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중동 1기 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이 오는 4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1기 신도시인 중동지구의 정비 방향 등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특별법 주요 내용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원칙 규제 완화(안전진단 면제, 용적률 완화) 사항 선도지구 소통창구(부천 미래도시 지원센터 설치) 마련 등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간담회 참여 신청은 중동 1기 신도시 18개 마을(49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를 대상으로 오는 3월 8일부터 15일까지 받는다. 시는 공문을 통해 접수 후 5월까지 순차적으로 해당 입주자대표회의 회의 개최일에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 5월에는 중동지구 전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한 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비기본계획안 주요 내용과 정비 방향 및 특별정비예정구역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장환식 부천시 도시균형개발추진단장은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로 인한 공직선거법의 제한사항으로 불가피하게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청년 구직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부터 부천 청년 사진 Dream(드림) 사업을 실시한다. 부천 청년 사진 드림(Dream)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청년 제안 사업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이에 올해도 오는 3월부터 약 320명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자격증·면접용) 촬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부천시에 주소를 둔 18~39세(1985-2006년도 출생자, 2006년생은 취업목적 특성화고교 졸업생에 한함) 구직 청년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상하반기로 나눠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상반기는 3월 1일(금)~5월 31일(금), 하반기는 7월 1일(월)~9월 30일(월)이고 잔여분이 생기면 추가로 10월 1일(화)~11월 30일(토) 신청받는다. 1인당 연간 1회 이용할 수 있고, 선정 후 한 달 이내에 미사용 시 자격은 소멸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을 통해 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운영업체(사진관)에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2024년 증명사
부천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0억 7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대기 오염물질 배출 노후 방지시설 설치·교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등에 대한 비용을 최대 90%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 관내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1항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기배출시설(4·5종) 사업장이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측정된 자료를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www.greenlink.or.kr)에 전송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한국환경보전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3월 6일부터 26일까지 한국환경보전원 경인지사(070-5222-2122)에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하면 된다. 박정희 부천시 환경과장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사물인터넷(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하고 지원 대상자를 접수하고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은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고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청년층(19~39세)에만 지원했으나, 올해는 연령 제한을 없애고 소득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이하의 무주택자이며, 연소득 기준은 청년(19세~39세)은 5,000만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의 부부)는 7,500만원 이하이다.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0만원 범위 내에서 보증료의 전부(청년, 신혼부부) 또는 일부(청년 외는 보증료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를 원할 시에는 부천시청 주택정책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월 29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관내 2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외국인환자 유치를 희망하는 신규 의료기관 10개소와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펼치려는 등록 의료기관 12개소가 참석했다. 설명회는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제도 안내(부천시보건소) 해외동향과 외국인환자 유치 비결 설명(박경서 ㈜Heartner 대표) 사회관계서비스망(SNS)을 통한 외국환자 유치 사례중심 발표(박대웅 티파니치과의원 경영지원부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 외국인환자 유치에 관한 비결을 알기 쉽게 설명해 신규기관의 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통계 분석을 통한 현지 시장조사부터 문화에 대한 이해까지 목표 국가 선정에 관한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두 강사의 소속기관인 부천세종병원과 티파니치과의원은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회원기관으로서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부천세종병원은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인증(KAHF)을 획득했고, 티파니치과의원은 경기도 국제의료사업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겨울방학 동안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행복플러스 건강채움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 향상 및 비만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행복플러스 건강채움교실’은 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특별프로그램으로 기획돼 3회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 교육내용은 [신체활동] 아동·청소년기에 적합한 신체활동 [영양] 알록달록 컬러푸드 교육 및 무지개 샌드위치 만들기 [구강]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한 입속 건강 살펴보기 [절주] 음주 예방 교육 [아토피] 아토피 피부염 예방을 위한 식습관 알기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신체활동 놀이, 간식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호응이 좋았다. 특히 스스로 건강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방학 기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비만 예방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책 읽는 도시’ 부천의 경쟁력을 한껏 끌어올린다. GS파워와 손잡은 도서 기부 프로젝트·도서관 주간 운영으로 일상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특성화 공간 운영과 리모델링 추진으로 변화를 꾀한다. 부천시 도서관사업단은 5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 2024년 도서관 주간 행사 특성화 공간 운영 독서문화진흥사업 인프라 확대 등을 설명했다. ◆ 지식기부문화 확산 기대 … GS파워 협업‘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 추진 ‘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는 부천시와 GS파워(주)가 협약을 맺은 독서문화 진흥 및 지식기부문화 사업이다. 시민이 읽은 책의 양을 도서 구입비로 환산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간독서량 200만 권, 1권당 50원으로 환산해 총 1억 원의 기부 금액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시는 프로젝트 달성 과정을 부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한다. 기부금은 지역 서점에서 시민이 희망하는 양질의 도서를 구매하는 데 사용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시는 시민에게 더 나은 독서환경과 양질의 독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독서에 관한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
부천시는 반지하, 옥탑, 최저주거기준 이하 주택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및 위생 개선을 위한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는 37개 동, 부천시주거복지센터, 관내 지역사회복지관 및 아동보호기관 등에 해당 사업을 홍보하며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부천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클린서비스에 대한 일대일 수요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가구는 이르면 올해 7월부터 가구당 300만원 내외의 범위에서 클린서비스(소독·방역, 장판 교체, 수납정리, 청소) 및 물품(냉방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건조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천시 모든 가정의 주거 안정과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에도 주거 빈곤 아동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아동 23가구에 7,000만원 상당 클린서비스 및 물품을 지원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신겸)는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제23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정신건강 OX퀴즈’를 개최한다. 정신건강 OX퀴즈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도와 편견을 바로잡고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함으로써 정신과 치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bucheonlove.co.kr > 참여마당 > 이벤트)에 접속한 후, 해당 게시글에 제시된 정신건강 관련 주제의 OX퀴즈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5일간 진행되는 OX퀴즈에 매일 참여할 수 있으며, 일일 참여자 80명, 전일 참여자 20명 등 100명을 추첨한 뒤 당첨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3월 22일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건강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모아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힘써야 한다”면서 “온 가족이 정신건강 OX퀴즈에 참여해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얻어가고 정신건강을 높이기 위한 관심이 더욱 커지길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4일 부천시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회의는 청년정책전문가, 청년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안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올해 부천시 청년정책 발전에 힘쓸 신규 청년정책위원의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2024년 부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는 참여·권리 일자리 활동지원·문화예술 주거생활 안정 등 4대 핵심전략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18개 관련 부서에서는 예산 350억 7,409만원을 투입해 47개 사업을 추진하는 데 행좌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5개년(2025~2029)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부천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은둔⋅고립형 청(소)년 사업 모형개발 산울림 청년 참여 시민의 결혼식을 위한 공공기관 개방 등이 있다. 박정옥 미래세대지원과장은 “올해는 중장기 청년정책 로드맵을 작성하기 위한 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한다”면서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부천시 청년의 일자리, 주거, 복지 등 청년의 삶 전반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미)는 지난달 27일 안전모니터봉사단(단장 최창규) 및 주민 등과 함께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봄철 화재 위험에 대비하고 해빙기 침수 우려 구간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소사본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주민 20여 명은 겨우내 쌓인 낙엽 정리 방치된 쓰레기 수거 집수받이 속 퇴적물 제거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200kg에 달하는 폐기물을 수거했다. 한 단체원은 “사계절 중 특히 봄에 가장 화재가 잦은데 이번 정비를 통해 걱정을 덜었다”며 “소사본동을 위해 모두 모여 함께 구슬땀을 흘린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이영미 소사본동장은 “봄맞이 마을 정비에 힘써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후 변화 등으로 재난·재해 위험이 커진 만큼 앞으로도 예찰 활동을 강화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신영철)는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3곳(고강, 오정, 삼정)과 온(溫)스토어 6곳을 방문해 온(溫)스토어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온(溫)스토어’는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마을 가게에서 직접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시 긴급 생필품을 지원하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업이다. 발굴된 위기가구 정보는 복지관을 통해 구청 스마트행정안전팀에 공유되며, 공무원은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사례관리 등을 실시한다. 현재 오정구에는 온(溫)스토어 37곳이 운영 중이며 편의점, 반찬가게, 공인중개사무소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돼있다. 구는 이번 방문을 통해 복지관과 사업 홍보 방안, 위기가구 발굴 연계 절차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온(溫)스토어 점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함께 개선점을 찾는 등 적극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했다. 올해 신설된 오정구청 스마트행정안전팀은 △종합사회복지관·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협력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한 민관 연계 △지속적인 온(溫)스토어 모니터링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 온(溫)스토어 점주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