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동시 풍천면 호민로 108에 위치한 맑은누리파크 전망대에서 ‘자원순환 사생대회’를 개최한다.자원순환 사생대회는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어린이의 자원순환 실천과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유아와 초등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이번 사생대회는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오후 1시부터 참가 등록을 시작해 자원순환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게 되며, 전문가들의 현장 심사를 통하여 입상작을 정하게 된다.현장 심사는 경북한국미술협회에서 참가 작품의 창의성·작품성·주제 적합도 등으로 평가하며, 우수 작품 순으로 대상 1개(도지사상), 최우수상 2개(안동시장상·예천군수상), 우수상 2개(경북미술협회장상), 장려상 3개(미술협회지부장상), 입선상 8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을 선정해 입상자 총 18명을 시상한다.박기완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중앙동 사회단체장(회장 유재학)은 4일 오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중앙시장 인근 상가 및 골목 불법 폐기물로 인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중앙동 사회단체장 주관으로 중앙동 각 사회단체 회원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우리나라 고유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유재학 중앙동 사회단체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참석해 주신 사회단체 위원님들을 비롯한 각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윤정임)는 지난 4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신장2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송탄역 주변 주요 도로를 따라 버려진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윤정임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오는 모든 분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고 쾌적한 신장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국제대교 인근 하천에 유입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평택시, 삼성물산, 농어촌공사, 해양경찰 등 50여 명이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은 하천의 유입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하며 하천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썼다. 특히, 평택시의 하천은 하구에 위치해 다른 지역에 비해 생활 쓰레기와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수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염 물질들이 쌓이기 쉬운 상황이다. 이에, 이번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폐기물 업체에서 수거할 예정이며, 재활용 여부를 선별해 최대한 재활용하여 적절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평택시 환경국장은 “평택시 하천은 시민들에게 모두 중요한 자원이며, 깨끗한 하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기적인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평택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 송해면(면장 종인선)은 지난 5일 송해면 노인회(회장 최정명)와 함께 여름철 다송천 주변 및 도로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송해면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송해면 노인회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변과 하천변 곳곳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무더운 여름철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하여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신 노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송해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내손2동은 지난 5일 ‘제7회 학의천 노래자랑 왕중왕전’ 개최 장소인 학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내손2동 사회단체와 청계동 사회단체연합 합동으로 진행됐다. 100여 명의 회원들은 하천 주변 수풀 사이에 방치된 일회용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학의천 노래자랑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7번째를 맞는 학의천 노래자랑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함께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사회단체 분들께 감사드리며, 9월 7일 열리는 학의천 노래자랑에도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5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개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율방범대, 적십자회, 개군농협, 우체국, 체육동호회 등 주요 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해 단체별로 집중 청소구간과 시가지, 도로변 행락지에 버려진 폐기물들을 수거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한가위를 맞아 고향 방문을 위해 개군면을 찾으시는 분들과 주민 여러분들께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누구나 찾고 싶은 깨끗한 개군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청소를 함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침 일찍부터 추석 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많은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배출일을 지켜주시고, 쓰레기를 줄이는 데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개군면은 추석 연휴 기간에 기동처리반을 운영하는 등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양평군 강상면은 6일 ‘제21회 강상면민의 날’을 앞두고 민관이 함께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강상면민의 날에 체육대회와 문화행사를 함께 개최하는 것은 2018년 이후 6년 만으로, 오는 9월 7일 개최한다. 이에 따라 쾌적한 행사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강상면 각 기관·단체 및 직원 등 100여 명은 이른 아침 한마음으로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강상체육공원에 모인 각 기관·단체 및 직원들은 장갑과 집게, 쓰레기봉투를 들고 행사장을 중심으로 인근 도로변 및 시가지까지 구석구석 환경정화 활동에 힘썼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강상면민의 날을 기념하며 이른 아침부터 땀방울을 함께 흘려주신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장 살고싶은 강상, 살아보면 행복한 강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상면 기관·단체장은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강상면민의 날이 성황리에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며 “강상면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제21회 강상면민의 날은 오는 7일 강상체육공원에서 열리며 기념식, 명랑운
단양군은 탄소제로 프로젝트 우수사례 ‘지구에게 듣다’ 특강이 오는 6일 오후 2시 단양군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 시민의 책무성, 우리의 발자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탄소제로 프로젝트 실천 우수사례를 통해 삶을 고찰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강은 충북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에너지 분과 위원이자 충주중원문화관광재단 문화다양성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엄수정 ㈜스페이스 선 대표가 진행한다. 탄소제로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평생학습센터에 방문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문의는 단양군평생학습센터(043-421-7909)로 하면 된다.
대전시가 산림청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1월부터 추진한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사업이 완료됐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작가와 정원관련 대학생들이 팀을 꾸려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정원 디자인부터 설계, 조성까지 직접 수행하는 일종의 실습정원 조성사업이다. 대전시는 전액 국비로 올해 중구 권역(문화동, 목동) 5개소에 새롭게 정원을 조성했다. 구체적인 조성지역은 문화동 1-29번지(서대전광장 지하철역 입구) 문화동 1-40번지(서대전광장 기독교회관 옆) 문화동 1-39번지(서대전광장 야외무대 옆) 문화동 714-108번지(동부교육지원청 옆) 목동 364번지(하늘아파트 앞)로, 총 5개 팀(정원작가+대학생)이 참여해 기존 유휴공간에‘치유정원’이란 테마를 입혀 재탄 생시켰다. 특히, 올해 조성된 곳들은 인근에 병원, 어린이집, 숲체험센터, 주거단지 등이 밀집해 있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회복에 도움을 주는 ‘치유정원’으로 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대전시는 민선 8기 공약인 ‘명품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정원드림 프로젝트’등을 포함해 다양한 정원사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진국)와 바르게살기위원회(부위원장 김춘식)가 지난 5일 추석 명절 대비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는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직원들과 함께 부강외천로 일대 생활 쓰레기를 줍고 지난해 노고봉 등산로에 심은 맥문동 주변 잡초를 제거하며 식물의 건강한 생장을 도왔다. 바르게살기위원회원 20여 명도 부강면 등곡리와 노호리 일대 생활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김진국 자연보호협의회 부강면 회장은 “부강면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춘식 바르게살기위원회 부강면 부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부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홍성군 곳곳에서 무연분묘 벌초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지난 4일 이른 새벽부터 모인 홍성읍·홍북읍·서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가족 없이 홀로 남겨진 무연분묘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수년간 방치되어 무성하게 자란 잡목과 잡초를 정성스레 제거하고, 외지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진입로를 말끔히 정비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벌초를 넘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회원들은 땀 흘리며 묘역을 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을 되새겼다.군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무연분묘 벌초 작업을 진행해 주시는 각 읍·면의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군에서도 무연고 묘지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