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범죄 예방과 시민이 안심하고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의 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안내판을 LED 안내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2025년도에만 5억 2천만 원을 투입해, 화질이 저하된 노후 카메라 208대와 야간 시인성이 떨어지는 안내판 250대, 총 366개소 458대를 고화질 CCTV 및 LED 안내판으로 교체했다. 특히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에는 500만 화소 이상의 고성능 차량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다차선 도로에서도 여러 차량번호를 동시에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차량 도주 시 신속한 추적이 가능해지는 등 실질적인 치안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체 방범용 CCTV 설치지점 1,562개소 중 약 84%에 해당하는 1,310개소의 안내판도 LED 안내판으로 교체됐다. LED 안내판은 야간에도 눈에 잘 띄어 시민들이 CCTV 설치 지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어, 범죄 심리 억제 및 시민 불안 해소에 긍정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6월 9일부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에서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 구강에 대한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2025년 구강보건의 날은 제80회를 맞이하여 1946년부터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구’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하여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란 슬로건 하에 전국 합동 캠페인으로 기념주간(6. 9.~6. 15.)에 구강보건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6월 걷기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15만보 달성(1일 최대 8천보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5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6월 10일 저녁 7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프로그램 ‘생성형 AI가 인간에게 묻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중 미래 인문학 일환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함께 생각해 보는 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생성형 AI의 쓰임새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질문과 답을 통해 쉽게 풀어갈 예정이다. 강연자는 이경상 KAIST 교수로, 국내 최고의 디지털 전환 전문가로서 정부와 민간에 걸쳐 다양한 자문과 컨설팅을 수행하는 혁신 실천가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챗GPT는 내 비서',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등이 있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생성형 AI가 우리 삶에 빠르게 스며드는 지금, 시민들이 기술을 보다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가 관내 고등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안성맞춤 1:1 대학 입시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시작한 본 사업은 올해에는 메가스터디 출신 전문 컨설턴트를 영입해 더욱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숨겨진 잠재력을 이끌어내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더욱더 최적화된 입시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숨겨진 가능성을 현실로! 최적화된 입시전략, 안성시와 메가스터디 출신 전문가의 1:1 맞춤 입시컨설팅”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성공적인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본 사업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1~고3 학생 총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오는 6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QR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하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는 9월부터 10월까지 1:1 맞춤형 컨설팅(1회)을 통해 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5월 29일 조경식재 전문기업 우림조경건설(주)로부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우림조경건설(주)의 첫 기부 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다. 우림조경건설(주)는 김재문 대표가 20년째 운영하고 있는 조경식재 전문 업체로, 이번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성시로 지정 기탁되어, 안성시 저소득층 가정과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를 진행한 김재문 대표는 “회사를 운영하며 늘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안성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건설경기와 자영업 환경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재문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동항·동항2 일반산업단지에 무료 통근버스를 6월 2일부터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통근버스 운행은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안성시가 지난해 해당 산단을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산업단지’로 지정받고, 올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무료로 통근버스를 운행하게 됐다. 통근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행되며, 운행경로는 한경국립대학교~중앙대·롯데캐슬아파트 정류장~롯데마트~양성사거리~동항·동항2일반산단지이며, 출근 2회, 퇴근 2회 운행된다. 이용대상은 동항일반산업단지, 동항2일반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입주업체 근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첨단산업과장은 “무료 통근버스 운행을 통하여 근로자는 교통문제 해소, 기업은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 달간은 시범운행을 통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여 개선할 계획이며, 입주업체에 적극 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5월 27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등 14개 관련 기관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했다. 올해는 최근 국가적 위기 경보까지 발령됐던 산불 화재를 중점 재난으로 설정했다. 안성맞춤랜드 내 남사당 공연장에 화재가 발생하고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며, 관람객 인파사고 및 건축물이 붕괴하는 복합재난이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고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실시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청소차량과 인력을 지원하며, 화재로 인한 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조치를 현장 지원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합동훈련을 통해 공단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훈련 참여로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공단 3층 회의실에서 공단 신규 직원 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직원 온보딩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들이 공단의 조직문화와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직장 에티켓, 업무 및 시간관리 스킬, 직무 이해도 향상,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방법, 보고서 작성법 등 기초 직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에는 팀별 활동을 통한 협업 실습 등 다양한 참여형 학습이 포함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금번 교육은 인재재원개발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제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했으며, 별도로 공단의 경영사업부장과 환경사업부장이 멘토로서 참석하여 부서별 현장 사례를 공유하는 등 직장 선배로서 조직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조언과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본인들만의 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신규 직원들이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로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독거노인·장애인·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낮 시간 동안 야외활동 자제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의 폭염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폭염 예방물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AI돌봄 로봇을 활용하여 비대면 폭염예방 수칙 교육 및 건강모니터링 등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 3월부터 관내 490개소의 경로당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냉방기 수리가 어려운 경로당에 대해 교체를 지원해 무더위 쉼터로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대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평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폭염예방 수칙을 적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사업을 변경된 기준에 따라 하반기에도 계속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부모의 양육공백으로 인해 친인척, 이웃 등이 아이를 월 40시간 이상 대신 돌보는 경우 지급하는 수당으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이 아닌 정식사업이 되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하반기 주요 변경 사항은 ▲소득 기준 도입 ▲대상 아동 연령 변경이다. 그동안은 별도의 소득기준 없이 24~48개월 사이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했다면, 하반기는 24~36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수당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아동 수에 따라 월 30~6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7월부터는 매월 1~15일 사이에 신청하면 된다. 한 번 선정되면 매월 신청할 필요는 없으며, 신청기준 및 제출서류는 안성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5월 31일 평생학습관에서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5년 ‘안성맞춤 아카데미’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포용의 도시, 안성’을 바탕으로 한 두 번째 강연으로, 새롭게 문을 연 평생학습관에서 처음 열리는 아카데미이기도 하다. 강연자는 심리 상담 전문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로, ‘세대 간,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안성맞춤 아카데미’는 2003년부터 안성시가 운영해온 대표적인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의 지적 성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나누기 위해 전국의 저명 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열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이호선 교수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통의 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세대 간 갈등이나 단절을 극복하고 공감의 언어를 나누는 방법, 서로 다른 관점에서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식 등을 중심으로 다룬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5월 28일 마카오정부관광청 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청장이 안성을 공식 방문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 협력과 함께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성시와 마카오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의 상호이해 증진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을 타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마카오 대표단은 안성맞춤랜드, 공예체험, 남사당공연장 등 안성의 주요 문화·관광 거점을 시찰하고, 안성의 전통문화와 지역자원 중심의 관광정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 방안 ▲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 청소년 및 문화예술 분야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마카오 관광청의 방문은 안성시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서 국제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정책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