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동석)는 지난 25일 정읍시 상동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미취학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약자에 대한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실내 교육장에서 눈높이 맞춤 시청각 자료와 통학버스 타고 내리기, 신호등과 횡단보도 교육 등을 교육한 뒤 실외 교육장으로 이동하여 횡단보도 체험, 신호등 이해하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등 직접 참여하는 실습 순서로 실시하여 현장 적응력과 이해도를 높이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황동석 정읍경찰서장은 “어린이,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육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시설점검, 교통법규위반 집중 단속 등을 실시하여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은 성수기를 맞아 지난 22일 관내 해수면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진도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 레저시설 및 장비 연식 등 위험시설 선정기준을 참고하여 사고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진도군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수상레저사업장 시설 및 레저기구 등 안전성 △사업자, 종사자의 안전조치 및 행위제한 준수 여부 △인명구조요원 배치 및 자격기준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한편, 이번 점검을 통한 성과 및 문제점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체계적인 분석·관리를 통해 실효성을 높이고, 점검 실명제로 책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점검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며“특히, 목포 개항 이후 최초로 맞이하는 ‘전국 체전’의 성공 개최와더불어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제공하는데 해양경찰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5월 23일 오전 9시 20분경 전북 부안군 위도 파장금항 앞 해상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는 23일 오전 9시 20분경 부안군 위도 파장금항 앞 해상에서 A씨를 발견했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세력을 급파해서 즉시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위도보건지소 공중보건의 사망 판정 부안해양경찰서는 A씨의 사고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5월 23일 부안소방서와 손잡고 오는 8월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대비하고 범정부적 차원에서의 수난 구호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새만금 방조제 내측 공유수면에서의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합동 대응하는 업무협약 및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와 부안소방서(이하 양 기관)는 잼버리 기간 중 전라북도 내 곳곳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수상 활동에 대비하고, 특히 이번 업무협약과 합동훈련을 통해 새만금 방조제 내측 공유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은 인명구조 합동 대응 이외에도 즉응태세 유지를 위한 장비 배치, 잼버리 영·내외 수상 활동 위급상황 대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업무협약에 이어, 양 기관은 새만금 방조제 내측 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고 잼버리 참가자의 생명을 보호를 목적으로 사전 지형지물 숙달 및 현지 적응을 위한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잼버리 참가자들이 새만금 내측 수면에서 활동 중 수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사)미래여성가족복지협의회와 함께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가정폭력 재발 우려 대상인 8개 가정에 ‘가족공감 행복찾기 부부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0일∼21일 1박2일간 논산에 있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시군 경찰서의 추천을 받아 가정폭력 우려가정 8개 가정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마음열기 강의를 시작으로 대화를 통한 가족 마음 찾기에 이어 리마인드웨딩까지 완료하였다. 위원회는 최근 충청남도내 가정에서 하루평균 30여건의 가정폭력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되고 있으며, 특히 재신고건수가 증가하고있는 추세에 있어 즉각분리나 형사상 처벌보다는 가족간의 대화를통해 화해와 치유프로그램 운영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운영하게 되었다. 가정폭력은 부부간의 문제 뿐아니라 함께생활하고 있는 자녀의 성장과정에 큰 트라우마로 작용하고 있어 본 프로그램에서는 자녀교육 차원에서 부부뿐아니라 자녀까지 함께 참여하도록 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부부참여자들에게는 상담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마음열기를 시작으로 한 “부부 문제진단 및 수용적 대화의 틀”을 마련하여
정읍경찰서(서장 황동석)는 지난 22일 어린이날은 맞아 정읍시 북초등학교에서 정읍서, 정읍시 의회, 녹색어머니회,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총 40여명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가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통행지도 어린이 보행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집중 홍보 했다. 또한, 보행 3원칙과 안전 수칙이 인쇄된 자체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여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어린이는 움직이는 빨간 신호등’, ‘무단횡단은 안돼요’ 등의 대형 플래카드를 게시해 운전자들 또한 보행자 보호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였다. 황동석 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 및 홍보를 확대 실시하고 과속, 음주운전 등 주요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제로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성산파출소 주최로 오늘(18일) 오전 9시 부터 12시까지 성산항에서 「바다의 날」을 맞아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수중·연안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장대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산항 만들기를 위해 해양오염방제과․성산 수협·성산 선주협회·수중레저업체(블루버블) 등의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구성원 57명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안정화팀’이 성산항 내 폐기물 등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어선원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항내 빌지 무단배출 금지 등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했고, ‘수중정화팀’은 「성산파출소~연안구조정 계류장」 간 수중 폐타이어 및 그물 등 폐기물을 수거하여 총 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해양쓰레기는 해양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선박의 추진기관에 걸릴 경우 고장 및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어제(17일) 오후 3시 성산포수협 고성지점 회의실에서 민관구조협력 강화를 위해‘2023년도 성산지역 민간해양구조대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서귀포지부장 및 성산지역 민간해양구조대원 25명이 참여하여 지난해 활동 우수사례 등 운영결과를 공유하고 응급환자 처치방법 및 구조장비 사용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성산관내 해양사고 22건 중 민간해양구조대 구조지원 건수는 7건으로 약 32%를 차지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5월 2일 기관고장으로 해상에서 표류중인 선박에 직접 승선하여 조치를 취해 안전하게 입항할 수 있도록 기여한 성산파출소 소속 민간해양구조대원에 대해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이 감사장을 전달하며 민관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더욱 안전한 제주 바다를 만들기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서귀포해양경찰 관계자는 “광활한 해역에서 해양경찰만으로는 모든 사고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현장 가장 가까이에 있는 민간세력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오는 6월 30일까지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어선 오염물질 적법 처리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어선의 활발한 조업 시기를 맞아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 폐유(폐윤활유) 등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을 방지해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환경공단과 수협,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한다. * 선저폐수 : 빌지(bilge)라고 불리며, 선박의 엔진 가동으로 하부에 떨어지는 기름과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이 섞여 선박의 기관실 바닥에 고인 액상 유성 혼합물 적법 처리 실천 운동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광판·현수막·홍보물 등을 활용한 해양오염 예방 홍보와 오염물질 불법 배출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 소형어선(10톤 이하)의 선저폐수 무상 수거, 어선 폐윤활유 적법 처리 유도 등이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선저폐수는 선박에 부착된 기름여과장치(유수분리기)를 통해 해양으로 배출할 수 있으며, 장치가 없는 어선의 경우에는 해양환경공단이나 유창청소업체 또는 육상지정폐기물업체를 통해 적법하게 처리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해 해상에 배출하는 경우에는 5년 이하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17일 대강당에서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김선춘 대전과학연구소장을 초빙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김선춘 소장은 독성학 전공자로, 최근 <마약류 감정 백서>를 발간한 마약류 전문가이다.이날 강연은 ‘마약류 중독현황과 마약수사, 마약 오·남용에서 법독성의 역할, 마약 감정 통계 및 남용 경향, 마약수사 시 주의사항’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도경찰청 및 관내 15개 경찰서 수사·형사, 학교전담경찰관(SPO), 과학수사관 등 실무자 총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이들은 “수사 현장 및 예방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였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층까지 침투한 마약류 범죄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합동단속추진단(TF)을 구성하여 적극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신안군 암태도 은암대교 인근 해상에서 선박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화재 진화에 나섰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에 따르면 오늘(15일) 오후 3시 3분께 전남 신안군 암태도 은암대교 인근 해상에서 바지선 A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민간해양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해경에 따르면 어촌계장 등 마을주민 3명이 사고 현장 주변에서 화재를 발견, 초동진화 하였으며, 이후 해경은 신고 접수 19분만인 오후 3시 22분께 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 잠재화재를 처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경은사고 인근해상 및 항·포구 주변 안전관리를 실시하며 2차사고 위험을 예방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화재 선박 소유자와 관계자를 상대로 화재 경위 등을조사할 계획”이라며 “화재 사고 목격 시 즉시 관련기관에 신고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강원경찰청(청장 김도형)은 지난 17일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원장 김영민)과 함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경찰청 소속 직원들의 개인 역량 개발및 교육복지 향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찰청 소속 직원과 그 가족들은 전공별 학사학위(5종)및 국가공인 자격증(4종)을 크게 할인된(1과목당 75.0%)가격으로 손쉽게(온라인 수업)취득할 수 있게 됨으로써, 바쁜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청 공무원들에게학위 및 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게 되었다. 오늘 협약식에서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과 지속적이고 긴밀한 업무 협력을 당부하였으며, 전국의 동료 경찰관 여러분들께 유익한 교육 컨텐츠를 통한 자기계발의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원경찰청은 앞으로도, 전국의 교육기관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개발, 소속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더욱 발전된 치안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