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최근 흉기 난동 등 강력사건 발생 증가에 따른 경찰청 교육훈련 강화 기조에 맞춰 치안현장에서 국민과 경찰관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현장대응력 강화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도내 각 경찰관서 물리력 대응훈련 전문교관 100여 명을 선발, ‘동료안전수호천사’ 발대식을 6.28.(수) 개최하였다. ‘동료안전 수호천사’는 경찰관서별 무도 유단자 등으로 구성되어 경찰 교육기관(경찰인재개발원)에서 물리력 대응훈련 교육과정을 수료한 경찰관들로서, 교관자질과 역량 향상을 위하여 경기남부청 자체 교육을 추가 실시한 것으로, 교육은 경찰청 교육훈련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경기남부청 실정에 맞게전자충격기(테이저건), 삼단봉 훈련 등을 강화하였으며 앞으로도 교관단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하여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료안전 수호천사’는 본인이 소속된 경찰관서의 물리력 대응훈련 교관이 되어 전 직원에게 체포술 등의 기술을 전수하는 등 현장에서 법 집행하는 경찰관이부상 당하는 사례 없이 범죄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기대된다. 경기남부청장은 “단순 범죄신고를 넘어 안전을 보장해달라는 신고자
이병선 속초시장은 26일(월) 김시범 속초해양경찰서장과 해양분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접견을 실시하였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6월 21일 3층 대회의실에서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신규로 위촉된 명예해양환경감시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많은 활동을 당부했다. 이어서 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 해양오염 방제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설명하고 정확한 방제자재의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교육해 올바른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부안해양경찰서 소속 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 해양오염 방제 자원봉사자들은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감시활동과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방제작업, 항·포구와 해안가 등의 폐기물·쓰레기를 줍는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종현 해양오염방제과장은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및 해양오염 방제 자원봉사자와 함께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관내 부안·고창 청정해역을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양경찰서는 올해 15명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추가로 위촉해 총 55명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 47명의 해양오염 방제 자원봉사자와 함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제주해경청과 제주·서귀포서 소속 혁신파이어니어* 경찰관 12여명은 해양경찰 변화관리와 정부혁신 방향성 연계 조직의 혁신방안 도출, 해양경찰 업무개선과 도입이 필요한 아이디어 발굴 등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해 제주시 한림읍 소재 우주 전파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변화관리 역량을 갖춘 직원을 혁신선도자(Pioneer)로 선발, 정책 서포터즈로서 역할·운영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23일) 14시부터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활동·운영을 통해 제주해경의 개인의 창의성 제고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하여 결성된 해양경찰관들이 우주전파센터를 방문하여, 태양활동에 의한 우주전파 재난을 24시간 감시하고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보 신속하게 경비하는 우주전파센터의 설립배경과 주요활동 등을 청강하였고, 우주전파센터의 예·경보 상황실과 관측시설 탐방 등을 통해 제주 해양경찰 ▴구조 ▴종합상황실 ▴해양오염방제 ▴해양안전 등 각 기능별 직무에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방안 등도 모색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송승철)는 6. 20.(화) 14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정책수립 과정에 도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관련사업 발굴 및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상반기 강원자치경찰 도민참여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경찰사무 수행에 적극 협조하여 지역사회의 이익과 발전 및 도민의 안전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상반기 위원회의 주요추진사항에 대해 보고 및 도민참여단 정책제안 논의가 있었다. 자리에 참석한 도민참여단 위원들은 ‘스쿨존 안전펜스 설치 의무화’,‘어르신들을 위한 신호등 간이의자 설치’,‘사람이 다 건널 때까지 기다려주는 인공지능(AI)신호등 설치’,‘교통정체해소 및 사고예방을 위한 등하교버스 등 교내 회차’,‘택시 콜시스템 활용 범죄예방’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송승철 위원장은 “역시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중요하다, 도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해결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자치경찰제의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어업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귀농어인에게 지급되는 저금리 대출 지원금 2억 4천만 원을 부정하게 수급해 이를 부안해양경찰서가 적발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어촌에 정착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귀농어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2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과 관련해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받은 A씨를 귀농어귀촌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적발된 A씨는 부안군에 거주하며 선박을 소유하고 어업 활동을 하고 있다며, 실제 주소지 거주 여부나 어업 경영의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허점을 이용해 실제로 어업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부안군에 주소지만을 이전해 두고 대출금 총 2억 4천만 원을 받았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수사 과정에서 A씨의 휴대전화 기지국 위치와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는 여러 가지 정황을 확인했고, A씨를 귀농어귀촌법 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부정하게 받은 지원금 2억 4천만 원이 환수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종호 수사과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금 부정 수급에 대해 적극 단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러한 부정 수급의 근절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수산자원 보호와 법질서 확립을 위해 꽃게 그물 절취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4월에서 6월 전라북도 부안·고창해역에서는 봄철 꽃게 어장이 형성된다. 그에 따라 최근 꽃게 그물 절취로 피해를 보는 생계형 어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추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부안해양경찰서는 꽃게 포획 금지기간(6. 21.~ 8. 20.)과 병행하여 단속 활동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서는 꽃게 그물 절취 및 손괴 행위와 꽃게 포획 금지 기간 수산물 포획 행위 등의 위반사항을 중점 단속한다. 특히 주간은 물론 야간에 은밀하게 조업하는 선박과 관내 항·포구에 입항하는 선박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부안해양경찰서는 불법 어업이 예상되는 해역에 경비함정과 형사기동정을 전담 배치한다. 관내 항·포구 등에는 순찰을 강화하고 형사 요원 등을 동원·배치해 해상과 육상 활동의 연계로 입체적 단속을 펼친다. 또한 관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단속 내용을 공유하는 등 협업을 통해 단속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호 수사과장은 “생계형 어민들을 힘들게 하는 꽃게 그물 절취행위 등 불법으로 수산자원을
해양경찰이 주말을 앞두고 잇따른 물놀이 안전사고 현장에 긴급출동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16일 오후 3시 36분께 전남 영광군 가마미 해수욕장에서 A씨(남, 30대)등 입욕객 3명이 해상에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신고 접수 5분 만에 목포해경 영광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 해상에 입수해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에 앞선 오후 2시 39분께는 전남 목포시 고하도 갯바위를 찾은 관광객 B씨(남, 60대)가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오후 2시 55분께 현장에 도착, 구조장비(슬립웨이)를 이용해 고립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최근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해수욕장, 갯바위 등지에서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며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해양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6월 14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양성평등 문화개선을 위한 교육을 전 직원 대상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해양경찰청 양성평등정책팀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 직장 내에서 무심코 행한 말과 행동이 성희롱·성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과 기성세대와 MZ세대의 생각과 문화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내용을 시청각 자료와 다양한 사례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성희롱·성폭력과 5대 폭력(권력형성범죄, 디지털성범죄,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범죄)에 따른 1차 피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에 대한 개념과 사례 등을 교육하며 의식 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경찰관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것들을 토대로 직원들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 부안해양경찰서에 안전한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에서는 ’23. 6. 5. 15:00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성균관대 정희선 석좌교수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심각해지는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기남부경찰청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마약 과학수사 세계적 권위자인정희선 교수 연구진이 개발한 휴대용 마약 진단키트를 시연하며현장 수사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희선 교수는 “현장 수사관들의 신속한 판단을 위해 경찰청 의뢰를 받아 휴대용 진단키트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금일 청취한 현장 의견과 피드백을 토대로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경기남부경찰도 마약류 범죄에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현장 수사관들에게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경찰청(청장 김도형)은’23. 6. 6.(화), 춘천시 서면 강원경찰충혼탑에서 제68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올해 추념식에는 김도형 강원경찰청장, 강원경찰청 및 춘천경찰서 지휘부, 경우회원, 6.25참전경찰국가유공자회원 및 전사‧순직경찰관 유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전사‧순직경찰관들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에서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제68주년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말하며, 이어서 “국가와 국민을 지키다 전사하신 순직 경찰관들의 숭고한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한편, 강원경찰청은 현충일 추념식 외에도, 매년 춘천 내평전투(6월) 및 영월 녹전전투(7월)추모식을 개최하며, 한국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다순국하신 경찰관들과 유가족들을 위한 추모의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전라북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오늘(6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인이 되기 전에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해양안전 습관을 기르고,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 해양레저 활동 시기에 맞춰 해양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가 실시하는 이번 ‘연안안전교실’은 부안, 고창 등 관내의 연안 인접 지역뿐만 아니라 정읍, 남원 등 내륙지역을 포함한 24개 학교 2,10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연안안전교실은 오는 6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하며, 해양경찰 소개, 맞춤형 물놀이 안전교육, 연안 이용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등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AED(자동제세동기) 작동법 및 심폐소생술 등의 실습 교육을 병행해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송규하 해양안전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가 끝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