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자치경찰委는 10. 6.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위해 교통 특별순찰차2대를 충남경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통 특별순찰차(암행순찰차)는 평소 일반 승용차처럼 주행하며, 신호위반등법규위반 차량 발견시 차량에 탑재된 교통단속 장비를활용하여 영상 촬영및 단속을 실시하는 차량이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일반 순찰차 대비 단속 효과가 약 6.4배 높아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특히 난폭·보복운전,법규위반행위 단속이 어려운 이륜차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충남청에서는 22년부터 암행순찰차(2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22년 암행순찰차 교통 단속 총 건수는 1,111건, 23년 1월부터 9월까지 단속총 건수는 2,640건으로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통사망 사고는 전년 동기간 대비 169명에서 137명으로 32명(-18%)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충남청은 이로써 암행순찰차 모두 8대 운영하게 되었으며, 단속 효과등을분석하여 필요한 경우 증차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운영관서별: 도경찰청 3대, 천안서북 1대, 아산 1대, 고속도로 3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최근 배터리 발화에 따른 전기차 화재 사고가 주목되고 있어 선박에서의 전기차 화재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6일) 성산 수협회의실에서 해경, 제주동부소방서, 성산포수협 등 6개 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색구조 세력과의 해양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성산-우도 간 운항 중인 도항선에서의 전기차 화재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토론 형태의 도상 훈련이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전문가를 초빙해 배터리 화재 특성, 초기 대응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도항선 선사와 현장 구조 세력이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반적인 토론으로 소방의 대응 장비 정보공유와 지원방안 등에 대안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도상 훈련을 통해 국내 사례가 없는 선박 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참석자들과의 공감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합동 훈련을 추진하는 등 인명구조 역량 강화에 힘써 국민의
승선원 4명이 탄 모터보트가 해상에서 전복된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오늘(1일) 오전 11시 17분께 전남 무안군 월두항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목포해경은 사고 해상 주위 통항 선박을 상대로 안전방송 및 안전관리를 실시하며, 주변 선박 및 민간해양구조대원에게 구조 요청 및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항공대 및 순찰차 등 가용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오전 11시 52분에 인근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선박 B호에 승선원 4명(남 3명, 여 1명) 전원 탑승하였으며, 해경은 연안구조정으로 구조자 4명을 옮겨 태운 후 무안군 도리포항으로 이동 중이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구조된 4명 중 1명이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것 외에는 건강상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해경은 추후 선장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세히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 따르면, 어제(2일) 11시 35분경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 서쪽 갯바위에서 낚시객 2명이 고립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제주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었다고 밝혔다. 고립자 A씨와 B씨는 낚시하던 도중 들어왔던 길에 물이 차서 나갈 수 없게되자 한림파출소로 신고했으며, 해당 위치에서의 낚시가 처음이라 지형과 물때에 익숙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한림파출소 경찰관이 현장 도착 결과 A씨와 B씨가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로 갯바위에서 구조를 요청중임을 확인하였고 구조대원 2명이 입수하여 구조보드를 이용해 낚시객 2명을 육상으로 안전하게 구조하였으며 A씨와 B씨 모두 건강상태 양호해 안전계도 후 귀가조치 시켰다. 한편, 제주해경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국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 중이다.”며, “낚시 활동 시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야 하며, 사전에 지형 및 물 때 확인이 필수”라고 당부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오늘(25일) 오후 제주항 서방파제에서 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가 주관한 이번 정화활동에는 제주도, 남해어업관리단, 제주해양수산관리단,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포스코이앤씨,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한라석유,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등 도내 기관 및 단·업체 약 140여명이 참여했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이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전·후로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약 50만명이 참여하여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펼치는 국제 행사로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정부 주도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 장소는 제주의 관문인 제주항에서 실시하였고 일반인 접근이 어려운 방파제 석축 내 해양쓰레기가 많이 모여 방치된 장소이다. 정화활동에 앞서 해양환경 교육 및 사고 예방을 대비한 안전교육 진행 후 방치된 플라스틱, 폐어구 및 일반쓰레기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다. 한편, 제주해경에서는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제주바다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올해 긴 추석 연휴 동안 평소보다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여객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연안 활동객의 증가가 예상되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주 관내 치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제주 관내 연안해역의 취약지인 폐장 해수욕장을 비롯한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 사업장과 주요 항·포구 등 제주 관할지역을 직접 돌며 해양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실태 점검에 나섰다. 오늘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이호해수욕장과 도두항을 찾아 낚시어선과 레저사업장의 안전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관내 유선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후 종사자들을 만나 유선 운항 현황 등을 청취하며 연휴 동안 안전 운항으로 사고 예방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제주해경청은 이번 추석 연휴 비상상황에 대비해 사전에 항·포구에 정박해 있는 선박들의 계류현황과 비상연락체계 등을 정비하고, 사고 위험성이 높은 테트라포드·폐장 해수욕장 등 연안 사고다발구역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주요 바닷길과 연안 레저활동지를 중점으로 경비함정을 배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오늘(21일) 최근 제주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사고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인명을 구조한 어선 선장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목) 22시 20분경 제주항 북동쪽 약 16.6km 해상에서 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대명호 선장 정창균(48)은 사고 선박을 발견한 후 제주해경에 즉시 신고하고 구조에 나섰다. 정 선장은 자신의 어선을 화재 선박에 직접 계류하여 선수에 모여있던 A호 선원 5명을 구조하고, 해상에서 표류 중인 선원 2명을 발견해 승선원 7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또한, 뉴홀리데이호 선장 손권삼(46)은 지난 7일(목) 19시 19분경 조업 중 애월항 북서쪽 약 7km 해상에서 어선 B호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해경의 주변 선박 구조 지원요청을 받아 신속히 사고 현장으로 이동해 화재 선박에 직접 계류 후 B호 선원 2명을 구조하고 안전하게 제주해경에 인계했다. 이에,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오늘 대명호와 뉴홀리데이호 선장을 제주해경청에 초대해 위험한 상황에서도 인명구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소중한 생명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날로 진화하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비하여 위성정보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제주해경청만의 특성화 전략으로 불법조업 중국어선 대응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9월부터 중국어선의 자체 휴어기가 종료되면서 조업 재개 초기부터 제주해경청 소속 경비함정에서 적극적인 검문검색을 실시하며 중국어선의 제한조건 위반 등 편법 불법조업 의지를 차단하고 있다. 다가오는 내달 16일부터 중국 타망(저인망)어선의 조업이 재개됨에 따라, 제주해경청에서는 제주해역에서의 지속적인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위성에서 중국어선의 분포 현황을 파악한 정보를 활용하여 중국어선에 대한 감시와 단속 임무를 수행하고, 제주해경청 소속 경비함정에 탑재하고 있는 무인헬기를 운용하여 함정 레이더 탐지권 외곽에서 불법조업을 감시하고 중국어선의 조업 동향을 파악하는 등 최신 첨단장비를 도입하여 불법조업 대응 임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양경비 강화를 위해 경비함정을 추가 배치해 중국 범장망 등 무허가 어선의 불법조업을 차단하고 남해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과 항공기를 투입한 해·공 합동작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서는, 어제(14일) 오후 7시경 제주해경서에서 개인 레저기구를 소유한 화북 레저기구 협회 회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레저기구 사고 예방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 명절 등으로 긴 연휴가 포함된 9월~10월에 레저기구 이용 낚시를 즐기려는 개인 레저활동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상레저 안전 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수상레저안전법 분법 시행에 따른 주요 개정 내용 설명 △ 근거리 출입항 자율 신고 활성화 당부 △ 바다네비 어플 설치‧운용 방법 △ 수상레저기구 출항 전 사전 점검 항목 △ 개인 레저기구 화재 예방 대책 △ 수상레저기구 운항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운항 △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화북 레저기구협회 관계자는 레저기구 소유자들의 자율적 안전관리 필요성에 공감하며 화북포구는 도내 최대 레저기구 계류지인 만큼 주변 레저활동자들에게 이번 간담회 교육내용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해경은 9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출입항 자율신고를 한 레저활동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9. 12.(화) 19:30경 화성시 동탄 호수공원 일대에서 화성시·자율방범대·모범운전자회 등 지자체와 협력단체 등 다수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순찰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화성권 중대범죄 등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화성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특별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홍기현 청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자율방범대·모범운전자회관계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합동 순찰에 참석한모든 협력 단체에 고마움을 전했다. 홍기현 청장, 정명근 화성시장, 자율방범대 등 민·관·경 관계자 66명은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호수공원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 산책로 CCTV 등 방범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산책을 나온 가족들과 안전에 관하여 질의응답을 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홍기현 청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서부에 있는 연쇄 성폭행범(박00) 주거지로 진출하여 어두운 골목길에 보안등 추가설치, CCTV 정상 작동여부 등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대비해 안보상황 대응력을 확보하고 보안 기능 경찰관의 안보 수사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12일) 9시부터 제주해경청 대회의실에서 제주해경청, 제주경찰청, 379방첩부대 등 5개 기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변하는 안보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보안경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그간 제주해경청의 주요 보안 활동과 사례 등을 발표하고, 국가정보원의 대공 수사권 폐지에 따른 유관기관별 분위기를 공유하고 안보 수사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또한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이 보안업무 유공자 2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면서, “최근 수상오토바이를 타고 중국에서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 시도한 사례부터 지난 7월 ‘제주 간첩단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안보 위해 세력은 우리 주변에서 은밀히 활동 중이므로 경찰의 안보 수사 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모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제주지역의 안보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업무역량을 제고하여 국민의 불안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오늘(11일)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김수일 제주지방법원장, 김성훈 제주한라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예방하기 위하여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해상에서의 마약 관련 범죄 또한 이어져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마약 없는 안전한 제주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 해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