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진행된 ‘2024년 통장 연수’에서 이민근 시장과 각 동 지역주민 대표인 통장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형 과학고 안산시 유치 관련 설명회 및 퍼포먼스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동의 지역주민 대표이자 행정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특강에 나서 안산시 현황 안산시 교육비전 경기형 과학고 안산 유치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35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New-City Project)’에 ‘글로벌 교육 도시’를 포함한 6개 의제를 제시했다. 시는 인구감소 및 국가산단 노후화에 따른 반월산단 종사자 감소 및 재정자립도 하락 등에 대응하고자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등 우수 인프라를 활용하고 창의·혁신에 기반한 미래인재 양성 정책으로 위기를 극복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지난 8월에 실시한 안산시 과학고 설립 관련 지역사회 인식 자체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가운데 89.9%가 “안산시에 과학고가 설립되어야 한다”라고 응답했다. 이날 자리에 모인 각 동 지역주민 대표들 또한 과학고 유치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0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조례’에 따라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9월에는 용역 중간 보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전문가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와 이번 용역에서 제안된 신규·확대 사업 담당 부서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안산시 맞춤형 인구정책 신규·확대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용역 수행사인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은 ‘다촘운 안산, 오래도록 행복한 안산’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성·공존·행복 혁신·기회·성공 평안·쾌적·여유 미래·창의·성장을 목표로 세부 추진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4개 분야 20개 사업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사업으로는 인구영향평가 제도 도입 예비 부모 영양제 지원 아이 친한가게 지정 청년 주거 안전망 구축 안산 미래 장학생 선발 등이다. 이날 용역사에서 제안한 사업에 대해 사업 담당 부서장이 도입 가능 여부를 검토·보고하고 실정에 맞게 사업 내용을 수정·제안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15회 안산 노적봉 성황예술제’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성황예술제는 시민의 무병과 안녕, 풍년을 기원하는 마을제의 풍습을 민속문화 예술로 표현한 것이다. 올해 ‘안산 노적봉 성황예술제’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에게 소개됐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과 민속문화인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성황기의 입장, 판굿, 촛불켜기로 시작됐다. 이후 불사거리 경기민요 무용(빛의 향연) 산신거리 무용(울림, 그 신묘한 몸짓) 신장대감 성황거리 폐회(커튼콜) 순으로 한국 전통 음악과 춤의 향연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노적봉 성황제를 비롯한 ‘군자성황제’, ‘잿머리성황제’ 등 안산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성황 굿과 떠들썩한 춤이 재현돼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한껏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민족의 정체성이 담긴 문화가 후대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전통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0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하 ‘감시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현재 90여 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식품접객업소 및 유통판매업소의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홍보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식품위생 감시 요령 및 식중독 예방교육, 글로벌 리더십 특강 등을 진행해 식품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향토기업 탐방 및 체험활동을 통해 시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는 시간이 열렸다. 연찬회 주요 일정으로는 향토 특색 음식 ‘바고찌(바지락 고추장 찌개)’ 및 안산브랜드 빵 체험 우수 식품 기업인 상록수된장마을의 포도고추장과 막된장 만들기 등 체험이 있었다. 이외에도 감시원 간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도 이뤄졌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식품안전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감시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노인지회는 지난 30일 단원구노인지회 강당에서 ‘제18회 단원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63명의 노인대학 졸업생과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학사보고와 졸업장 수여, 모범상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개강한 단원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안산시단원구지회(지회장 민병종) 부설로 교양, 시사, 여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과 ‘언제든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대학을 통해 배운 지혜와 학식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9일 단원보건소 단원문화실에서 안산시 재난 정신건강 통합심리지원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심리지원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초로 구성된 통합심리지원협의체는 재난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심리적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참여 기관은 단원보건소 단원경찰서 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초지·선부·와동·부곡·본오 종합사회복지관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등 13개 기관이다. 통합심리지원협의체 좽회의와 함께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는 13개 정신건강 관련기관 담당자가 신규 위원으로 임명됐다. 기관들은 1년의 임기로 지역공동체 심리적 회복 증진을 위한 대응 전략 마련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심리지원·치료 연계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통한 심리지원 체계 강화 등에 대한 유기적 협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재난 상황에서도 공동체가 빠르고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는 든든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정숙)는 지난 30일 상록구청에서 ‘2024 상록구 I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상록구와 한양대학교가 공동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시민 정보화 교육장과 복지관 등에서 정보화 교육을 수강한 어르신, 아동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경진대회는 어르신부(70세 이상, 69세 이하)와 아동부(고학년, 저학년)로 부문이 나뉘어 실시됐다. 인터넷 정보검색 과목으로 30분 동안 출제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채점을 통해 부문별로 최우수와 우수 각 1명씩 총 8명에게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중 입상자의 기관을 방문해 시상이 이뤄진다. 또한 이날 대회에는 키오스크 체험 무인기(드론) 3D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선보이는 부대행사도 열려 현장을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과 아동들이 정보화 실력을 경쟁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을 제공해 주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안산선 일부 구간 지하화에 대한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안산역에서 한대앞역에 이르는 약 5.12㎞ 구간이다. 지하화가 진행되면 초지역·고잔역·중앙역이 지상에서 지하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에 약 150m 폭의 상부 개발부지가 발생, 축구장 100여 개 크기(약 71만 2천㎡)의 개발 면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철도 지하화 공사비와 상부 부지 조성비를 포함해 약 1조 7천억 원이다. 상부 부지 매각으로 인한 개발 수익은 약 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 지하화 공사비를 충분히 마련할 수 있는 사업성 확보가 가능한 만큼, 사업의 현실성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앞서 올해 1월 제정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정부가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5월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한 시는 실무추진단(TF팀) 회의 및 국토교통부 철도 지하화 협의체의 컨설팅을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왔다. 지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지회장 김중근)와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지회장 민병종)가 ‘제8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매년 10월 경로의 달 전후로 개최하고 있다. 성호공원 대운동장(상록)과 화랑유원지 그라운드골프장(단원)에서 각각 열린 이번 체육대회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경로당 회원 등 총 6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한궁대회와 그라운드 골프대회(상록) 및 4개 종목 체육 경기(단원)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것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정 운영에 있어 어르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9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본오동 지역 학교장 및 청소년,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오동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안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건립 사업은 청소년활동시설이 부족한 상록구 본오동 지역에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여가 활동 공간을 확충해 수련·교류·문화 활동 등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오는 2026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68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상록구 본오동 723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 면적 1,489㎡ 규모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동아리실, 창작문화실, 스터디 및 정보 검색 공간, 북스텝, 다목적 강당, 밴드 및 보컬 연습실, 공연장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건립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다수 의견을 반영해 친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꿈을 키우고, 때로는 편히 쉴 수 있는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자기 계발 등 미래에 대한 준비와 사회적 기본권 보장,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청년기본소득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10월 2일생~2000년 10월 1일생)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지급액은 분기별 25만 원(연 최대 100만 원)이며 시 지역화폐 다온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특히 휴대폰 본인 인증 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할 필요가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4분기 신청 대상자이나 이전 분기에 청년기본소득을 받지 못했다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다음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하면 분기마다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 오는 12월 20일부터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지난 26일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파주 디엠지(DMZ) 펫 트레킹’이 견주 250여 명과 반려견 132마리의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디엠지(DMZ) 펫 트레킹’은 디엠지 평화의 길 활성화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걷기 행사다. 시는 접경지역에 조성된 디엠지(DMZ) 평화의 길 파주구간 9코스를 활용해 걷기 코스를 조성했다.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에서 출발하는 이번 펫트레킹 코스는 임진강을 따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디엠지(DMZ) 평화의길 코스로 이어지며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 리비교에 얽힌 역사와 주변 마을과 평화의 길에 대한 해설이 곁들여져 참가자들의 호응이 더욱 높았다. 걷기 행사와 함께 반려견 간식 만들기 반려견 그림그리기 사진촬영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야생동물 차단방역, 안전울타리 설치, 구급대원 현장배치, 병원 긴급연락망 구축 등의 안전 조치를 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리비교와 평화의 길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라면서,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어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평화의 길 다른