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맞춤형 상담 및 마약범죄 근절 홍보· 예방활동 전개 삼척경찰서(서장 이길우)는 5월 30일 삼일중·삼일고등학교에서 강원도 임시 청소년쉼터(이동형)와 함께 청소년들을 대면하여 개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이동형 청소년상담소 ‘도란도란’을 운영하였다. 80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등 청소년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이날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생들을 만나 교우관계, 진로고민, 학교폭력 피해 등에 대해 면담하였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삼척경찰서는 2022년도 부터 경찰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청소년 상담소 ‘도란도란’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다각적 홍보 활동을 통해 청소년 상담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여름 성수기 연안 이용객이 많이 찾는 부안군 변산반도 하섬 해안가의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관리 및 대국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는 2023년 하섬 해안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연안사고 분석을 통한 ‘연안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예방 활동 및 홍보를 전개하고 구조 대응력을 강화했다. 변산파출소는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물 때에 맞춰 매일 2회 안내방송과 물이 들어 차오르기 전에 하섬 해안가 이용객 퇴거 유도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사리*물 때에는 변산파출소뿐만 아니라 경찰서 직원들도 30회 70여 명이 진여 상부 출입통제장소 안전관리와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리 : 매달 음력 보름과 그믐 무렵에 밀물이 가장 높을 때 진여 상부 출입통제장소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홍보하기 위해 ‘태양광 LED 전광판’을 하섬 전망대와 진여 출입구 인근 2곳에 설치해 하섬을 찾는 연안 이용객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출입통제장소 대국민 홍보를 위해 지난 4월 조석표 앱 바타타임의 배너를 이용한 홍보활동에 이어 유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5월 31일 부안군 격포에 위치한 어촌계 사무실에서 해양종사자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선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적법 처리 등 해양환경 보전의식 고취를 위한 해양오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4일 부안군 줄포만 생태공원에서 부안해양경찰서와 부안군,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이 함께한 ‘블루카본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어선의 소유자 그리고 어민, 해양오염 방제대원 등 해양종사자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정책 및 블루카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유·폐기물 등의 적법 처리 절차 교육 및 당부, 선박에서 비치해야 할 해양오염 관련 서류 안내 등이다. 또한, 조업 중 기름 유출 등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한 초기 대응과 조치를 위해 교육 참여자에게 유흡착재 100㎏(1,350장)을 전달했다. 최종현 해양오염방제과장은 “깨끗한 바다를 만들고 지키기 위해서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유 등을 적법하게 처리하고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등 해양종사자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보다 많은 국민의 해양환경 보
정읍경찰서(서장 황동석)는 지난 2일 정읍시 금붕동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복지관에서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60여명의 고령자에게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외출 시 밝은색 옷 착용하기, 보행3원칙(서다,보다,걷다) 등의 안전수칙을이해하기 쉽도록 시청각 자료와 실제 사고 영상을 통해무단횡단의 위험성 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고령 운전자의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및 인센티브 제도를 홍보하고 교육했다. 정읍시 관내 보행자 사고 82명 중 65세 이상 보행자가 48명(58%)를 차지하고 최근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법규위반에 대한 단속 뿐만 아니라 홍보와 교육에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황동석 서장은 “어린이 및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의 사고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교육, 홍보, 시설개선 등을 집중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교통약자를 먼저 배려하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교육, 홍보, 단속 등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오늘(2일)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서프구조대가 표류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오늘(2일) 오후 3시쯤 서귀포해경 서귀포파출소는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사람이 파도에 떠밀려 가고 있다는 신고를 119경유하여 접수받는 즉시 출동과동시에현장에 대기 중인 서프구조대에게 인명구조 요청하였으며, 서프구조대는 구조요청을 받자마자 표류자를 확인 후 곧바로 A씨(남)와 B씨(여)등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특히, 표류자들에게 단 3분만에 서프보드를 건네 주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표류자 2명은 물놀이 중 큰 파도에 의해 먼바다 쪽으로 떠밀렸다고 밝혔다. 23년도 서귀포해경서 소속 서프구조대가 신설된 후 2틀 만에 구조한 첫 사례이며, 이러한 신속한 구조활동은 주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다양한 민간구조대와 협력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연안사고 예방 및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6월 1일 부터 7월 30일까지 2개월간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24개소 학생 및 원아 2,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36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물놀이 및 연안 이용 시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AED(자동제세동기)작동법 및 구명조끼 착용법 등이며 교육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진행한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 운영으로 유아 및 어린이 대상물놀이 안전수칙 교육을 통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며 “어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목포해경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서해훼리호 사고 30주기’를 맞아 5월 30일 오후 1시 30분 위도와 격포 사이를 오가는 카페리 여객선이 침수돼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훈련은 부안의 격포항과 위도를 실제 운항하는 여객선을 섭외, 사고 선박으로 가정하여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과 변수에 대비해 다각적인 구조방안을 모색하고, 민·관·군이 합동으로 다수의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으로 상호 협력체계 재점검을 통한 해상 구조체계 확립과 구조세력간 역할과 임무 숙지로 구조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훈련에는 부안해양경찰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군산항공대, 부안군청, 고창군청, 육군105여단 소속 부안대대·10해안감시기동대대,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남부지부, 포유디해운 등 총 8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의 인원과 경비함정을 비롯한 선박 15척, 헬기 1대가 참여해 진행했다. 훈련은 여객선 선장의 구조 신고를 접수한 부안해양경찰서 종합상황실의 경비함정 긴급 출동 지시와 관계기관 및 사고 인근 해상의 선박에 구조 협조 요청하며 시작됐
목포해양경찰서는 29일 신안군 자은도 인근 해상에 침수된예인선 A호(198톤)승선원들을 인명 피해 없이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총경 김해철)는 29일 06:53에 신안군 자은도 북서방 약 18Km 해상에서 예인선이 침수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가용세력을 동원해긴급구조에 나섰다. 사고선박 인명피해여부 등을 파악한 해경은, 승선원 9명 총원이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사고 신고 접수 2시간여만인 오전 9시 7분경인명구조를 완료하였다. 해경은 사고선박 주변 안전관리와 함께 오염여부 확인 중이며 선주측에서 섭외한 예인선을 통해 예인 가능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동료 선원을 칼로 찌른 피의자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지난 25일 오후 6시 32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선박 B호(15톤, 근해자망)에서 피의자 A씨(남,40대)가피해자 C씨(남,40대)와 말다툼을 한 뒤 선실로 이동한 C씨를 A씨가 뒤 쫒아가 목 등을 칼로 수차례 찔렀다는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이날 오후 8시 11분께 피의자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도구(칼)를 압수했다. 한편, 해경은 다량의 출혈이 발생한 피해자 B씨를 연안구조정과 해경 헬기(B-520)를 이용,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육지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경은 피의자 A씨 및 선장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지난 5월 25일 부안군 위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이송 및 해상 표류선박 안전관리 등 상황처리로 구슬땀을 흘렸다고 26일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어제(5월 25일) 오전 10시 8분경 부안군 위도에서 급성 복통을 호소하는 췌장염 의심 환자가 있다는 위도보건지소의 신고를 접수했다. 환자 A씨(남, 40대)는 아침 식사 후 심한 복통 증상으로 거동이 힘들어 위도보건지소 보건의에게 방문 진료를 받았고, 진료 결과 A씨는 췌장염이 의심됐고 복통으로 거동이 곤란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없어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안해양경찰서는 위도파출소를 현장에 급파했다. 위도파출소는 이송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A씨와 함께 의용소방대 응급구조요원을 편승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격포항으로 이송, 119에 인계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새벽 6시 22분경에는 하왕등도 서방 13해리 해상에서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선박 B호(22톤, 승선원 9명)가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안해양경찰서는 315함을 현장으로 급파했고, B 선박 승선원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
평택해양경찰서(총경 장진수)는 5월 2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국제여객선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23년2차 민관 합동 수난대비 기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 여간 중단 되었던 국제여객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국제여객선 대형사고 발생에 대비해 초기 대응, 사후 조치 등을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훈련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청, 평택소방서, 당진소방서, 평택보건소(안중보건지소),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한국해양구조협회, 신성대학교, 영성대룡해운(주)등 11개 관계기관이 참여하였다. 참가세력으로 평택해양경찰서 경비함정, 방제정, 연안구조정,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리선, 당진소방서 소방정, 해양환경공단 방제정 등 함정 및 선박 9척과 중부지방청 회전익항공대 헬기 1대, 소방차 8대 등이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화재신고 접수 △유관기관 전파 △광역구조본부 가동 △유관기관 선박화재 진화 △여객선 내 고립된 승객 등 구조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로인해화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제28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5월 25일 부안군 격포항과 궁항 봉화봉 일원 해안가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해안가 폐기물 수거를 통한 ‘깨끗한 바다 만들기 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바다의 날은 해양 국가로서 국제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바다 및 해양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올해로 28주년을 맞는다. 이번 정화 활동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공감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부안해양경찰서와 부안군,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의 관공서를 비롯해 포스코이앤씨 클린오션봉사단,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어촌계, 해양자율방제대,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민간인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여했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민·관이 함께한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격포항 주변 해안가와 궁항 봉화봉 전라좌수영세트장 인근의 해안가에 밀물 때마다 유입되는 폐스티로폼, 플라스틱병, 각종 생활 쓰레기 등 바다 환경을 파괴하는 쓰레기와 폐기물을 다량 수거했다고 밝혔다. 최종현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