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1분기 충남에서 교통사고 1,778건이발생하고 4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전년 동기간 대비 교통사고는 120건(7.2%) 증가,사망자는 전년 대비 7명(13.7%)감소했다. 특히 노인, 보행자, 이륜차, 음주 사고는 감소하였으나, 화물차 교통 사망사고는 전년 대비 80% 증가(5명→9명), 화물차에 의한 사고만증가추세로 나타났다. *노인(-26.1%), 보행자(-13.3%), 이륜차(-300%), 음주(-300%)는감소, 화물차(80%)증가 그 중‘화물차 대 차’사망자의 증가(50%) 폭이 컸으며, 원인은 대부분 안전운전 불이행* 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22년 화물차 안전운전불이행에 따른 교통사망사고는 화물차 사고의전체 82.4%(51건중 42건)차지 전체 사망자(44명)중 65세이상 노인사망자(24명)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노인사망자 감소를 위해 실버존 안전시설 점검·개선,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안심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화물차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경찰·지역경찰·경찰관 기동대 합동으로 낮 시간대 음주단속실시, 이륜차 법규위반행위,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지역 주민을 모집해, 안전시설물 점검과 구조 지원업무 등을 수행하는 연안안전지킴이 6명을 선발을 위해 4월 13일 체력평가와 개별면접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연안안전지킴이는 모집공고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지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체력평가, 개별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이날 체력평가는 부안해양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문진과 혈압측정, 양손 절대악력, 30초간 앉았다 일어서기 개수 등을 측정했다. 이어, 체력검사 합격자는 외부위원 2명을 포함한 연안안전지킴이 심사위원회에서 지원자들의 연안안전지킴이 활동에 대한 이해도, 적합성, 성실성, 열의를 평가하는 개별면접을 진행했다. 부안해양경찰서 2023년 연안안전지킴이는 총 6명을 선발해 변산반도 격포 채석강 2개소와 하섬 1개소에 2인 1조로 배치되어 오는 5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과 계도 활동, 연안의 안전 시설물 점검, 위험상황에 구조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부안해양경찰서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1월 2일 인천경찰청 청사 앞에서 2022년 경찰영웅으로 선정된 故 정옥성 경감의 추모비 제막 행사를 가졌다.故 정옥성 경감은 2013년 강화경찰서 내가파출소 야간근무 중 자살 기도자가 바닷물로 뛰어드는 것을 발견하고,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뒤쫓아가 구조하다 파도에 휩쓸려 실종되어 순직하였으며, 경찰청에서는 고인을 2022년 경찰영웅으로 선정하였다. 제막식에는 故 정옥성 경감의 유가족,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한 인천경찰청 지휘부,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인천재향경우회 수석부회장, 강화경찰서 동료 경찰관, 인천경찰청 직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렸다. 한편 추모비는 1987년 인천시 경찰국 개국 이후 2022년까지 인천경찰청 순직경찰관 44명의 이름을 새겨 넣었으며, 경찰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알리고, 시민들도 순직경찰관들을 추모할 수 있도록 청사 외부에 설치하였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국가와 시민을 위해 헌신하신 순직경찰관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경찰 본연의 역할인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인천 박병철 기자 &g
지정수량의 20배가 넘는 휘발유를 불법 저장하거나 소방시설을 고의 차단하는 등 폐차장 내 불법행위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도내 폐차장 60개를 대상으로 불법 위험물 취급행위 등을 수사한 결과 위험물안전관리법과 소방시설법, 소방시설공사업법을 위반한 15명(15건)을 형사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저장소 또는 제조소등이 아닌 장소에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 저장 11건 소방시설 고의 차단 행위 2건 소방시설공사 도급 위반행위 등 2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부천시 소재 A업체는 지정수량 200리터의 20배가 넘는 휘발유(4류위험물 1석유류) 4천 리터를 저장소가 아닌 폐차장 영업장 내에 저장하다 적발됐으며, 화성시 소재 B업체 역시 지정수량의 9.5배에 해당하는 휘발유를 저장소가 아닌 폐차장 내 저장하다 적발됐다. 이천시 소재 C업체는 지정수량 1천 리터의 3.6배에 해당하는 경유(제4류 위험물 2석유류) 3천600리터를 저장하다 덜미를 잡혔다. 또한 소방시설을 고의적으로 폐쇄‧차단한 D·E 폐차장 관계자 2명을 적발하고, 소방시설공사를 무자격자에 도급한 F 폐차장업체
인천경찰청□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 오는 12월 6일 오후 시간대에 대규모 집회‧행진(집회신고인원 약 3천명)이 예정되어 있어 문화로‧예술로·인하로 일대 등 도심권 일대에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 특히, 15:40~17:30경 사이에는 정각로~남동대로~인하로~예술로 등에서 많은 인원이 차도를 이용하여 행진할 예정으로 도심권 교통정체가 가중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행진경로(총 2.5km) : 인천시청→구월중3→남동서4→ 터미널4→인천청 ◦ 이에 따라 인천경찰은 도심권 일대 교통혼잡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행진 및 행사장소 주변에 현수막, 입간판을 설치하고, 경인교통방송과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하며, 교통경찰 등 120여명을 배치하여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 “운전자께서는 집회‧행진 등이 예정되어 있는 도심권을 우회하여 호구포로‧매소홀로‧문화로‧경원대로를 이용하고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해당지역 차량 운행 시에는 정체 구간 우회와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방송통신: 인천본부 박병철 기자>
삼척경찰서(서장 이길우)는 11. 8. 삼척 도계읍 노인대학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강의를 실시하였다. 노인대학을 방문하여 지역 어른들께 인사를 드리며 최근 노인들을 대상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자녀 납치 등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인천경찰청 유관기관 협업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 강화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 ’23학년도 수능일을 전후하여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 특히 코로나 19 이후 일상회복으로 맞는 수능일과 연말 기간에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 주요 추진 내용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등 예방활동 실시 △ 유관 기관 합동단속 등 지역사회 협력 강화 △학교․가정밖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기관․선도프로그램 연계 등 맞춤형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며, ◦ 청소년 비행, 학교폭력 관련 112신고 사건을 분석한 후 우선 선도․보호 활동 지역을 선정하여 환경개선, 집중 순찰 활동, 유관 기관 합동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 또한, 청소년 마약, 도박중독 문제에 대해 전문기관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청소년 발견시 지역 내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조기치유 될 수 있도록 대응하는 등 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선도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촘촘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인천경찰청은 ◦
수능 당일 인력 542명 투입, 수험생 교통 편의 적극 지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7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행됨에 따라, ◦ 인천시내 57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지역경찰 등 295명과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247명 등 542명을 배치하고, 순찰차‧경찰오토바이 등 85대의 경찰차량을 동원하여 ‘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 (수능 응시인원) 26,178명 (22학년도 26,197명, 전년대비 19명 감소 0.07%↓) ▸ (수험장 현황) 일반 55, 재택치료자 시험장(도림고) 1, 입원치료자 시험장(뉴성민병원) 1 □ 특별 교통관리 주요 내용으로는 ◦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이 시험장에 몰릴 것에 대비하여 시험장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에 경찰관과 모범운전자를 집중배치하여 교통소통을 확보하고 ◦ 대중교통과 수험생 탑승차량을 우선 통행시키는 등 교통 편의를 제공하며, 자치단체와 협조, 불법주차차량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시험장 주변의 혼잡을 예방 할 예정이다. ◦ 또한, 영어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긴급 출동에도 경
인천계양경찰서 인천경찰청 안 수 원 지난 2022년 3월 4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경북 울진에서 시작해 강원 삼척까지 확산된 동해안 산불은 산림 2만여 ha를 태우고 약 9일만에 진화되었으며 주택, 농축산 시설 등 총 643개소가 소실되고 337명의 이재민이 발생해했다. 앞의 사례에서 보듯이 재난은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사건이 아니며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태풍, 호우, 지진, 화재 등 크고 작은 재난이 예고없이 찾아오고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이러한 범국가적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미리 점검하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약 2주간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2022년 국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들이 대형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현장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훈련할 예정이다. 하지만 대형재난은 항상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발생하는 재난 상황 속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재난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
인천서부서 검단지구대, 대통령상 수상 전국 2,034개 지역경찰관서 중에서 영예 1위 인천서부경찰서 검단지구대는‘22년 치안성과 최우수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되어 지난 21일 인천경찰청에서 개최된 제77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경찰관서 대통령 단체 표창은 전국 2,034개 지역경찰관서(지구대 616, 파출소 1,218) 중 ‘21년 치안성과 평가(40%),‘22년 상반기 중요범죄 현장검거(20%),‘22년 상반기 치안수요(20%), 심사위원회(20%) 평가 결과 전국 1위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된 지구대에 수여되는 영예로운 표창이다. 검단지구대는 이번 표창 수상으로 상금 300만원과 더불어 지구대 전 직원(50명)이 상점 3점씩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신황권 검단지구대장은 “지구대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검단 지역의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박병철 기자 >
계양서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등을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 녹색어머니회 등 협업, 24개교 대상 2개월에 걸쳐 실시 계양경찰서(서장 이재홍)는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이 부평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2개월에 걸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재홍 계양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 점검 및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등을 위하여 캠페인에 참가하였으며, 특히 매일 아침 봉사하는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아이들을 위해 힘써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계양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뿐만 아니라 보호구역 내 신호기, 무인단속장비, 과속경보시스템 등 교통시설물을 보강하였으며, 스쿨존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 및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홍보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계양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서, 구청,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66.7% 감소하였다.”고 밝히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경찰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해 교통시설 점검·확충, 단속강화 및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경찰서 박혜현 스토킹 처벌법 제정 1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할 때 작년 3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여성과 그 가족들을 살해한 노원구 세모녀 스토킹 살인사건 이후 스토킹 범죄는 당사자 간 단순한 갈등이나 경범죄가 아닌 피해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일으켜 중한 강력범죄로 나아갈 수 있음을 국민들에게 재차 각인되었으며. 스토킹 범죄에 대한 법률 제정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지난해 10월 21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으며, 시행된 지 어느덧 1년이다.이전에 경범죄 처벌법으로 처벌했던 지속적인 괴롭힘에서 스토킹처벌법 제정으로 형사처벌은 물론 피해자 보호제도가 강화되었으며, 이에 따라 경찰은 현장에서 진행 중인 스토킹 행위에 대하여 행위의 제지, 처벌 경고 등 응급조치를 하며 스토킹 행위의 재발 우려·긴급성 등을 판단하여 상대방 또는 주거 등 100m 이내 접근,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와 같은 긴급응급조치, 잠정조치와 같은 피해자 보호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지난달 9월, 같이 근무했던 역무원을 살해한 스토킹 사건이 발생했다. 스토킹 범죄가 폭행, 살인 등 신체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강력범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