인근에 놓여있어 폭우가 내릴 경우 배수로를 완전히 막아 인근 주택가의 침수피해가 우려되어 관할 구청에 통보해 곧바로 폐기물들을 수거하는 조치가 이뤄졌다. 관내 산업단지에서 활동 중이던 B정보관은 일부 업체가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복층 형태의 무허가 증축을 한 것을 발견하였다. 최근 타지역 창고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던 것이 떠올라 관할 구청에 이 사실을 통보했고 구청은 즉시 현장에 나가 실태 점검 후 20여 곳의 불법 증축을 적발해 시정조치하였다. 관내 호수공원이 꽁꽁 얼어붙었던 겨울철에 어린 학생들이 빙판을 드나들던 모습을 보아 왔던 C정보관은 봄이 가까워져 얼음이 녹기 시작했는데도 출입을 금지한다는 아무런 알림이나 조치가 없는 것이 걱정되어 안전 사고 위험
안산시(시장 이민근) 다문화마을특구의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계도, 통역 지원 등을 통해 원곡동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원곡특별순찰대가 응급상황에 처한 시민을 신속한 대처로 살려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달 3일 오후 2시 30분경 평상시처럼 원곡동 일대를 순찰 중이던 박재현 대원은 횡단보도에서 순찰차를 보고 손짓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A씨와 보호자를 발견했다. 곧바로 A씨의 상태를 살펴본 박재현 대원은 A씨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곧바로 순찰차에 A씨를 태워 한도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병원의 진단결과는 고혈압에 의한 뇌졸중으로 몇 분만 늦었어도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었다. A씨의 가족들은 박재현 대원의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365일 원곡동을 지키고 있는 원곡특별순찰대는 자살을 시도하는 중국인 여성을 발견해 안전 조치 후 파출소로 인계하고, 길을 잃고 방황하는 치매 노인을 가족품에 돌려보내는 등 연간 평균 4천500여 건의 민생·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산은 105개국 8만3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전국 최고의 다문화 도시”라며 “내국인과 외국인이 조화롭게
인천경찰청 인천계양경찰서 경장 안수원 테러예방을 위한 첫단계, 꼭 기억하자 ’22.5.14 미국 뉴욕의 한 슈퍼마켓에서 총기난사 사건 발생으로 10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참극이 벌어졌다. 당시 범인(18세)은 현장을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 했다. 방탄복과 총기로 무장한 범인은 카메라를 부착한 헬멧을 쓰고 슈퍼마켓을 덮쳤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이번 사건에 대해 백인우월주의에 사로잡힌 피의자가 치밀하게 계획한 범행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범인이 쏜 총탄에 맞은 13명 중 11명이 흑인이었고, 백인은 2명에 불과했다. 이 사건이 더욱 우리에게 충격을 주는 이유는 사건이 벌어진 장소가 특정한 장소가 아닌 일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슈퍼마켓에서 벌어졌다는 사실이다. 테러는 영화나 먼나라 이야기가 아닌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일이다. 현재 우리 경찰에서는 주기적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취약시설에 대해 점검을 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테러예방교육을 하고있다. 또한 경찰, 소방, 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와 함께 테러 상황 대비 합동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테러는 항상 예고 없이 찾아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