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7일 용두중학교에서 ‘등굣길 청소년 도박예방 연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광주시경찰청,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과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알리는 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해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제고되고, 도박문제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도박문제없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한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며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와 광주서석교회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무·회계 및 시설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투명한 재정 운영과 체계적인 시설 관리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65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근창 사회복지법인협회 사무총장을 초빙해 실무자에 필요한 재무·회계 관리, 예산 편성 및 집행, 시설 지도·감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감사 지적 사례를 분석해 실제 사례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 맞춤형으로 진행, 참석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자와 공무원이 각자의 역할에서 필요한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업무에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지침과 규정을 신속히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내실화와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한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제9회 ’청년의 날‘(9월 20일)을 맞아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주인공이 되는 청년축제인 ’2025년 제5회 동구 청년의 날 ‘쉼,이 필요해’‘를 오는 20일 오후 6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 청년참여위원회가 기획하고 추진한 이번 축제는 바쁜 일상 속 지친 청년들에게 ’쉼‘ 주제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등의 기념행사로 시작하는 이번 축제는 총 1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청년들이 질문하고 임택 동구청장이 답하는 임과 함께 청문청답 ▲청년들의 취·창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청년과 함께 희(希)희(熙) 등이 열리며, 2부는 ▲청년들에게 전달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연극(지구 멸망 30분 전) ▲축하공연(초대가수 한동근) 등 청년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행사장 내부에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도록 잔디와 캠핑 의자를 비치한 ‘쉼 존’을 마련할 예정이며, 경품 추첨 이벤트와 동구 청년시설 2개소의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nb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0일과 27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부모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부모‧가족 분야의 필수 교육으로,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가족 구조 변화로 인한 부모의 양육 부담 증가, 아동학대 등 가족 내 문제 예방과 부모의 정서적‧실질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간과 접근성 등의 문제로 참석하지 못하는 양육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임영숙 전문 강사를 초청해 그림을 활용한 애착 유형 심리 진단 및 자신 이해하기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실시간 채팅창도 운영,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영숙 강사는 아동 미술치료와 부모 교육을 전문으로 강의를 해왔으며, 현재는 동구가족센터에서 아동 상담 및 부모 상담을 담당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부모교육이 부모님들이 부모 자신을 이해하고 돌봄을 개선하는 방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도모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주민과 구청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 인식 개선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구는 도시 이미지 쇄신을 시작으로 정주 여건 개선, 수요자 중심의 출산·육아 지원, 지속적인 동구만의 청년정책 등 다각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그 성과로 합계출산율과 청년 비율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정책 중 하나로, 인구 구조의 변화와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인구 관련 가치관을 형성해 인구 위기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장선웅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사를 초청해 ‘인구 변화로 알아보는 지속가능한 우리의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인구 변화로 인한 미래 사회의 변화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은 우리 모두가 절실히 느껴야 할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우리가 모두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하는 과제”라면서 “소중한 우리의 미래를 위한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서남동 인쇄의 거리에 코워킹스페이스 ‘모두의 숲’을 조성하고 지난 16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택 구청장,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이승현 시티인벤테라㈜ 대표를 비롯해 조선대 미술대학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 서남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모두의 숲’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총사업비 315억 원)에 선정돼 추진 중인 서남동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이다. 인쇄·디자인·문화기획 분야 창업자와 지역 자원이 협력해 로컬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대학·기업이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단순한 사무 공간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과 로컬 브랜드 개발, 조선대학교 RISE 사업 등과 연계해 인쇄의 거리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시설은 비테라 인 테라스(금동 153번지) 3층, 연면적 1,135㎡ 규모로 조성됐으며, ▲조선대학교 도시캠퍼스(금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연구원,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2045 광주 지속가능발전 정책이행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주시가 ‘지속가능발전기본법’ 및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와 흐름을 토대로 수립 중인 ‘2045 광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실천 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장이 ‘지속가능발전 제도화 및 지역사회 이행 주체의 역할과 과제’, 김일권 광주연구원 연구위원이 ‘2045 광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방향과 내용’을 주제로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발제 이후 패널토론에서는 최지현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지속가능발전 정책 이행을 위한 지역사회 주요 이행주체 및 분야별 역할과 과제를 논의한다. 패널로는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기업), 윤창모 광주시 정책기획관(행정),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시민사회), 김다원 광주교육대학교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장(교육), 김재주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로 ‘부모님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를 신청한 기부자 1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12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부모님 돌봄서비스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추석맞이 효도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맞이 효도패키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광주시의 지정기부 사업중 ‘부모님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생활형 돌봄서비스’를 선택하면 자동 응모된다. 기부자는 생활형 돌봄서비스로 ▲냉장고 정리(1가정 최대 1대) ▲화장실 정리(1가정 최대 2곳)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부모님이나 친지의 주거지에 제공된다. 광주시는 여기에 더해 선착순 1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답례품을 추가 제공한다. 답례품은 ▲빛고을 1호 세트(한우 또는 한돈 중 선택) ▲프리미엄 수제 떡갈비 ▲돼지갈비 묵은지찜 밀키트 중 1개가 무작위로 발송되며, 오는 10월17일까지 배송될 예정이다. ‘부모님 스마트 안부확인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가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이 단순 구직 준비를 넘어 청년들의 경제관념, 정서안정, 지역사회 연결 등 종합적인 사회적응을 돕는 취업 및 일상회복 지원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청년구직 지원 통합플랫폼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의 누적 참여자가 개소 1년4개월 만에 2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는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2024년부터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통합 지원을 위해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와 ‘상무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상무센터는 2024년 5월 개소해 올해 8월 말 기준 5950명이, 동명센터는 2024년 4월 개소해 올해 8월 말 기준 1만5225명이 각각 참여했다. 특히 두 센터는 총 1700여회에 걸친 프로그램이 진행될 정도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청년 친화적 공간으로 ▲맞춤형 종합상담 ▲진로설계를 위한 자기이해 프로그램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일상회복 프로그램 ▲청년정책 연계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구직 지원 거점 센터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9일, 법과 원칙을 무시한 불법 행위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풍암동 1044-1번지 외 2필지로, 소유주는 경관녹지 내 무단 형질변경(콘크리트 포장)과 사면 콘크리트 폐기물 적치 등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38조(녹지의 점용허가 등)을 위반한 불법행위를 지속해왔다. 서구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7회에 걸쳐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도시공원법 위반 고발도 3회 시행했다. 이어 불법행위에 대한 행정대집행 계고를 실시했으나 소유주는 이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행정심판에서 기각 결정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불법행위가 계속됐고, 서구는 결국 19일 행정대집행을 단행하게 됐다. 이번 대집행은 서구가 공원녹지과, 도시공간과, 경제과 등 5개 부서가 TF팀을 꾸려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주민안전과 현장 질서 유지를 위해 서부경찰서와 소방서가 협조할 예정이다. 19일 서구는 무단 설치된 콘크리트 포장을 철거하고 사면에 적치된 콘크리트 폐기물을 제거한 뒤 토사 유실 방지를 위해 잔디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선운지구다사로움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기간동안 발생한 공가세대 중 일반분양 후 남은 잔여 20세대를 재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급 세대는 지난 6월 공가세대 28세대 일반분양 후 남은 잔여세대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용면적 76㎡의 경우 무순위(사후) 모집 방식으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하며, 49㎡의 경우 직전 모집공고에서 경쟁 미달되어 임의공급 방식으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공급 세대는 ▲전용 49㎡ 16세대(분양가 1억9,040만원) ▲전용 76㎡ 4세대(분양가 2억7,650만원)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단지는 기존 입주 단지로서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시세보다 낮은 가격이 장점이며, 입주자는 기존 입주자 퇴거 후 현 상태 그대로 인계받게 된다. 청약 자격은 광주광역시 또는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성년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모집공고문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홈페이지와 한국부동산원 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15일 우산동 선수촌 중흥S클래스의 말미산 토사 유출 등으로 인한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0년 3월 준공된 우산동 선수촌 중흥S클래스는 인접한 말미산 토사 유출로 2020년 12월 아파트 경사면 정비 및 추가 배수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그럼에도 올해 7월 17일과 8월 3일 발생한 폭우시 말미산에서 흘러내린 토사와 우수로 지하실, 옥외 승강기 침수 등의 상당한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수 의장을 비롯한 광산구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입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입주민들로부터 건의·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항구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폭우시 말미산 경사면에서 흘러내리는 토사와 우수 예방을 위한 배수공사를 포함 시설공사 등의 근본적 대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오갔으며, 아울러 인근에서 진행중인 우산동 우수저류시설 공사가 신속하고 차질없이 마무리되어 불편이 해소되도록 행정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