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25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재난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안성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및 관련 부서가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회의에서는 대형산불 특별대책본부 설정 및 운영, 산불 예방, 진화 자원 동원 협조, 주민 대피 등 산불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책들이 중심주제로 다뤄졌다. 또한, 산불 발생 시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통해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안성시는 이미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등을 통해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산불진화자원 동원 및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통해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와 신속한 주민 대피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안성시 부시장은 “산불은 사소한 개인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과 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자해, 성폭력 등 '고위기 청소년 집단지원 프로그램'을 전년도에 이어 2025년도에도 지원한다. '고위기 청소년 집단지원 프로그램'은 자살·자해, 성폭력, 학교폭력 등에 노출된 청소년이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일상생활에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사후 집단교육 또는 청소년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고위기 청소년 집단지원 프로그램'운영 결과 설문에 따르면 자살·자해 부분에서는 청소년 참여자 237명 중 84%, 성폭력 부분에서는 41명 중 90%, 학교폭력 부분에서는 75%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이러한 집단교육을 통해 도움을 요청한 청소년은 프로그램 참여자 290명 중 2%로 맞춤형 집중 개입을 통해 부적응 행동을 완화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에도 고위기 청소년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고위기 청소년 집단지원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부담 없이 본 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과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안성맞춤공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됐다. 아동권리교육에서 아동들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권리와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며, 권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바른 식습관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아동의 생존권과 발달권을 보장하는 필수 요소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보건소 박혜림 영양사가 진행한 영양교육에서는 6가지 식품군과 영양소의 중요성을 배우고, 건강한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아동의 권리에 대해 처음 배워서 신기했고, 앞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올해 제103회를 맞는 어린이날에 보다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고자 오는 2월 28일까지 『2025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는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비영리법인 및 아동·보육·교육 관련 분야 기관 또는 단체로, 2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4일간 신청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2025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안성시는 “2025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공모 단체와 기관 등의 관심과 참여도를 이끌어내, 아동과 가족들,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금북정맥 하늘전망대와 탐방안내소에 대해 올바른 절차와 법에 근거해 조성됐으며,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9년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2020년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됐고, 2021년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계획 고시 후, 2023년 착공해 2024년 준공한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이다. '국토계획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고시하는 기반시설 중 ‘공원’은'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및 동법에 준용해 조성하는 것으로, 하늘전망대 시설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조성한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로서 도시계획시설 결정 대상 시설이 아니다. 이와 함께 시는 관련법에 따라 산지전용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조성 완료 후, 최종 지목변경을 위해 당초 임야에서 공원으로 2024년 10월경 변경했다. 시는'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을 확인한 결과, 지목의 구분에 따른 ‘공원’ 지목은'국토계획법'에 따라 공원으로 결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25일,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간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신속한 수습 지원과 피해자 가족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은 김보라 시장 주재로 행안부와 국토부, 경기도청, 한국도로공사, 시공사 관계자, 시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회의를 열고 피해 상황과 조치 사항,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사고는 25일 오전 9시 50분경, 서운면 산평리 316-10번지 일원, 세종-포천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각 위 상판이 붕괴해 발생했으며, 15시 10분 기준으로 사망 4명(한국인 2명, 중국인 2명), 중상 5명, 경상 1명 등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사고 발생 직후 소방대응 2단계 발령과 함께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소방차량, 구급차 및 펌프차 등 장비를 총동원해 현장에 급파했으며 상황판단회의와 안성보건소 신속대응반 파견, 사고현장 내 통합본부 설치 등을 신속히 진행했다. 시는 파악되지 못한 피해자 신원확인을 지속하는 한편, 각 병원에 전담공무원을 배치했으며, 병원 측과 협의해 가족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 낚시협회는 2월 24일 봄을 맞이하여 환경 오염 방지 및 안전한 낚시 문화를 위한 환경정화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낚시협회 회원 30여 명과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10여 명이 금광호수 주변 무단 투기된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여 환경 오염 방지를 통해 자연환경을 잘 보전함과 동시에 자발적인 환경정화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김보라 시장이 직접 안전한 낚시 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 사전 제거를 위해 시설 기준 준수, 안전 장비 비치 등을 주요 점검했을 뿐 아니라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 상황 대비 안전 관리 유의 사항도 병행해 현장 지도했다. 김보라 시장은 “낚시터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낚시 환경 조성 및 안전한 낚시문화를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1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106주년 3·1절 보훈 문화행사 ‘시민과 함께하는 독립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6년 전 독립을 열망하는 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진 역사적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공연 등을 통해 안성 3.1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행사로 안성의 독립운동가 최은식 선생을 홍보하는 에코백 만들기, 미서훈 독립운동가 훈장 만들기,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광복을 노래한 ‘해’ 스티커북 꾸미기 등을 진행한다. 106년 전 만세고개를 뒤흔들었던 만세 함성을 재현하는 ‘외치자 대한독립만세!’와 일본 순사에게 쫓기는 안성의 독립운동가를 구출하는 ‘독립운동가를 구출하라’ 등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드럼 버스킹, 벌룬 퍼포먼스 등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독립운동의 뜻깊은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보건소가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검진 결과를 이용해 5개의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총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있는 대상자에게 보건소의 전문인력(코디네이터·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관련 전자기기를 활용하여 6개월 동안 건강상담 및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년도 사업 대상자는 안성 관내 산업체 근로자 100명과 지역주민 100명이며, 현재 5개 산업체(농심, KCC, 시설관리공단, 노인복지관, 동아예술대)에서 100명을 먼저 선정했다. 지역주민 100명은 추후 5월에 모집 예정이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되며, ‘채움건강’ 앱과 호환되는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면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 근무 등의 이유로 건강증진 사업에 참여가 어려운 산업체 근로자들과 지역주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아 생활 속 자기관리 능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중인 토지 개별공시지가의 적정 여부 등에 대하여 오는 3월 18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의 균형 유지와 적정성 확보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토지 가격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정한 가격으로 산정됐는지 검증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개발사업 지역, 용도지역 변경 필지, 신규 필지 등 총 274,394필지에 대해 실시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고, 의견이 제출한 토지는 현장조사를 통한 재검증을 실시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모든 절차에서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가 지난 18일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고충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상담은 안성시 시민옴부즈만 위원 2명과 감사법무담당관 조사팀 직원 2명이 상담을 진행했으며,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6건의 민원을 상담했다. 접수된 민원 가운데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상담을 거쳐 종결했으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 검토를 통해 답변할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옴부즈만 제도가 뭔지 잘 몰랐는데 참 좋은 제도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교통이 불편해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신 마을 분들에게도 적극 홍보해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19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투자유치심의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및 2025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심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공직자) 3명과 투자․도시계획․부동산 전문가 및 대학교수, 변호사 등 위촉직 위원 8명으로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에서는 투자유치 기본계획, 중요시책, 기업 지원방안, 투자유치기업 지정 및 투자유치 포상금 지급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시의 체계적인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지역경제 및 산업 현황 분석을 비롯해, 최근 입주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앵커기업 투자유치 계획을 포함한 2025년 투자유치 기본계획도 심의 및 확정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투자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과 더불어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며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투자유치심의위원회와 함께 첨단기업 유치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