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이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에서 2024년 10월 29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만석동 비밀정원> 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우리미술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참여자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우리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5년도 <작은미술관 조성 운영 사업> 공모로 만들어진 공간이며, 인천광역시 동구청과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한다. 우리미술관은 전시뿐만 아니라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동구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전시를 매년 개최한다. 이번 <만석동 비밀정원> 전시에서 동구 주민들이 만든 도자기 작품과 그림, 건물 모형 작품을 만날 수 있다. 2024년에는 ‘우리미술관 문화나눔 도자기반’, 전시연계 프로그램 ‘막;다른 골목 미술 워크숍’을 운영했으며, 도자기반은 예성호 외 보조강사가, 전시연계 프로그램은 이민철이 진행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총 128명의 주민(어린이, 성인)이 우리미술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문화예술의 적극적인 주체가 되는 시간이며, 관람객에게는 이웃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품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업종을 대폭 늘린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의왕시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추가’를 24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간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체의 지식산업센터 입주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의 걸림돌로 지적되어 온 입주 업종 관련 규제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확대 업종은 총 10가지로,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종합·전문 건설업 신규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수직농장 OEM 제조업 녹음시설 운영업, 매니저업, 방송 관련업 5종 등이다. 미래농업 핵심기술인 스마트팜 수직농장, 지역 일자리 창출의 중추 산업인 건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 허용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을 유치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지원 정책 추진과 선제적 기업애로 해소로 명품 자족도시를 꽃 피우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청소년이 직접 만든 어르신 간식 모나카 견과칩 50인분을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어르신 간식 나눔 행사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청소년 사랑나눔 프로젝트: 어르신과 온정다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청소년 사랑나눔 프로젝트: 어르신과 온정다정’은 지역의 청소년과 어르신의 소통·교류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자 마련된 활동으로, 백운중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5명은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어르신들께 드릴 팥빵과 견과칩 등의 간식을 만들고 포장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만든 간식이 어르신께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제과제빵 과정이 더욱 즐겁고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 사랑나눔 프로젝트는 10월 30일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꽃꽂이 체험활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장애와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의 새로고침’이라는 주제로 박경호 서울 동안제일복지센터 원장을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은 장애인이 겪는 일상생활 속 사회적 장벽 및 장애에 대한 개념 변화의 필요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직원들이 장애감수성을 함양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의 틀을 정립할 수 있게 했다.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가 더 이상 무관심과 차별의 대상이 아닌 이해와 존중의 대상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포용하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수원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지난 9월 30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투자피칭 역량강화를 위한 IR스피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IR스피치업은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기업별로 맞춤형 IR피칭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11월에 개최되는 1인창조기업 IR경연대회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를 목표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별로 선정된 1인 창조기업 4개사(바운더리엑스, ㈜어반위드, 피스몬드, ㈜써멀텍솔루션)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업진단을 통해 업종별 전문 멘토를 배정하고, IR피칭 준비부터 자료 제작, 컨설팅, 투자 이해를 위한 교육 등에 대해 투자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은 후, 실제 투자자들 앞에서 피칭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투자 유치에 필요한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IR스피치업 프로그램을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이 전문적인 투자 피칭 역량을 강화해 실제 민간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네트워크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시는 한강 작가의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독서 문화를 향상하기 위해 내손·포일어울림·백운호수 도서관에서 12월 말까지 관련 저서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한강 작가는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2016년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국제부문을 받았다. 이어 2023년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서관에서 전시하는 도서는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흰’,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원서 및 저서이며, 도서관마다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도서는 11월까지 도서관 내에서 열람만 할 수 있고, 12월부터는 대출이 가능하다. 우재영 도서관운영과장은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대중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주요 저서가 매진되거나 대출돼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접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한강 작가의 주요 저서를 도서관 내에서 편안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관심을 고취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안양·군포·과천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김성제 의왕시장)는 지난 24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전차 회의 및 2024년 예비비 사용 건 보고 후 2025년 주요사업 계획과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 의장을 맡은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2025년 센터 운영의 청사진을 그리고, 더 나은 급식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센터는 2013년부터 설립된 이래로 민관협력을 통한 지자체 주관 급식지원센터 운영의 모범사례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 학교급식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 추천 사업 등 급식 개선 사업에 집중해 왔다. 2025년부터는 학교급식 잔식 기부 시범사업 등 환경보호와 사회공헌까지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의왕시는 지난 24일 내손어린이공원 맨발걷기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손어린이공원은 내손중·고통합운영미래학교와 공동주택 인근에 위치한 공원으로, 집라인, 그네, 미끄럼틀 등이 설치된 어린이공원이다. 이번에 개장한 맨발걷기길은 내손어린이공원 내 노후 된 테크시설물 공간과 화단을 정비해 총 220m(황톳길 120m, 마사톳길 100m)로 조성했다. 황톳길 안쪽은 형형색색의 초화가 밀집해 있어 걸으면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테마시설인 황토족욕장과 황토볼장은 주민들이 담소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재현됐다. 내손어린이공원 근방은 대규모 재개발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많은 주민이 맨발길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기존 황톳길에는 없는 차양막도 설치할 예정으로 신선한 볼거리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맨발길 조성을 계기로 어린이 놀이시설물 위주의 공원에서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공원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온 가족이 함께 자연과 소통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공원 내 녹지대 방향으로 순환하는 18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주현)는 지난 18일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소외계층 빨래 해드리기’및‘사랑의 밑반찬 만들어드리기’사업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의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세탁이 어려운 빨래를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한 후, 세탁세제 및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무생채, 두부조림, 호박전으로 구성된 밑반찬 꾸러미를 각 가정에 함께 전달했다.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 안주현 회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부녀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보여준 따뜻한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시 오전동체육회는 지난 18일 저소득 체육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오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8월 25일 오전동체육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주민들의 동참으로 열린 사랑나눔 일일 주막 행사를 통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신화정 오전동장도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체육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로 총 300만 원의 성금이 모아졌으며, 기부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조영순 오전동체육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오늘 나눈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 전체에 널리 퍼져 더욱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6개 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4일 청계동을 시작으로 내손2동, 내손1동, 오전동, 부곡동, 고천동 등 관내 모든 동에서 진행한 이번‘찾아가는 시장실’은 시정 주요 사업 계획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3일에 걸쳐 700여 명의 주민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시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했던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과 계층별 지원 정책들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차질 없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 도심 철도망 구축 등 시의 역점사업과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 운영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부곡커뮤니티센터 설계 현황 동탄~인덕원선 및 경강선(월곶~판교선) 착공에 따른 애로사항 시 전역의 재개발·재건축 구역 내 민원사항 황톳길 조성에 따른 시설 보완 요청 등 시 주요 현안 질문을 비롯해, 공원 내 운동기구 설치 장애인복지편의시설 이전확충 도로 보수, 가로등 정비 및 교통시설물 개선과 같은 생활민원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0월 18일 부곡스포츠센터에서‘2024 의왕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계 고장으로 인한 승강기 멈춤 및 이용객 갇힘 사고 대응 훈련으로, 갑작스러운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대처 행동 요령과 유관기관의 합동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추진했다. 의왕시, 의왕소방서, 의왕도시공사, ㈜엘코 승강기,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관계자와, 부곡스포츠센터 이용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훈련은 승강기 고장 신고부터 119구조대 출동 및 구조 활동까지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실시했다. 승강기 멈춤 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비상통화장치나 휴대전화로 승강기 내부에 부착된 비상연락망 또는 고유번호 등을 활용해 신고하면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다. 훈련을 참관한 이만재 의왕시 도시안전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대응능력을 기르고, 승강기 안전 문화를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1월 중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양지사 소속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관내 승강기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등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