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신협은 10월 19일 왕송호수공원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의왕신협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함께의 가치, 함께 걷는 행복, 모두 함께 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신협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두발로 Day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하여 생태습지와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을 지나 다시 왕송호수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 코스를 함께 걸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걷기와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탄소제로 챌린지’ 캠페인도 진행됐다. 탄소제로 챌린지는 12개 탄소중립 실천 항목 중 5개를 실천하고 인증하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챌린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두발로 Day를 통한 생활 속 실천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5일 ‘2024년 일터혁신컨설팅’ 최종보고회 및 ‘노사 합동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일터혁신컨설팅’ 최종보고회는 고용문화 개선 및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지난 15주간 추진됐으며, 향후 3개월간 일터혁신 이행관리 모니터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새희망노동조합이 함께 한 ‘노사 합동 혁신 토론회’는 노·사가 전향적인 사고를 가지고 양보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노사문화 정립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마련됐다. 공사와 노동조합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노사 간의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노사 합동 혁신 토론회로 노사 간 의견을 교환하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노·사 갈등을 최소화하고 더욱 탄탄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바라산 산림치유 휴[休] 프로그램’을 지난 8일과 15일 두 차례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바라산 산림치유 휴[休]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지역사회 내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환자 돌봄의 어려움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치매환자 가족 16명은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하에 바라산의 유래 및 휴양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손수건 물들이기, 명상하기, 숲길 걷기 등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비슷한 상황인 분들과 만나 얘기를 나누니 위로가 되었고, 숲에서의 힐링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는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가족들의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이 마련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의왕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환자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보다 폭 넓은 치매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시는 지난 10일과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폭력 예방 정착을 위해 고위직, 일반직으로 나누어 4대 폭력 예방 교육 중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시는 폭력 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태를 분석하고,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및 피해자 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설명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고위직을 대상으로는 맞춤 교육을 진행해 관리자로서 건강하고 성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책무를 이해하고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왕시 공직자들이 직장 내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의 중요성과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1박2일 동안 모락중학교 학생자치회 및 학급 회장 3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리더십 프로그램 ‘지금 우리학교는 캠핑ON’을 마지막으로 올해 총 5개교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학교연계 리더십 프로그램 ‘지금 우리학교는 캠핑ON’은 리더십 역량 강화와 팀워크 증진을 목표로 의왕시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교내 1박 2일 캠핑을 진행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참여 학교 수가 증가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각 학교 학생자치회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었다. 프로그램은 팀 빌딩, 리더십 포스트 활동, 리더십 레크리에이션, 학급 자치임원 토의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활동은 자기주도적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특히, 리더의 6가지 덕목을 배우는 리더십 포스트 활동에서는 학생 자치 임원들이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해 하나로 뭉치는 모습 보여 눈길을 끌었다. 참여 학생들은 “캠핑ON 활동을 통해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서로 소통하며 학교에 대한 애정을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앞으로도 학교와의 협력 관계를
의왕시는 10월 17일 오후 2시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책과 취업 정보를 알리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슬기로운 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건설, ㈜한진화학, ㈜에버그린 등 관내·외 30개 기업이 참여하며, 현장 면접 채용 및 이력서 연계 간접 채용 등으로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면접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워크넷 홈페이지에 구직 등록하거나 의왕일자리센터 또는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행사장으로 면접에 필요한 서류(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를 가지고 방문해도 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층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명 기업의 전‧현직자로부터 직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직무멘토링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해 눈길을 끈다. 경영관리‧인사(LG), 마케팅‧홍보(CJ), 반도체‧전자(삼성전자), 방송‧미디어(KBS) 직무의 멘토들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창업지원, 노무상담 및 여성·장애인·어르신 등 대상별 일자리 정보를 한자리에서 알아볼 수 있고, 퍼스널컬러 진단,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10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주최로 ESG나눔경영에 앞장선 7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ESG나눔기업패 전달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나눔기업패는 ESG나눔경영을 실천하며 2023년 한 해 동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왕시에 1천만 원 이상 기부한 롯데케미칼(주), 금호석유화학(주), 래피젠(주), 현대로템(주), 이씨에이시스템(주), 복성산업개발(주), 청운누룽지백숙(주)에 전달됐다. 김영수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나눔에 동참해 주신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은 “기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따뜻한 나눔으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모아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에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접수된 후원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이고 있다.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 구축용역’착수보고회가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김영수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관계부서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는 그동안 주민센터, 평생학습관 등 운영기관마다 예약사이트가 다르고 온라인 결제 시스템이 제공되지 않아 예약 접수 당일 새벽 현장 줄서기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교육강좌와 시설 예약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을 결정, 올해부터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통합예약시스템이 도입되면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관내 다양한 강좌프로그램과 시설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한 수강 신청, 결제, 환불, 할인 등 모든 절차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김영수 부시장은 “시민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통합예약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 수렴한 의견과 관련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지난 6일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의왕 식전공연에 참여해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조선 후기 정치와 문예의 큰 부흥을 이뤘던 정조대왕의 사상을 이어가고자 수원-의왕 구간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신명나는 우리의 소리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고 이나연, 조원고 전성훈 △의왕부곡중 이광재, 이목중 전용화, 향남중 최서연 △왕곡초 박서진, 갈뫼초 박채아, 백운호수초 장재훈, 장재완 총 9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2010년 창단한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9세~18세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전통 예술단체로, 의왕시 지역축제뿐만 아니라 세계여성해사인의 날 축하공연, 백중제 공연 등 다양한 곳에서 우리의 소리를 알리는 문화 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7일 백운밸리 연결녹지 황톳길 개장식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고 황톳길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 백운호수교회 뒷편에 위치한 녹지를 순환형 황톳길로 재조성한 ‘백운밸리 연결녹지 황톳길’ 사업은 초기부터 백운지구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동선 및 주요시설 계획에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해 진행한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백운밸리 연결녹지 황톳길은 일반 황톳길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천혜의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어 눈길을 끈다. 신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고, 야생동물과 식물이 어우러져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단순 순환적 보행로에서 탈피해 순환형 구조로 조성된 이곳은 황톳길 270m, 마사토길 105m, 지압길 25m, 총 400m의 맨발걷기길을 조성했으며, 요소요소에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등 테마를 반영한 체험 공간을 만들어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외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우량 수목을 맨발걷기길 주변에 이식
지난 5일 의왕 왕송호수 공원에서 ‘2024 의왕문화원 회원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왕문화원 회원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의왕문화원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의왕문화원 동아리 활동인 한국무용, 아코디언 및 팬플루트 연주, 경기 민요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26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 참가하는 ‘의왕두레농악’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의왕문화원에서 4년여간 계승과 발전에 심혈을 기울인 의왕두레농악은 이날 전통 농악의 힘찬 가락과 흥겨운 춤사위로 행사장을 가득 채워 주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의왕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왕문화원은 의왕두레농악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며 지역 문화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가며 주민 간 화합을 위해 애쓰는 의왕문화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의왕시의 문화적 자부심이자 자랑인 의왕두레농악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성과 극대화를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 김성제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후반기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한 추진 전략 제시와 함께 변화한 지역여건과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지원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숲속마을~과천 연결 도로망 확충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등이 검토됐다. 아울러, 신규사업으로 의왕시 2045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철도 지하화 및 KTX 의왕역 정차 용역 추진 전기차 충전소 스마트 화재감지시스템 구축 시청 외곽 산책로 무장애 데크로드 조성 아동・청소년 마을밥상 운영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날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 반영을 통해 내년도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 주요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당초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