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보수교육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한 차례씩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규와 제도의 이해 및 실질적인 광고물 등의 표시나 설치에 관한 사항이다. 약 23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옥외광고 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해 간판 작업과 안전 시공에 관한 내용과 관련 법규를 설명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한 불법광고물 대처 방안과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통해 옥외광고 종사자 간의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옥외광고사업 종사자들의 실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 옥외광고물 디자인·설치·시공 관련 현장 사례 등이 담긴 통합교육교재를 배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6월 바람직한 간판 문화를 위해 시에서 처음 실시한 ‘옥외광고 모범 인증 업체’ 3곳에 대한 동판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승수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교육이 옥외광고 산업과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중앙동 일대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액상 담배를 흡입할 수 있는 치인 전자담배 기기장치는 ‘청소년 보호법’ 상 청소년 유해 물건에 해당해 청소년에게 판매·대여·배포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액상 담배가 현행 ‘담배사업법’ 상 담배에 포함되지 않아 청소년들이 유해 물건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유해 판매점에 대한 집중 점검 및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원·상록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중앙동 일대의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및 출입·고용 표시 의무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 물질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의 점검이 이뤄졌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관련 업주와 종사자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지속 점검하고 계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오후 호수동행정복지센터 5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산문화광장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조성된 안산문화광장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시민들이 찾고 싶은 명품문화 공간으로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조성 사업의 추진을 앞두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중점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설명회는 도·시의원, 지역주민, 상인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제안 용역사의 조성계획 등 사업 설명과 참석자 질의응답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안산문화광장 내 야외공연장 관람석 정비 청소년 댄스 연습장 조성 미디어월 설치 및 휴게 공간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26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신안산선 개통으로 인한 외부 이용객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문화광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 사항들을 충분히 검토해 안산문화광장이 시민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확대하고 편안한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캠코양재사옥에서 (사)함께하는 아버지들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링 사업인 ‘꿈나비(Dream Navigation)’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꿈나비 사업은 (사)함께하는 아버지들 내 봉사단인 아빠미소멘토단의 다양한 경력을 가진 아버지들의 경험을 통해 13세부터 18세까지 다문화가정 청소년으로 구성된 멘티들에게 진로 탐색을 위한 조언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앞서 시와 (사)함께하는 아버지들은 지난 5일 시청에서 꿈나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안산시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티 13명과 (사)함께하는 아버지들 멘토 9명이 참석해 상호 소개 인사와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에 대한 구상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멘티들의 적성·직업 찾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꿈나비 캠프’ 교육과 다문화가족 멘티 부모들을 위한 ‘부모 경제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신이 되고 싶었던 직업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혜준 (사)함께하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2024년 상반기 친절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 수여와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친절공무원을 상·하반기별로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상반기 친절 우수 공무원은 건설도로하천과 구용범(행정 8급) 반월동 조현수(간호 8급) 시민협력관 강한얼(행정 9급) 상록구 주민복지과 손승주(사회복지 8급) 본오3동 황현아(사회복지 8급) 주무관이다. 이들은 안산시 누리집 민원콜센터 전화 및 서신 민원접점부서 점검 평가단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시민의 추천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표에 의한 심사와 민원조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상자들에게 표창 수여식과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공무원들이 민원 일선에서 겪는 문제와 최근 발생하는 특이민원 문제에 대한 공감, 해결 방안 등을 놓고 격의 없는 대화도 이루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귀감이 되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직원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시
안산시 대부도에 소재한 방아머리항 인프라 개선을 위해 오는 2032년까지 국·도비 등 553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8일 해양수산부가 안산 방아머리항을 국가 어항 예비 대상지로 포함하면서다. 해양수산부가 경기도 내 국가 어항을 신규 지정한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16년 만으로, 안산시가 시로 승격한 1986년 이후 최초의 사례다. 대부도 방아머리항이 이번 국가 어항 예비 대상항에 선정되기 전까지 경기도 내 국가 어항은 화성시 궁평항이 유일했다. 안산시는 이번 국가 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을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항개발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서해안권 해상교통의 중심지이자,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어항으로 거듭날 안산 방아머리항의 모습을 미리 만나봤다. ■ 바늘구멍 경쟁 뚫었다 국가 어항은 대한민국에서 이용 범위가 전국적인 어항이거나, 도서·벽지에 소재해 어장의 개발과 어선의 대피에 필요한 어항을 의미한다. 외래어선 이용이 연간 110척이 넘어야 하고 여객선 및 유·도선 운항은 주당 14회 이상 배후인구 4천 명 이상 등 다수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예비대상항 선정 과정에서 수산업이라
안산시(시장 이민근)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3일 중앙동 일대에서 청소년 관계기관과 협업해 ‘여름방학 맞이 거리상담(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가정·학교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을 청소년에게 관내 청소년복지시설 등 관계기관을 안내하고 홍보해 어려움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이날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진행된 아웃리치는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자단기청소년쉼터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경기탁틴내일 등 관내 14개 청소년 관계기관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 기관에서는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찾아가는 거리상담 청소년 사이버도박 및 중독예방 퀴즈 목공체험, 향수만들기 등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 유관기관 홍보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윤석신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은 “아웃리치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도움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유아기(4세~6세) 아동과 양육자 48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유아 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은 유아와 양육자들에게 뮤지컬 공연 관람과 미디어파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인기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수박수영장’을 관람에 이어 체험형 미디어파크인 원더파크에서 40여 개 테마의 콘텐츠로 구성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유아 나들이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평소 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거나 체험 활동을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나들이로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유아 나들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지난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랑유원지 생태계 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랑유원지 내 천연기념물 남생이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맹꽁이, 물장군, 대모잠자리, 흰목물떼새 등이 발견됨에 따라 이들의 보호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박은정 위원장과 이지화 부위원장 이대구 위원을 비롯해 박태순 의장, 김재국 부의장 등 시의원들과 안산환경운동연합, 시화호생명지킴이 등 환경단체 대표, 그리고 생태 전문가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안산시 관련 부서장들도 함께 참여해 현안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안산시 기반조성과장의 남생이 등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종의 발견 경과와 화랑유원지 내 시설공사 추진에 관한 사항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비형식 토론 방식으로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의회와 집행부 간의 입장을 교환하며 보호 방안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의제로는 법정보호종의 출현에 따른 보호 대책과 화랑유원지 내 시설 공사의 병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하기관과 합동으로 시민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경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윤리경영은 기관 운영 전반에 걸친 반부패 활동부터 넓게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이행하는 것이다. 시는 윤리경영을 공공분야로 확산해 법적 책임수행은 물론 사회 통념적으로 기대되는 윤리적인 책임행정 수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및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과 안산시 11개 산하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윤리경영 종합비전 발표 윤리경영 선언문 서명식 윤리경영 선언 퍼포먼스 등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가 새롭게 마련한 윤리경영 종합비전은 ‘STAR-T’로 지속(Sustainable) 투명(Transparent) 책임(Accountable) 존중(Respect) 신뢰(Trust)의 다섯 핵심 가치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시민 존중과 무한책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고 행복을 주는 안산시가 되겠다는 의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신안산대학교에서 ‘2024년 피부·네일 뷰티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신안산대학교 부총장, 교육생과 피부·네일 미용사회 안산시 지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뷰티아카데미는 시가 2018년부터 미용 영업자에게 특성화된 전문교육을 제공해 성공적인 경영을 지원하고 뷰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총 7회 진행돼 191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미용 영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3시간씩 진행됐다. 특히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미용 영업자들을 위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기술교육(플라즈마 특수관리 뱀부 활용 관리 네일 컬러 조색과 배색 문제성 네일 관리 등)과 경영 이론교육(노무관리, 재무관리)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영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전문 교육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미용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관내 청년몰 ‘소소플래닛’ 청년 상인들을 대상으로 청년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이다. 시에서는 청년상인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40여 개 공실을 매입해 공공임대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로컬크리에이터의 의미와 필요성을 주제로 신안코아 소소플래닛(상록구 석호로 315)과 다농마트 소소플래닛(상록구 예술광장로 1)에서 청년몰 입점 청년상인과 매장 관리 매니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국내 수산물들을 연구하고 새로운 지역 특산품을 만드는 로컬 기업 ‘웰피쉬’의 장여울 대표가 본인의 성공 노하우와 경험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 상인들의 창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한 축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년몰(다농마트, 신안코아) ‘소소플래닛’에서 창업을 꿈꾸는 39세 이하 청년들은 ㈜마이샵온샵(1544-8152) 또는 안산시청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